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 속에 담긴 감성과 낭만이 더욱 깊게 다가온다. 특히 호세 펠리치아노의 'Rain'을 들을 때면,
비와 사랑의 이야기가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다. 빗소리를 들으며, 사랑과 그 추억을 새삼 떠올리게 된다.
"Listen to the pouring rain, Listen to it pour(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어보세요. 비가 쏟아지는 소리를...)"
" And with every drop of rain You know I love you more(떨어지는 빗방울마다, 내가 당신을 더욱 사랑하고 있다는
거 당신은 알죠?)"
가사는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어보라고 한다. 빗방울 하나하나가 내릴 때마다 사랑은 더욱 커지고 비가 내리는 소리는
마치 사랑의 고백처럼, 우리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준다고 노래한다.
밤새도록 비가 내려도 상관없다. 우리가 함께하는 한, 날씨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당신과 함께라면, 그저 따뜻
한 온기만 느껴질 뿐이다.
퍼붓는 비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더 깊이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진다. 비가 내리는
동안, 우리는 서로를 그리워하고 더 가깝게 느끼며, 그 속에서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호세 펠리치아노의 'Rain'은 비와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노래한다.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면 사랑의 감정을
더 깊게 느낀다고 얘기한다.
온 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 비와 사랑의 서정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괜찬을 것 같다. 비 내리는
소리와 함께, 당신의 마음 속에 따뜻한 사랑이 피어날 지도 모른다.
호세 펠리치아노(José Feliciano)는 1945년 푸에르토리코 출생 맹인가수로 작곡가,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1964년
1집 앨범 'The Voice and Guitar of Jose Feliciano'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Once There Was A Love, Rain, Feliz Navidad 등이 있다. Rain은 1969년 발표돼 큰 사랑을 받았다.
첫댓글
이삭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새벽에 내린비에
온몸 샤워 하고 들어 왔네요
비에 그리움 지워지고
비온뒤에
햇살이 영롱하게 반짝
거리는 오후
오늘도
좋은글과 음악에 퐁당거리며 놀다 갑니다
불금 되세요~^^
새벽부터 산책나가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구름이 끼고 간간이 비가 뿌려
무더위를 이겨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년홍님. 행복한 오후 되세요...
언제 들어봤는지 기억도 안나는 레인.
어느장르의 음악이든
비에대한 멋진노래들이 많이 있지요. .
어제 오늘은 햇볕이 쨍쨍이네요.
장마철이고 오늘 새벽은 비도 좀 뿌렸는데
오전부터 완전히 갰네요...
지프님 댓글 감사합니다.
비라도 한바탕 쏟아지면 오늘의 더위는 잊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 소나기라도 뿌리면 더위가 한풀 꺽이죠...
감사합니다. 표호님. 더위먹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