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MW F1 Williams&Saubar" 입니다.
오랜 만에 단거리 시승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시승기는 원래 7월 28일 토요일에 시승한 것인데, 그 동안 학교 여름방학 보충 수업 때문에 제대로 작성할 시간이 부족해서 부분부분 만들다가 이제야 완성해서 올립니다.
자!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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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8일 (土)요일에 포항을 가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서부정류장까지 15분 만에 끊었습니다. 서부정류장에서 도착하자마자 포항행 6,300원 중&고생 할인 표를 끊고, 포항(무정차)행 금아교통 06년형 GRANBIRD SDII SUPER Parkway 40인승 파워텍 410ps에 탑승했습니다.
서대구(동부정류장)→포항행.
[1]. 운행구간: 서대구(동부정류장)↔포항행(무정차)
[2]. 운행회사: 금아교통
[3]. 탑승구간: 서대구(서부정류장)→포항행
[4]. 차종: 06년형 GRANBIRD SDII SUPER Parkway 40인승 6 MT&파워텍 410ps.
[5]. 차량번호: 5290호
[6]. 거리: [버스라인님 자료]
[7]. 요금: 포항 6,300원 (10%중&고생 할인 및 현금영수증 Check!)
[8]. 코스 통과 시간 <1>. 서부정류장: 15:30
<2>. 남대구 IC(구마고속도로 진입): 15:45
<3>. 서대구 TG: 15:55
<4>. 금호 JCT: 15:58
<5>. 도동 JCT(대구~포항간고속도로 진입): 16:17
<6>. 와촌휴게소(코스): 16:21
<7>. 청룡&와촌 IC(코스) 16:29
<8>. 북영천 IC(코스): 16:33
<9>. 영천휴게소(코스) 16:42
<10>. 서포항 IC(코스) 16:47
<11>. 포항 TG(IC): 16:55
<12>. 포항공대 진입로&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매장(코스) 17:15
<13>. 포항시외버스터미널: 17:20
(1). SPEED: 4.5/5: 2006년에 출시 된 금아교통 차량들은 대부분이 110Km/h 이상 초과하지 못하도록 제한 장치를 탑제했지만, 도로 사정으로 인해 도동 JCT까지 심한 정체로 인해, 기사님께서 포항 출발시간(18:00 출발)을 맞추기 위해서 대구-포항간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115Km/h(6)까지 밟으셔서, 포항 TG까지 37분만에 끊었습니다.
(2). 친절: 5/5, 경상도 출신 기사님 치고는 충청도 분들 처럼 나름대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특히나 시승 도중에 어린 아이가 갑기 울었음에도 화내지 않고, 자이리톨로 달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3). 청결: 4.5/5, 출발하기 전에 깨끗히 청소된 상태여서 新차 비슷한 냄새로 기분이 좋았습니다.~ㅎ
(4). 준법: 3.5/5, 시간에 쫓긴 탓에 서부정류장에서 출발할 때 부터 제법 밟으면서 신호도 2번 이나 위반했습니다만 同時에 출발하던 진주(무정차)행 경전고속 02년형 파크웨이(우등) 차량도 저희 차량 앞에서 신호를 막 위반하면서 갔습니다. 포항 IC 이후 위덕대학교를 지나서 시내로 진입할 때도 신호 1번 위반 했죠 ㅡ,.ㅡ;;
(5). 차량 정비 상태 및 기타: 5/5 기사님께서 曰 ,오늘 아침(7/28)에 타이어 전륜, 후륜 타이어 및 오버항 시트 리클 장치도 깨끗히 정비했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도착 후에 승객들이 다 하차하고 제가 무작위로 몇 몇 시트에 앉아서 점검 해보니 다 정상이었습니다. ^^
