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66E4656B382122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얘들아 너네 맞춤법도 맞춤법인데 띄어쓰기도 좀 생각해 주거라."<br /><br />...<br />......<br />.........<br /><br /><br /><br />안녕 띄어쓰기를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개 문과생입니다 <br />완벽하진 못합니다 죄송합니다<br /><br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국어 문법은 용어들이 너무 어렵다'는 말을 너무 많이 봐서!<br /><br />아주 심오한 내용들이면 모를까 기초적인 것들은 별로 어렵지 않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br /><br />선어말어미, 의존명사, 보조형용사 등등 어려운 용어들을 최대한 안 쓰면서 설명해 보려고 해.<br /><br />이해가 어렵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댓글로 지적해줘! 더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봐도 괜찮아 아는 한에선 답해줄게!<br /><br /><br /><br /><br />1. 대로, 만큼<br /><br />EX.<br />말하는 대로 / 네 말대로<br />원하는 만큼 / 너만큼<br /><br />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br />명사가 아닌 것(원하는, 말하는 등)의 뒤에서는 띄어 쓰고<br />명사인 것(말, 너 등)의 뒤에서는 붙여 써.<br /><br /><br /><br />2. 것, 수<br /><br />EX.<br />나는 씻는 것을 싫어한다.<br />그럴 수도 있지.<br /><br />것, 수는 모두 앞의 말과 띄어 써! 얘네는 자체로 하나의 명사거든. <br />물론 혼자 쓸 수가 없으니 '의존명사'라고 하는데 딱히 이건 알 필요는 없는 것 같아.<br /><br /><br /><br />3. 밖에<br /><br />EX. <br />강아지는 집 밖에 있다.<br />가진 건 집밖에 없다.<br /><br />딱 보이지? <br />'집 밖에'는 물리적인 위치로서 집의 외부를 의미하는 거고 이럴 때에는 띄어 써.<br /><br />반면 '집밖에'는 위치의 의미 없이 집을 제외한 것들을 의미해. 이때에는 뒤에 부정의 말(-밖에 '없다')이 오는 게 특징이야.<br /><br />*수밖에, 것밖에 등은 후자의 경우로서 붙여 쓰는 게 맞아!<br /><br /><br /><br />4. 같이<br /><br />EX.<br />자기는 처음부터 똑똑했던 것같이 말하네.<br />나랑 같이 밥 먹을래?<br /><br />전자의 '-같이'는 '-와 같이', '-처럼'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이런 경우 붙여 써.<br />반면 후자의 '같이'는 '함께'라는 의미로 부사이기 때문에 띄어 써.<br /><br /><br /><br />5. 같다<br /><br />EX. <br />너 같은 애는 처음 봐.<br />너는 참 착한 것 같아.<br /><br />모두 띄어 쓰는 게 맞아. <br />'같다'는 형용사거든!<br /><br />*국어에서 형용사는 '예쁘다', '착하다' 등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말을 의미해.<br />영어의 '예쁜(pretty)', '착한(kind)' 등 '-(하)ㄴ'의 형태로 끝나는, 명사의 앞에서 수식하는 말들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야!<br /><br /><br /><br />6. 같이하다, 함께하다<br /><br />EX.<br />그는 나와 의견을 같이한다.<br />나는 그녀와 평생을 같이할 것이다.<br /><br />그는 나와 어려움을 함께한 친구이다.<br />나는 그와 학창시절을 함께했다.<br /><br />'같이하다', '함께하다'는 '같은 의견을 가지다', '같은 생활을 하다' 이런 의미야.<br />각각이 자체로 하나의 동사라서 붙여 써!<br /><br />'같이 하다', '함께 하다'처럼 띄어 쓰는 게 맞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위의 의미가 아닌 경우이겠지?<br /><br /><br /><br />7. 찢어버리다, 찢어 버리다 (본용언과 보조용언)<br /><br />EX. <br />신문지를 찢어 버렸다.<br />신문지를 찢어버렸다.<br /><br />전자처럼 띄어 쓴 경우에는 두 가지로, <br />후자처럼 붙여 쓴 경우에는 한 가지로 해석될 수 있어.<br /><br /><br />일단 전자의 첫 번째 의미.