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http://m.pann.nate.com/talk/342839743?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1<br /><br /><br /><br /><br /><br />이것이 시누짓인지 가족으로 나서도 되는것인지 판단좀 해주세요<br /><br />이틀 내내 고민하다 글을 써내려 갑니다<br /><br /><br /><br />내년봄 오빠가 결혼을 합니다<br /><br />연애할때는 이런이런사람이다 말로만 들었지 보지못했고<br /><br />매우 현명하고 지혜롭고 무엇보다 오빠와 코드가<br /><br />잘맞고 인생관이 같아서 좋다고 했습니다<br /><br /><br /><br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해도 결혼이란건 집안과집안이<br />만나 이뤄지는것이라 생각하지만<br /><br />저희부모님은 어렸을때 부터 자식들 의견을 존중해주셨어요<br /><br />어느하나 묻지도 따지지않고 오빠의짝을<br />그대로 인정해주셨고 <br /><br />실제로 겪은 예비새언니도 오빠의 말처럼<br />소탈하고 성실했으며 이것저것 따지고 재는<br />그런 타입이 아니였습니다<br /><br /><br />저나 오빠나 큰 트러블없이 커왔고 오빠의결혼도<br /><br />무탈하게 진행중 이였습니다<br /><br />예비새언니는 서로 부모님께 손벌리는 결혼은 하기싫다며 오빠와 둘이 모은돈으로 집,혼수,결혼준비비용을<br /><br />하고있고 예단,예물은 허례허식 이라며 일절 안하는<br /><br />결혼을 진행중입니다<br /><br />부모님돈은 부모님것이지 자신들의것이 아니라며<br /><br />추후에 재산,상속 이런것도 관심없다 했다고<br /><br />오빠를 통해 들어왔습니다<br /><br /><br />오빠의 인생,결혼 가치관이 그러했기에 둘이 엄청 잘맞는<br />사람끼리 만나 저희가족도 인연이 되려니<br /><br />이렇게 딱 맞춤으로 만나냐며 좋아했어요<br /><br />이렇게 길게 설명한 이유는 오빠만의 상상,착각이<br />아니라 직접 말하고 늘 자신은 그러하다고 입버릇처럼<br />말했던걸 알아주셔야 이이야기와 고민이 공감되실거<br />같아 길게 썼습니다<br /><br /><br />저는 동네에서 약국을 하고있어요<br /><br />부모님소유의 상가에서요<br /><br />저희동네가 알음알음 연결이 많은동네입니다<br /><br />~5살 까지는 위아래로 동네친구,언니,동생이<br />엮여있습니다 그래서 제귀에 들어왔는데<br /><br />예비새언니의 친구분은'이하a' 같은상가내 부동산을 하고계시고 저랑도 근5년은 친분이 있는 분입니다<br /><br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시시콜콜한<br />이야기정도는 하는사이죠<br /><br />a를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는 <br /><br />예비새언니가 지금이건물과,부모님살고계신집<br />알고있는 원룸건물을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봤다는<br />겁니다<br />자잘한 다른것도 있지만 그건 소유여부와 주소를몰라<br />못해본거같습니다<br /><br />그러면서 a포함 다른친구분들에게 {융자,가압류등}잡힌거 없다며 알짜배기@@란식으로 자랑을했고<br />그게 약 일년전 일이라고 합니다<br /><br /><br />새언니의 친구a가 저에게말해준거에 대해서는<br /><br />둘사이친구문제고 예비새언니가 친구잘못사귀였네<br />a가 배아파 질투하네 이런답글 ,생각 하실텐데<br />그건 예비새언니 관계의 문제고 저는 그것까지<br />생각해줄 여유가 없습니다9<br /><br />어제 a에게 이런이야기를 저에게 한이유와<br />친구가 잘못되길 바라냐 왜그랬냐 물으니<br /><br />호박씨도 적당히 까야지 맨날 돈돈!! 건물있는남자<br />부모나이많아 일찍죽어 재산빨리물려받고<br />싶다고 그랬던 얘가 안면싹바꿔 안그런척 나대는게<br />꼴보기싫어 그런얘란걸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br />이야기해주는거라 했습니다<br /><br />내가 이 이야기를 부모님께 , 오빠에게 했을경우<br />그냥 넘어갈수도, 최악의상황으로 파혼이 될수도<br />있는데 책임질수있는 발언이냐 물었고<br /><br />본인은 있는그대로 이야기했고 <br />위에언급한 '과거 돈밝히고 부모재산 '주절거렸던건<br />발뺌해도 등본열람은 지도 뭐라못할꺼라며<br />3자대면 원하면 할수있다 등본열람은 자신말고<br />들은친구가 셋이나 된다하는거 봐서는<br /><br />단순질투에 거짓말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br /><br /><br />네..