(6). 시승기 브리핑: 서부정류장을 출발해서 10분 만에 고속도로에 진입했습니다만, 서대구 IC까지 정체가 심해서 광주→동대구행 02년형 익스 하클(고속) 2107호 뒤에서 30Km/h(1)로 유지하면서 가다가 서대구 TG에서 고속도로 통행권을 받고, 금호 JCT를 통해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해 80~90Km/h(5)로 진입해서 달렸지만 팔달교 부근을 지나가자마자 상&하행선 살인적인 정체로 북대구 IC, 도동 TG까지 20분 이상 정체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정체 후 도동 TG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로 진입하자마자 115Km/h(6)까지 밟았습니다. 중간에 북영천 IC 부근에서 앞에 무법 질주를 하던 07년형 INFINITI G35S과 서울(강남)→포항행 천일고속 03년형 퀸 하클(우등)도 추월하고 계속 밟아서 37분에 포항 TG에 도착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권과 통행료를 지불하고, 포항시내로 진입하는 줄 알았는데 포항시 외곽도로(위덕대학교 방면)을 해서 포항공대와 크라이슬러&닷지&지프 매장을 지나서 춘천&홍천&원주
↔경주&포항행 천마고속 유니버스 프라임 31인승과 함께 포항종합버스터미널로 도착했습니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시간은 이미 경주 오산, 수원, 서수원, 안산경유 인천행 태화상운 출발 시간(17:00)에서 20분이 경과하던 시점이었습니다. 미리 경주행 중고생 표(2,400원)을 끊고, 약 1년 만에 방한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을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강릉(무정차)&속초행 북해행 무정차 출발 홈 금아고속 06년형 뉴 하스(우등) 2대와 함께 울진(무정차)행 금아여행(신한일고속) 03년형 파워텍 파크웨이 41인승과 강구, 영덕, 울진 경유 백암온천(완행), 동대구(무정차)행 아성고속 03년형 파워텍 파크웨이(우등), 04년형 하스(우등), 서대구(서부정류장)행은 임시로 투입된 금아고속 01년형 그린필드 41인승이 만석으로 출발, 공단&구미&김천(무정차)행은 진안고속 07년형 뉴 그린필드 36인승도 입석인체로 출발하고, 부산(노포동)행 천마고속 06년형 뉴 하스 31인승 4대가 대기 중이었고, 전주&익산&군산행 전북고속 04년형 하스도 대기 중이었고, 하차장 및 박차장에는 인천국제공항행 아성고속 05년형 뉴 퀸 하클(우등)과 경북고속 06년형 BH120F II(우등) DV11 360ps 및 경주경유 제천행 대성고속 02년형 파워텍 LS(우등), 영천경유 청주행 새서울고속 06년형 파크웨이(우등), 경주경유 천안행 금남고속 03년형 파워텍 LS 41인승, 성남9분당)행 아성고속 07년형 슈퍼 파크웨이 31인승, 경주경유 진주행 경전고속 04년형 파크웨이(우등:레어탬), 원주&홍천&춘천행 금강고속 02년형 BH120F(우등) DV15Tis('속초(미시령)노선 출신'), 동서울(구의동)행 대원고속 03년형 BH120F(우등) DE12Tis, 성남(분당)행 경북고속 04년형 BH119H(우등) DE12Tis 등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당초에 계획했던 태화상운 시승기가 실패로 돌아가자 상당히 고민 많이 했는데 마침 경주경유 공단, 구미행 금아교통 07년형 BH120F II 41인승 DV11 380ps가 투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금아교통 3社 차량을 타볼까라는 마음으로 BH120F II로 올라서려는 순간 동서울(구의동)에서 막 도착한 경북고속 06년형 BH119 II(우등) DV11 380ps 차량이 승객들을 하차한 뒤에 곧바로 동서울(구의동) 출발 홈(17:40 출발)을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약간의 갈등도 있었지만, 동서울(구의동)행 경북고속 승객이 휴가철 임에도 불구하고 얼마 없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기왕 같은 가격에 같은 구간을 이용할 것이면 다홍치마(우등고속)이라고 경북고속 BH119 II(우등) 3번 석을 점령했고 제가 탄 차량은 정시에 총 12명을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포항→경주행.