<br /><br />"신문지 어떻게 버렸니?"<br />"찢어 버렸어.(=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어.)"<br /><br />이때는 '버렸어'에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 거지! 실질적 의미를 가지는 동사(또는 형용사)를 본용언이라고 하고, 본용언끼리는 띄어 써야 해.<br />찢다, 버리다 모두 실질적 의미를 가지니 꼭! 띄어 써야 하는 거지.<br /><br /><br />그리고 전자의 두 번째 의미(=후자의 유일한 의미).<br /><br />"헐 내가 실수로 신문지를 찢어 버렸어!"<br /><br />이런 느낌.<br />즉 '버렸어'에 실제로 쓰레기통에 집어넣다라는 의미가 없는 경우야.<br />이렇게 실질적 의미를 가지지 않는 동사(또는 형용사)를 '보조용언'이라고 해. 이때는 붙여 쓸 수 있어. <br /><br />따라서 후자(찢어버렸다)처럼 붙여 쓴 경우에는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의미로 볼 수 없다는 거지!<br /><br />보조용언도 사실은 띄어 쓰는 게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된다는 거야.<br /><br />이렇게 보조용언으로서 쓰이는 것들의 예를 좀 더 들자면<br />보다: 시도의 의미(ex. 이것 좀 먹어봐.)<br />주다: 시혜적 의미(ex. 내가 가르쳐줄게!)<br />나가다: 진행의 의미(ex. 일을 해나가다)<br />등등이 있어!<br /><br />*본용언+보조용언+보조용언의 경우 본용언과 첫번째 보조용언을 붙여쓰는 것만 허용돼.<br />ex.<br />말해 줘 봐(원칙)<br />말해줘 봐(허용)<br />말해줘봐(X)<br /><br /><br />** 합성동사인지 본용언+본용언인지는<br />사전에 등재되었는가 아닌가를 기준으로밖에 알 수 없는 것 같아...ㅠ 혹시 다른 방법을 아는 게녀가 있다면 말해주렴...<br /><br />ex.<br />Q. '뛰어오르다'는 뛰어(본용언)+오르다(본용언)이라 띄어 써야 하는 건가요, '뛰어오르다' 자체로 합성동사라 붙여 써도 되는 건가요?<br />A. 사전에 검색해서 나오면 합성동사고 안 나오면 본용언+본용언입니다.<br /><br />(실제로는 뛰어오르다는 합성동사가 맞으니 붙여 써도 돼!)<br /><br /><br /><br />8. 안되다, 안 되다<br /><br />EX.<br />그것 참 안됐다.<br />그렇게 하면 안 돼.<br /><br />'안되다'는 그 자체로 '안쓰럽다', '훌륭하게 되지 못하다'의 의미를 가지는 하나의 형용사이고, 그러니 당연히 붙여 써.<br /><br />반면 '안 되다'는 부사 '아니'의 준말인 '안'과 '되다'라는 동사가 합쳐진 말이야. 즉 자체로 하나의 형용사는 아니라는 것! 부사+동사이니 띄어 써야 하는 거지.<br /><br /><br /><br />9. 거, 게, 걸, 건<br /><br />EX.<br />그런 거 아니야.<br />그런 게 아니야.<br />그런 건 아니야.<br />그런 걸 어떻게 하니?<br /><br />모두 띄어 써.<br />왜냐면 거, 게, 걸, 건은 앞서 2번에서 항상 띄어 써야 한다고 말했던 '것'의 변형이거든!<br />것=거<br />것을=걸<br />것은=건<br />것이=게<br /><br /><br /><br />10. 커녕<br /><br />EX. <br />밥은커녕 죽도 못 먹었다.<br /><br />이건 좀 충격일 수도 있는데 -은커녕은 조사야. -은, -는, -을, -에게 이런 것들이랑 같은 역할이란 말씀ㅇㅇ 그러니 붙여 쓰는 게 맞아.<br /><br /><br /><br />11. 못하다, 못 하다<br /><br />EX. <br />그 애는 실어증에 걸려서 말을 못 해.<br />나는 말을 못해서 토론에서 항상 져.<br /><br />띄어 쓰는 경우는 '아예 불가능함'을 뜻하는 거고<br />붙여 쓰는 경우는 '잘하지 못함'을 뜻하는 거야.<br />의미에 따라 띄어 쓰거나 붙여 쓰면 돼.<br /><br /><br /><br />12. 잘하다, 잘 하다<br /><br />EX.<br />신입사원이 일을 아주 잘하더군요.<br />학교 생활은 잘 하고 있니?<br /><br /><br />잘하다=훌륭하게 하다<br />잘 하다=문제 없이 순조롭게 하다<br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br /><br /><br /><br />13. 말하다, 말 하다<br /><br />EX.<br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br />비밀은 남에게 말하면 안 돼.<br /><br /><br />따지자면 전자는 "'그런 말'(은) 하는 거 아니야."인 거지.<br />즉 이런 말 저런 말 아무 말이나가 아니고 꼭 '그런 말'이어야 하는 상황. '말이란 것 자체'에 중점을 둘 때. 