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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nature defense shampoo 요걸 다 쓴 것이 아니고, 보시다시피 낙상으로 목이 잘린 통 땜시 내용물은 다 쓴 난다모 통으로 벌컥벌컥... (범인: 남푠상, 참 이쁜 짓만 하는 거죠... 린스랑 같이 세투루다 쓰고 싶었단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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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헤어 대용량 샘푸루 1) 스킨푸드: 둘다 어땠는지 기억 안남. 2) 비욘드 네이쳐 디펜스 샴푸랑 컨디셔너: 향 때문에 본품 구매했지요잉 3) 비욘드 모이스쳐라이징 바디샤워: 다 좋은데 향이 어멈에게는 별로세요 4) 록시땅 버베나 샤워젤: 여름휴가 호텔 어메너티, 요런 쌍콤한 향 좋아합네다. 샴푸,샤워젤,린스,바디로션 듬뿍 존재하심. 5) 이니습후리 올리브 바디샤워: 요것 또한 기억이 없는 걸 봐서는 무난 범위였던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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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어린쥐 아일랜드 풋 스크럽 제이 비욘드라고 비욘드 세컨브랜드류인데, 비욘드를 입문한 가게가 대학교 근처라 주인 아짐이 소개해 줘서 사용하게 된 제품 요거 이후 두 개 째 사용 중인데 향이 일단 어멈이 좋아하는 쌍콤한 향인데다가 알갱이가 고운 편이라 기분전환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보떼 세일 할 때 비욘드는 할인 안 해 줘도 요 세컨이는 할인해 줘서 세일 문자 오면 하나씩 사는 아이, 가격은 7천xx(세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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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상 클린징
1) 이니습후리 그린티 퓨어 클린징 워터: 여름에 잘 썼슴돠. 마지막 1.5센티 정도 남은 건 퍼프 빨았어요. 고거 다음 여름으로 넘기긴 쫌 그래서. 2) 설화후 순행클링징 오일: 요거 전 맘에 쏙, 슈에무라 파랑이보다 좀 뻑뻑한 느낌이긴 한데 좀 더 촉촉한 것 같아요. 본품사고 싶으나, 슈에무라 본품이 하나 더 있어서 일단 패스, 고거까지 다 쓰면,,(언제 ㅠㅠ ??) 구매 의사 충만한 제품 3) 슈에무라 그린티 오일: 별다른 감흥 없이 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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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영양관련 아해들: 워낙이 쌀쌀해진 이후라 공병이 많기도 하고 올 봄과 여름부터 사용하던 아이들이 10월에 똑 끝나서 바디 제품이 진짜 많아 뵈네요. 1) 비욘드 모이스쳐라이징 바디 에멀전 대용량 샘푸루: 완전 부드럽고 촉촉 좋은데, 향이;; 2) 빌리프 딜라이트풀 바디 오일: 향&촉촉정도&촉촉지속정도는 만족, 발림성 좀 빡빡, 양 헤픔, 그래도 좋음. 3) 비욘드 바디 힐링 모이스쳐라이져: 요것 또한 어멈에게는 참기 힘든 조향의 결과물이었다눈.. 매장에서 맡은 향과 왜 이리 다른지.떱;; 4) 스킨푸드 그레이프후루투 리프레싱 바디젤: 여름 끝물부터 시원하게 사용, 살짝 끈적임 있으나 그런거 좋아해욤. 5) 식물나라 모이스쳐라이징 바디 에센스: 분사형인데, 과장해 말하면 분사량이나 흐르는양이나 비스무레한 통이 완전 나가리였던 넘. 대학생 시절 식물나라 기초 잘 썼더래서 옛정을 생각해서 샀더니, 케이스가 영.. 내용물은 괜찮았어요. 6) 이니습후리 홈스파 로맨틱 플라워 바디버터: 자스민차 향과 함께 만족했어욤. 가격이 좀 세서 담에는 올리브로 구매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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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바디제품도 핸드로 사용한 아이들까지 다 포함
1) 비욘드 피토가닉 핸드 트리트먼트: 허브양 대박나욤, 사무실에서 잘 썼어요. 2) 블리스 바디버터 대용량 샘푸루: 지난 공병샷에서 함 등장했던 형제 좋아요 좋아.. 3) 록시땅 버베나 바디로션 대용량 샘푸루: 겨울엔 좀 가벼오요 4) 이니습후리 올리브 핸드크림 대용량 샘푸루: 요런크기 좋아요.. 10개들 세트 이런 제품 있음 사겠어요. 5) 비욘드 모이스쳐라이징 핸드크림 대용량 샘푸루: 이 계열 향 다 싫;; 6) 세타필 크림 샘푸루: 요것도 이 크기로 20개 들이 세트 팔았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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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1) 닥터자르트 미스트: 안개분사란 이런것이다를 몸소 보여주는, 매해 여름 하나씩 킬 2)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에너지 미스트: 분사력도 쏘쏘, 두통유발할법한 조향, 유명세와 가격에 비해 음.. 