[1]. 운행구간: 포항&경주→동서울(구의동)종합버스터미널.
[2]. 운행회사: 경북고속.
[3]. 탑승구간: 포항시외버스터미널→경주시외버스터미널행 .
[4]. 차종: 06년형 BH119 II 28인승 DV11 EURO 6 MT&EUROIII-DV11 380ps
[5]. 차량번호: 12OO호
[6]. 거리: 25.8Km/h ('네이버 지도 거리 측정 참고')
[7]. 요금: 포항 2,400원 (10%중&고생 할인 및 현금영수증 Check!)
[8]. 코스 통과 시간: <1>. 포항시외버스터미널: 17:40
<2>. 경주역: 18:05
<3>. 경주시외버스터미널: 18:08
(1). SPEED: 5/5: 오랜 만에 경북고속의 스피드를 다시 한 번 재대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출 퇴근 시기이고,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었지만 기사님께서는 거침 없이 105Km/h(5)까지 밟으면서 10분 전에 출발한 전북고속 04년형 하스(우등)과 부산(노포동)경유 동광양&광양행 신한일고속 04년형 파워텍 그린필드(우등)을 추월하고, 시내 구간에서 60Km/h(3) 이상 밟아서 28분 만에 경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주파했습니다. 작년에는 인천(관교동)행 금남고속 06년형 슈퍼 프리미멈 41인승을 타고 갔을 때은 완전 굼 떳는데, 아직도 경북고속의 스피드가 살아 있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해봅니다.^^
(2). 친절: 3/5, 전형적인 경상도 출신 기사님들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ㅡ,.ㅡ;;;
(3). 청결: 4/5, 출발하기 전에 깨끗히 청소된 상태여서 新차 비슷한 냄새로 기분이 좋았습니다.~ㅎ
(4). 준법: 3/5, 기사님께서 거침 없이 밟아주신 덕분에 웬만한 신호는 무시 하고 지나갔습니다. 뒤에 타고 있던 어떤 남성 승객이 왜 그렇게 신호를 무시하고 가냐며, 핀잔을 주자 기사님 曰: 사실 동서울(구의동)에서 아침 8시 에 출발했는데 휴가철 관계로 너무 밀려서 오후 5시 경에 포항에 도착! 다시 동서울(구의동)으로 빨리 가야한다면서~ 이 때 이 순간 너무 감동 먹었습니다 ㅠ_ㅠ!
(5). 차량 정비 상태 및 기타: 4/5 대우버스의 특징인 빵빵한 에어콘과 시트 리클, 받침대의 상태는 매우 훌륭했지만, 기사님의 밟는 성격을 보여주듯이 생각보다 타이어와 머플러의 마모와 부식이 심각한 편이었습니다. ㅡ,.ㅡ;;;
(6). 시승기 브리핑: 'SPEED 항목 참조'~
고속버스터미널에 가보니깐 시외버스터미널과는 비교적으로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경주→서울(강남)행 천일고속 02년형 BH120F(고속:고유도색) DE12Tis 8398호(고정)이 만석에 가까운 승객 수를 차지하면서 출발 홈에 대기 중인데 승객의 절반이 미국인(^^)이었고, 부산(노포동)행 금호고속 03년형 퀸 하클(우등) 1710호(여수노선 고정 차량)이 출발 대기 중이었으며, 대전행은 금호고속 02년형 퀸 하클(우등) 1615호(마산노선 고정 차량)이 출발 대기 중인데, 승객은 딱 2명! 동대구행은 코오롱고속 출신 금호고속 01년형 파워텍 퀸(우등)인데, 만석으로 출발하는 바람에 다음에 출발하는 금호고속 차량을 기다리기로 결정했습니다만 마침 도착한 차량도 코오롱고속 출신 01년형 파워텍 HSX(고속)였습니다. ㅡ,.ㅡ;;;
다시 시외버스터미널로 복귀해서 동대구(동부정류장)으로 갈 것인가? 서대구(서부정류장)으로 갈 것인가?, 북대구(북부정류장)으로 갈 것인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만, 북대구(북부정류장)행은 이미 15분 전에 출발한 탓에 서대구(서부정류장)행 차량을 보니깐 금아고속 01년형 그린필드 41인승 오버항 인터쿨러 엔진 차량이 임시로 투입되었는데 만석 ㅡ,.ㅡ;;;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바로 서대구(서부정류장)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매표소로 가는 순간……
마침, 동대구(동부정류장)행 홈에 이 번에 정식 출고한 포항&경주→동대구(동부정류장)행 아성고속 유니버스 프라임 31인승이 투입되는 것 아니었습니까 *-*!!! 더욱이나 포항에서 아무도 탑승하지 않은 체 空車로 경주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니깐 '본인' 시승기에서 처음으로 '전세' 버스 시승이 않 될까 기대해보면서, 동대구(동부정류장:중&고생 10% D/C) 표를 끊고, "Enzo Ferrari "보다 더 빠른 속도로 3번 Royal 석에 착석했습니다.