사람이 궁금하면 열람해볼수 있습니다<br />법적으로 걸리는것도 아니고 빛좋은개살구 집안일까<br />의심들어 할수있다고 칩니다<br /><br />헌데 제 상식선에선 도무지 이해하려해도 이틀내내<br />생각해봐도 아닌거같은데<br />누구에게 상의도 못하고 미치겠습니다<br /><br />차라리 모든걸 따지는 결혼이라면,<br />아니면<br />내가 들어왔을때 부모님재산,노후준비 에 관심이<br />많은타입의 여자였다면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을텐데요<br /><br />제 스스로는 아닌거 같은데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것인지 결혼하신 많은 여자분들께 여쭤봅니다<br /><br />오빠가 알게될경우 아직 제 생각이지만<br />큰실망과 상처도 받을것이고<br />결혼을 다시 생각해볼만한 일이될거같아<br />제가 오빠의 인생에 이렇게 끼어들어야되나<br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br /><br /><br />저만 알고 묻고 가야하는건가요?아니면 부모님께만<br />말을 해볼까요?<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ED5385B6303561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시댁재산 등기부등본 열람해본 예비새언니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왜ㅖ 주작같지
돈돈!! 여기서 주작삘
열어볼수 있지
빚 숨기고 결혼하는 한남 천지 삐까리....마미방에서도 여럿봄 결혼하고 빚있는거 배째라거 하는거
ㄷ ㄷ ..
나라도 저런 결혼 반대한다.... 무섭다 진짜
빚있는거 속일까봐 확인한것도 아니잖어
빚있는거 속이고 사기결혼하는 한남 한둘이 아니래
열어보는건 그렇다쳐도 앞뒤가 너무 달라서 좀 그렇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4앞뒤가 다른 사람인게 제일 문제야 부모도움없이 결혼하는것도 나중에 속내가 있으니까 저러는거겠지ㅋㅋㅋ
아니 정 의심가고 궁금하면 얘기해보고 같이 열어보면 되잖아 ㅋㅋ 뒤에서 몰래 알아보고 존나 음침
저 a말을 어케 믿지ㅋㅋㅋㅋㅋ
글케 의심가고 자기 의심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 사자대면하셍
오빠랑 a랑 예비새언니랑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모돈 자식도 따로래도 부모가 노후준비가 되어있는지가 중요한 일이니까
눈독들이는거 아니더라도 부모 재산은 신경쓸 수는 있을 것 같옹
만약에 정말 작정하고 속이고 결혼한거면 집안 어른들 난리날만한 일이지 ㅡㅡ 뭐 요즘 멀쩡해보이는데 다 빚이고 혹시 나중에 시부모 노후를 본인들이 챙기거나 모시고 사는 건 아닌가 염려되는 마음에 열어볼 순 있긴 한데, 저 친구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일단 재산 사회환원하고 증여계획 없다고 했을 때 어케 나오는지 태도보면 새언니가 어떤 꿍꿍이가 있는지 알수 있을 듯?
2222222 나라도 소름끼칠듯 그리고 부모늙어서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한거부터 피꺼솟 절대용서못한다
존나 소름돋아;; 아니 앞에서 말하고 서로 확인해보던가 뒤에서 음침하게
솔직히 열어볼순있다고 생각...진짜 집에 빚있거나 본인 과거 범죄이력 숨기고 결혼하는 남자들 많잖여...범죄이력도 조회해봐야하는 세상에 저정도는 해볼수있다고 생각하는데 할거면 들키질말아야함;; 솔직히 집안내력 누가 살펴보는거 좋아할 사람이 어딨어 그게 아무리 예비 며느리라해도...들키면 본인이 책임져야할 일이지. 근데 그걸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닌것도 모자라서 시부모 빨리 죽어야한다느니 돈돈거린거면 솔까 통수를 쳐도 제대로 친건데말여 나같음 얘기하고 파혼하라고함
222 확인은 해도 조용히해야지 저렇게 빨리죽으니어쩌니 악담하고 다니냐.
