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짱디원! 버블에서도 말했지만 오늘 아침부터 힘든 일이 많았어 근데 짱디원이 화이팅 보내주고 난 뒤로 일이 쑥쑥 풀리는거야 난 짱디원 부적이 있는 줄 알았다니깤ㅋㅋㅋㅋ 가족과 친구들에겐 미안하지만 살면서 이렇게까지 살아있음에 감사했던 적이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다크비를 알게 된 계기도 일이 너무 힘들어서 생각을 비우려고 아무 영상이나 틀었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주는 친구들이 있길래 누군가 하고 찾아본거였는데 오늘처럼 힘들 때 짱디원 보면 나도 힘이 나더라구? 요즘은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한테 매일 동일이 이야기하는데 너무 재밌고 힐링되어서 이 맛에 덕질하는구나 싶더랑! 내 친구들이 살다살다 내가 덕질하는 모습을 다 본다면서 너 정말 낯설다 그러는데 나도 아직 짱디원 자랑하는 내모습이 낯설엌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지금 내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은 장동일인걸😉 마지막으로 버블 자주 와서 일상공유도 해주고 답장도 열심히 해줘서 항상 고마워! (이 글 적는 순간에도 버블 5~6번은 왔어ㅋㅋㅋㅋㅋ) 짱디원 버블보다가 벅차올라서 편지 적어봐ㅎㅎ 야식 맛있게 먹고 있는 짱디원 언제나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