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이번 여름방학에 혼자 일본으로 자유여행을 가게되었는데요:D
6월말~7월중순 사이에 딱! 한지역을 집중공략해서 4박5일정도로 다녀오고싶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여행지를 아직못정했다는거예요ㅠ.ㅠ
아무래도 혼자가는 여행이니 유적지나 박물관 관람은 좀 청승맞아보이고-, -;
주로 맛집&쇼핑 위주로 하고싶거든요:D
왠지 오사카 쪽이 끌려서 알아봤더니 엄청 습하고 더운데다가 장마철이라면서요 -0 -;
제가 땀흘리는 날씨는 정말정말 싫어하거든요 ㅠ.ㅠ 체질상 땀흘리면 체력이 떨어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또 알아봤습니다-0 -; 여름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가 훗카이도라고들 하시던데~
Q1. 훗카이도도 교토나 도쿄느낌이 나는 번화가가 잘 발달되어 있나요??
Q2. 그리고 6월말~7월중순의 훗카이도의 날씨가 어떻길래 다들 추천을 하시는걸까요 ??
Q3. 맛집&쇼핑하기에 좋은 + 견딜만한 여름기후를 가진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D
아아 ;ㅁ; 앞으로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올릴것 같네요 ㅠ.ㅠ
여러분!!! 앞으로 잘 부탁드리와요 ㅋㅋㅋ 꾸벅꾸벅
첫댓글 일본의 여름기후를 쾌적하게 보내시면서 쇼핑이라면.. 나가노현의 카루이자와에 한표 드립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 ) 또 한 지역을 둘러보고 싶다고 하셨으니 오오이토선을 따라 알프스의 자연경관도 추천드려봅니다.. 이쪽은 신슈라 불리는 곳인데 초인기지역은 아니지만 식재료들도 다 신선하며 맛있습니다..하지만 젊은 분들이 보시기엔 어떨런지...(이러면서 본인도 아직 20대.. orz 아저씨틱하지만 그냥 참고삼아 말씀드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