본품이 90%남아있다는 것이 두렵;; 어찌 생긴 80미리는 아부지 사무실로 궈궈.(그렇슴돠 우리 아부지 그런거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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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로션: 에센스나 크림 등등 구매할 때 생기는 대용량 샘푸루를 주로 사용해서 스킨로션 구매 잘 안 하지만, 참 잘 썼네예. 숨 타임에너지라인이 대충 많은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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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무: 닥터자르트와 빌리프 제품만 본품
1) 닥터자르트 워터슈어 젤(옥색통): 요 아인 여름에 다 쓴건데, 옆에 빌리프 모이스쳐 폭탄님 덜어쓰는 용도로 활약하시다가 이번 분기에 쫜;; 작년 여름에 이어 두 번째 구매, 지는 기름기가 없다며 여름에 저녁에 스킨 이후 사용, 좀 덜어서 옆 직원 줘 봤더니만 기름기가 있다고 하네요. 지 피부가 그렇죠 뭐. 2) 빌리프 모이스처 폭탄님: 살앙해요. ^^ 3) 일명 슈바 크림: 저에겐 대략 난감;; 발림성 뻑뻑, 조향 올드해(10살 때 맡아본 엄마 콜드크림 냄새가;;;), 결정적으로 어멈에겐 건조 꾸역쓰다가 1개 남은 거 동생님 투척 4) 숨 타임에너지 크림: 제형이 마요네즈같아 바르면서 속이 느글느글, 만족도는 중 이상이나 겨울에 어멈에겐 좀 건조 5) 숨 flawless cream: 얼마전 출시되서 본품 구매한.. 요거 좋은듯 오후에 건조함이 훨 덜해요. 바뜨! 가격이 완전 후덜덜 또 미친듯 열받기를 기다려 구매할 예정 6) 기타: 대략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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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군
1) 숨 프로그래밍 에센스: skip~! 2) 빌리프 헝가리언 워터 에센스: 여름에 참말로 어울리는 칭구. 3) 숨 에이타임 에센서: 또 한통 아작.. 4) 스파고아 화이티지 플럼핑 세럼: 부드럽게 발려서 불만 없이 사용, 아모레 계열과 안 친한데 스파고아는 좀 좋은 듯해요. 5) 기타: 대략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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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일 1)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셀랩 링거: 참말로 네이밍 한번 요망한 것, 2011년 가을부터인지 봄부터인지 사용하던, 몇방울 섞어쓰니께 영판 오래 쓰게 되던, 지는 건조함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른 오일 함 쓰고 싶으나, 이 아이한테 푹 빠졌던 시절 한병 더 샀;;음;;; 동생한테라도 던지려고 했으나 요새 페이스 오일 유행을 타고 이미 두 병 보유하고 계셨지요. 니가 더 부자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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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류: 클클 얼마나 화장을 귀찮아하는지 알수 있는 증빙자료 1) 스킨푸드 비타톡 워터팩트: 여름에 거의 다 쓴 넘을 10월에 대략 끝장 본.. 어멈에겐 찬바람 부니 쫌 건조하던데, 어제 매장 가보니 에센스가 첨가된 업글 버전이 이쁜 그림이 그려져 나왔더만요. 걍 집었오.. 다름 칭구들과 함께;;
2) 이니습후리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리필: 3개짼가 가물가물; 지금 또 쓰고 있는데 케이스가 이제 헐거워서 뚱껑(꼬마짱 발음) 열면 케이스와 리필통이 분리; 이제 그만 쓰고 싶은데 통을 따로 사야 할까 말까 고민중이지요. 3) 오휘 오토 크림 커버 파운데이션: 오휘버전 진동파운데이션 알맹이, 조금씩 눌러 쓸 수 있어 웬쥐 위생적인 것 같고 팔레트마냥 다른 베이스를 섞어서 톤 조절이 용이해서 굿굿, 진동 기구 안 쓰고 에어퍼프 쓰는 것이 반전 4) 기타: 있음 쓰는 짤짤이들. 뭐 가리는 게 별로 없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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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지 모음 필름지 참말로 싫어하는 편이라 (늠 귀찮아요) 방판은 시도도 안 해 봤고, 대충 좋아하는 아이들만 골라 쓰고 몸에 쭉 바르거나 하는편입니다만, 이번에는 맘 먹고 써 봤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저것이 꽤 뭉청했다눈.. 아이크림도 거의 저 필름지로 연명해서 공병이 없어요. |
쓰다보니, 비욘드가 와방 많네요. 숨이야 워낙 많이 써 왔었구요.