그럴 때에는 띄어 써. <br /><br />반면 후자처럼 말한다는 '행위'에 중점을 두는 경우에는 붙여 써.<br /><br />비슷한 예로는 '행동하다', '노래하다', '걱정하다' 등이 있어. -하다 꼴의 동사들은 거의 해당하는 것 같아.<br /><br /><br /><br />14. 부터, 까지, 처럼, 보다<br /><br />EX. <br />머리부터 발끝까지<br />그는 인기가 많은 것처럼 말했다.<br />너보다는 내가 낫지.<br /><br />모두 붙여 쓰는 거야.<br /><br /><br /><br />15. -없다<br /><br />이건 그냥 하나의 단어로 굳어진 것들은 붙여 쓰고, 아닌 것들은 띄어 쓰는 거야.<br /><br />이미 단어로 굳어진 것들의 예로는 맛없다, 재미없다, 틀림없다, 소용없다 등이 있어.<br /><br /><br /><br />16. 그때, 그놈, 저것, 이때 등등등<br /><br />그(지시관형사) 것(명사)<br />저(지시관형사) 놈(명사)<br />이렇게 이루어진 말들이라 사실 띄어 써도 틀린 건 아니지만<br />국어 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는 것들이 있어!<br />이 경우는 헷갈리면 검색해서 사전에 있나 확인해 보고, 있으면 붙여 쓰고 없으면 띄어 쓰는 게 좋을 것 같아. 등재된 것들을 억지로 모두 외우는 건 비효율적이니까ㅠ<br /><br />한 단어로 등재된 것들로는<br />이것, 저것, 그것, 이놈, 저놈, 그놈, 이때, 그날, 이달 등등이 있어.<br /><br /><br /><br />17. 뻔하다, 척하다<br /><br />EX.<br />집에 가다가 넘어질 뻔했다.<br />걔 사실 순진한 척하는 거였어.<br /><br />넘어질뻔 하다, 순진한척 하다 ㄴㄴ<br />넘어질 뻔하다, 순진한 척하다 ㅇㅇ!<br /><br /><br /><br />18. 만 하다<br /><br />EX.<br />꼭 너만 한 딸이 있었지.<br />코끼리 몸집이 집채만 했어.<br /><br />만은 앞의 체언에 붙여 쓰고<br />하다는 만과 띄어 써!<br /><br /><br /><br />19. 듯하다, 성싶다, 만하다<br /><br />EX.<br />소문을 듣자 하니 누가 나를 모함한 듯했다.<br />보아하니 나쁜 사람은 아닐 성싶다.<br />그 애가 화낼 만했다.<br /><br />모두 보조용언으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띄어 쓰는 게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 위의 예들이 원칙이고 모함한듯했다, 아닐성싶다, 화낼만했다 이렇게 허용돼.<br /><br /><br /><br />20. 듯이<br /><br />EX. <br />앞서 말했듯이 / 봄이면 꽃이 피듯이<br />그녀는 뛸 듯이 좋아했다. / 그는 아는 듯이 말했다.<br /><br />전자의 '-듯이'는 비유의 의미이고<br />후자의 '듯이'는 추측이나 짐작의 의미야. <br />둘 다 '-는 것처럼'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면에서 헷갈릴 수 있지만 극단적으로 나누자면 <br />붙여 쓰는 '-듯이'는 실제로 그러한 것,<br />띄어 쓰는 '듯이'는 실제로 그런 지 아닌지 모르는 것<br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br />봄이면 꽃이 피고 내가 앞서 말한 건 명백한 사실이지만<br />그녀가 기뻐서 실제로 폴짝 뛰었는지 그가 실제로 알고 말하는 건지는 모르는 거니까.<br /><br /><br /><br />+)<br /><br />21. 해야 하다, 해야겠다<br /><br />EX. <br />밥을 잘 먹어야 한다. / 먹어야한다.<br />밥을 먹어야겠다.<br /><br />해야 하다의 '하다'는 보조용언이라 띄어 쓰는 게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돼.<br /><br />반면 해야겠다=해야(하)겠다인데 원 형태(=해야 하겠다)만 보자면 띄어 쓰는 것도 맞지만 여기서 '-겠다'는 어미(단독으로 쓸 수 없음)라 '하-'가 생략된 이상 꼭 붙여 써야 해.<br /><br /><br /><br />22. 입니다<br /><br />EX. <br />제 이름은 김게녀입니다.<br />나중에 고양이를 키울 것입니다.<br />트와이스는 사랑입니다.<br />오늘의 토론주제는 소비가 저축보다 우선되어야 하는가입니다.<br /><br />@@@@!!!!!!!!입니다는 붙여 씁니다!!!!!!!!!!@@@@<br />입니다는 꼭 붙여 씁니다. 많이들 띄어 쓰지만 항상 무조건 붙여 씁니다. 허용도 예외도 의심의 여지도 없는 자명한 사실입니다.<br />왜냐하면 종결어미(문장의 끝에 오며 단독으로 쓸 수 없는 부분) '-이다'의 활용형이기 때문입니다.<br /><br />ex) <br />나는 지금 집이다.