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 년째 보결수당 1만5천입니까?(경기초등) 선생님들 많은 분들이 보결 안한다고 합니다. 예전과 달리 요즈음에는 학기중 병가, 연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보결 해야 할 상황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선생님들은 보결 수업을 꺼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다보니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워져 결국에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선생님만을 탓할것이 아닙니다. 저라도 차라리 전담시간에 쉬고 싶지 보결 들어가고 싶지 않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현실과 동떨어진 낮은 보결수당입니다. 다른 강사들 받는 수당과 비교해도 터무니 없이 낮은 금액입니다. 참고로 저희 학교 늘봄 강사 시간당 6만, 병설유치원 방과후특성화 강사 시간당 5만원씩 받습니다. 이에 반해 본교 정규교사는 1만5천원 받고요...한참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현실을 반영한다면 4만원이 적정해 보입니다.
어디에 민원을 제기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은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교원인사과요
고맙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위 내용으로 민원 접수하였습니다.(전자민원) 공감하시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느끼기에는 작은 금액일 수 있지만, 민원 제기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근무 시간 중 하는 것이라 방과후 수업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근무중 교사나 학부모대상 특강을 하는 경우에도 강사료는 없는 것이 문제일 것 같아요. 초과근무의 경우도 만원 미만이라고 봅니다.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 크다면 결강상황을 안만드는 것이 좋겠지요. 내 수업은 교환해서라도 내가 합니다. 보강 자체가 줄어들어야겠지요.
동감입니다.
선생님이 아파서 병가등으로 출근을 못하여 보결이 들어간다고 아이들이 피해가 간다면 보결자체는 아예 없어야지요! 다른 직장은 다 수당이며 월급올려달라고합니다. 현시점의 교사들이 시간당 1만5천원, 특근매식비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식사하고, 초과근무수당받고 일하라는게 정상인가요? 왜 교사들만 매번 참아야하나요.. 교사들은 아파도 다 나와야만 한다는 생각은....방학있다고 그때 아파라? 이런분들도 봤습니다. 무책임한 교사들도 문제 이긴하지만, 적당한 수당을 받게 해달라는 민원은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이듭니다.
보결 필요시 이리저리 조정하다가 얼쩔 수 없는 경우 교감도 보결을 하게 되는데 왜 교감은 보결 수당을 받을 수 없는지요? 교감도 보결 수당 받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장, 교감은 보결수당 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