어제 꼬마짱이랑 이수역 갔다가 또 이것저것 샀는데, 이수역에는 왜 화장품 가게들이 그렇게나 옹기종기 모여있답니까;;!!
꼬마짱은 3달 동안 노래부르던 파워레인저를, 엄마는 화장품을, 손에 들고 사이좋게 함미(울 엄니) 집으로 궈궈
여담입니다만, 우리집만 그런지
양쪽 할머니집 모두 "할머니 집" 이지 "할아버지 집"이라고 표현하지 않게 된다눈.
꼬마짱이 "하지(할아버지)도 계셔?" 이렇게 물어 봤는데,
"응~ 함미집에 하지 계실건지 니가 직접 물어 봐~" 이런 요상한 표현이 내 입에서 나오게 되더이다.
날이 많이 풀려 살만하네요. 모두 크리스마스 OR 새해 연휴 잘 보내시길.. 총총
첫댓글 오오오~ 공병샷은 언제나 옳지 말입니다. 저는 참말 게을러서 공병샷 못찍겠어요. ㅠㅠ
그나저나 대량의 구리무 공병에서 계절감이 느껴지는군요.. ㅎㅎㅎㅎ 꼬마짱 따돌리고 찍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짝짝!!
지가 구리무 바르는 걸 보더니 계란 한판 안되신 동생님이 많이 바른다고 하던데, 좀 헤프게 쓰나 싶기도 합니다만, 아침에 건조한 걸 우짜란 말입니꺼.. 울 꼬마짱 착착하기(화장품 바르기)에 관심 많아서 따돌리기 힘들었습니다.
공병샷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필름지까지.... 와우~
꼭 한번 올려보고 잡은 1인입니다. 다 쓰고나면 아무생각없이 휴지통에 쑉~~ 쏙~~
필름지는 모아두면 참말로 쓰레기 같죠잉~ 모았다가 버리면 버리는 쾌감이 10배..ㅋㅋ
저도 필름지 싫어해서 방판이 안끌리는 사람이에요.
샘플 좀 적게받아도 할인받고 대용량 샘플 백화점에서 받는게 좋더라구요.. ㅋㅋ
확실히 날이 추워지니 저도 샘플일지언정 공병이 하나씩 둘씩 생기게 되어요.
계절을 공병으로 실감한다죠? ㅋ
대용량 샘플은 인터넷이 와따긴한데 매장나가는 것보다 시간이 오히려 더 걸리는 함정이;; 숨어 있더라구요. 전 평소엔 인터넷 vs 포인트 두배 적립 행사 때 매장구매 합니당. ㅋㅋ 지는 씻는거 싫어해서 추워지니 워시 쪽은 또 반대로 소진량이 급감하더라구요
와우~ 샘플까지 정말 잘 쓰셨네요. 박수 짝짝짝! 전 왜 구리무라는 어감이 이렇게 귀엽죠. 흐흐
저도 멜팅 파데 리필 한 서너개는 쓴 거 같은데 헐거워 졌길래 윤광 어쩌고 나왔을 때
핑크색 케이스로 하나 구입해 버렸답니다. 그런데 윤광 별로에요. ㅠ_ㅠ
가을 겨울답게 바디 제품 잘 쓰셨네요. 요새 정말 건조하죠? 저도 급 소모량이 늘었다는 핑계로
자꾸 더 사고 싶어서 문제! 쟁여 놓은 거나 쓰고 사야 하는데 말이죠. 하핫
지는 조금 더 노력하면 바디버터 케이스를 쌓기놀이하는 데 쓰라고 꼬마짱한테 던져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력 함 해볼까요... ㅋㅋ
진짜 계절이 바뀐 걸 공병 숫자로 체험하는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 ㅠㅠ 앞 자리 바뀌는 기분이 팍팍 나네요.
이런 계절은 진짜... 그렇죠. 벌써 한 해가 다 간다뉘.. 떱. 나이가 드니 시간이 진정 빨리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