<br />미국의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이다.<br /><br /><br /><br />23. 라고<br /><br />EX. <br />야라고 부르지 말랬지.<br />가격을 물을 땐 "얼마예요?"라고 하는 거야.<br />너라고 부를게.<br /><br />'-라고'는 조사이기 때문에 꼭 붙여 써야 해. <br /><br /><br /><br />24. -ㄹ걸<br /><br />EX.<br />아침을 먹지 말걸( 그랬다).<br />아마 그럴걸.<br /><br />전자는 후회의 의미, 후자는 추측의 의미를 가지는데 둘 다 붙여 써.<br />위에 언급됐던 '것을'의 준말인 '걸'과는 다르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 <br /><br /><br /><br />-<br /><br />지금 대충 생각나는 것들만 적었는데도 생각보다 많다... 두 시간은 걸린 것 같아ㅜㅜ <br />많이 질문 받는 내용이나 지적 받은 부분, 아니면 따로 더 생각나는 건 나중에 수정하거나 추가할게!<br /><br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되는 부분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꼭 지적해줘!!<br /><br />(그리고 세종대왕님을 첨부하긴 했지만 사실 훈민정음엔 띄어쓰기가 없었어요......ㅎㅎㅎ)<br /><br />문제시 박근혜씨밥세끼잘챙겨드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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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같이'가 맞아! 4번의 '-같이'는 딱 저 형태만을 말하는 거야. '같은', '같게', '같도록' 등등 다른 것들이 5번의 '같다'라는 형용사를 활용한 형태라 띄어 쓰는 거고, 4번의 '-같이'만 저 형태 그대로 하나의 조사로 굳어진 거라서 4번은 붙여 쓰고 5번은 띄어 쓰는 게 맞아. 형태가 비슷하지만 조사 '같이'와 형용사 '같다'(+그 활용형들)는 따로 생각하는 게 헷갈리지 않을 거야. 쉽게 말하자면 같 뭐시기는 '같이'만 붙여 쓰고(함께의 의미가 아닌 한에서) 나머지는 다 띄어 쓴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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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같이'가 맞아!
4번의 '-같이'는 딱 저 형태만을 말하는 거야.
'같은', '같게', '같도록' 등등 다른 것들이 5번의 '같다'라는 형용사를 활용한 형태라 띄어 쓰는 거고, 4번의 '-같이'만 저 형태 그대로 하나의 조사로 굳어진 거라서 4번은 붙여 쓰고 5번은 띄어 쓰는 게 맞아.
형태가 비슷하지만 조사 '같이'와 형용사 '같다'(+그 활용형들)는 따로 생각하는 게 헷갈리지 않을 거야.
쉽게 말하자면 같 뭐시기는 '같이'만 붙여 쓰고(함께의 의미가 아닌 한에서) 나머지는 다 띄어 쓴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
와진짜좋아ㅠㅜㅜ
그러면 '할 수밖에 없네' 이게 맞는 거라는 거얌?
응 그게 맞아!
와 정리 잘했다 나도 띄어쓰기 제대로 하려고 연습 중...
좋은 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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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2.08 10:12
그렇기때문에
~하기 때문에
이것도 설명해줄수있어?
때문에는 띄어 쓰는 거야! '때문' 자체가 '-기', '-은', '-는' 등의 어미나 명사 뒤에 오는 (의존)명사라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로 항상 띄어 써! 예외라긴 좀 뭐하지만 본문에 언급한 '안되다'처럼 그냥 하나의 단어의 일부인 경우엔 당연히 붙여 쓰고 나머지 모든 경우에서 띄어 써
@알라뷰치킨 응응 맞아! 그리고 원댓글에서는 안도 알려주라 이렇게 붙여 쓰는 거고 답댓글에서 인가요는 -이다의 변형이라 그것도 붙여 써
잘보고가! 맨날 헷갈리던건데 고마워!
내 프사가 여기있다니! 가끔 헷갈렸는데 잘 보구가!
최고야진짜ㅠ가끔와서 보는데 잘 안외워지지만 한개씩 외워봐야짓ㅠ
오 정리 대박ㅠㅠㅠ 덕분에 도움 많이 됬어!
우와 맨날 봐야겠다 고마워!
안녕~ 나 공시 국어 준비하는데 조사가 뭔지 모르겠어서 혹시몰라서 여기 검색해봤는데 띄어쓰기가 있네 ㅋㅋㅋ개이득이야!
정리 잘 해줘서 고마웡 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