와 이래저래 알아보고 사실이면 오빠한테 상속포기각서 쓰라고 할 듯. 소름...
이건 잘못했다 빌어도 무서운 게. 새언니가 속으로 우리 부모님 죽으라고 빌고있을지 어케 알아...
남자 빚 있을까 걱정되는거면 결혼을 안하면 되지
남자 부모 돈이랑 무슨상관길래 부모님 부동산을 조사해....
저게 사실이라도 소름이고
친구 엿먹이려고 구라 쳤대도 소름...
열어보는게 불법도 아니고 여시들 결혼전에 꼭 빚있는지랑 주택담보걸려잇는건지 확인해봐야해..물론 본문얘기는 예비새언니가 평소하고다닌 얘기가 문제지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민등록등본하고 등기부등본하고 착각한거같아~ 주민등록등본은 거주지 확인 용도라서 세대주나 세대원이 표시되어있지만 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랑은 다른 서류야
소름
등기부떼본건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주변에 온통떠벌리고 다니면서 남자쪽부모님 일찍 죽었으면 하고댕긴게 소름끼쳐
떼본건 그렇다 치는데 재산에 욕심내면서 시부모님 일찍 죽길 바란다는게 문제지.....
남자재산도 아니고 부모님 재산 들여다 본 것 부터가 음흉하고 소름끼쳐 그리고 저런말 진짜 한거면 쳐죽일 사람이고..
조사는 난 할수 있다고 봐 등기부등본 누구나 법원사이트에서 열람가능한거고 개인정보도 아니야
결혼전에 시부모님 노후준비 돼있는지 궁금해서 까볼수 있다 생각하고 남자한테 굳이 말할필요도 없는거 같아 혼자 슬쩍 보면 돼지 굳이 기분 나쁘게 만들필요도 없고
근데 좁은 동네에서 빨리 죽엇으면 좋겠니 어쩌니 하고 입털고 다닌게 완전 별로다
또 친구니까 믿고 말했을텐데 저 말해준 a란 친구는 새언니 엄청 싫어하나봄....
아 소름.. 가난해서 빚확인차가 아닌이상..남동생 짝될사람이 저러면 진짜 정떨어질것같애..
저건 좀 인성문제아닌가...
와 개소름 끼친다 그럼 겉으로는 안 그런척 하면서 우리 부모님 빨리 죽길 원할 수도 있잖아
그냥 등기부 떼보는 건 그렇다 쳐도 평소에 돈 많은 남자 부모님 빨리 죽길 원한다는 소리 입에 달고 주변에 떠벟리다니...
존나 기분나쁘지 그건 아니라고 본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근디 주민등록번호 알아야 열리지않아?그냥열렸나?기억이 ㅜㅜ
주변에 저런식으로 말하고 다녔다니 .... 나같으면 결혼 못하게 말린다.
주작아닌듯ㅋㅋㅋㅋ 저런사람 진짜 있어.. 우리 큰외숙모도 지인한테 우리 외가 재산때문에 결혼했다고 했는데 그 지인이 이모랑도 지인이라 그거 듣고 존나 정떨어졌는데.. 잊을만하면 큰삼촌 큰외숙모네때문에 주기적으로 재산싸움 남; 이런꼴 보기싫으면 얘기하고 결혼 엎는게 답
미친년이지
열람할수도있지. 우리부모님 일찍죽으면 재산 많아서 알짜배기 어쩌구 입턴건 용서못하고
222 백번양보해서 열람해볼수도 있는데 그렇게 입털고 다니는건 쌩양아치아니냐,,,,
미친 지네부모꺼나 해보지-- ㅅㅂ 시누입장에서 우리부모님한테 저런소리 하고 저런거 떼보는거 소름돋음-- 부모님한테 바로 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