서대구(동부정류장)→포항행.
[1]. 운행구간: 포항(시외버스터미널)↔경주(역&시외버스터미널)↔용계역↔동대구(동부정류장)행
[2]. 운행회사: 아성고속
[3]. 탑승구간: 경주시외버스터미널→동대구(용계역)
[4]. 차종: 07년형 UNIVERSE PRIME 31인승 우등형 5 MT&Powertec 380ps
[5]. 차량번호: 7ooo호
[6]. 거리: 58.5 Km/h ('한국도로공사' 자료 참조')
[7]. 요금: 3,600원(동부정류장&용계역 동일함, 중&고생 할인 10% 할인.)
[8]. 코스 통과 시간: <1>. 경주시외버스터미널: 19:00
<2>. 경주 TG 19:08
<3>. 경주 IC: 19:09
<4>. 건천휴게소: 19:13
<5>. 건천 IC: 19:15
<6>. 영천 IC: 19:27
<7>. 평사휴게소: 19:31
<8>. 경산 IC: 19:40
<9>. 동대구 JCT: 19:45
<10>. 동대구 IC: 19:48
<11>. 동대구 JCT: 19:49
<12>. 용계역: 19:50
(3). 청결: 5/5 Excellent!
(4). 준법: 4/5 최고 시속 120Km/h (5)로 밟았음에도 한 번도 고속도로 카메라에 찍힌 적이 없었습니다. ㅡ,.ㅡ;;;
(5). 차량 정비 상태 및 기타: 4.5/5 현대자동차가 독자 기술로 개발해서 수출까지 계산한 전략 차종인 탓에 보면 볼 수록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월 달에 타본 금호고속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고속) 2419호를 탄 후 2번째로 탄 유니버스(SD 급 및 우등형은 처음이죠!)지만, 상당히 신기하기만 합니다. 기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뉴 하스 Millege가 잘 나오면 4~4.5Km/L 정도 인데, 이 번에 출고한 이 차량은 보통이 5Km/L 정도라고 하시면서 한가지 아쉬워 하던 것이 스티어링이 약간 작고, 가끔씻 스티어링 버튼 컨트롤이 잔고장 및 오류(ㅡ,.ㅡ;;;) 먹는다고 합니다.
(6). 시승기 브리핑: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자 만석으로 출발하는 서울(강남)행 천일고속 02년형 BH120F(고속) DE12Tis 8398호와 부산(노포동)행 금호고속 04년형 퀸 하클(우등), 대전행 금호고속(코오롱고속 출신) 04년형 동글이 파워텍 퀸(우등) 및 서대구(서부정류장)행 금아교통 06년형 슈퍼 파크웨이 40인승과 동시에 출발했습니다. 반대편 차선에는 김해국제공항→경주&포항행 금아교통 06년형 슈퍼 파크웨이(우등)과 서울(강남)→경주행 한일고속 05년형 슈퍼 프리미엄(우등) 1대가 각각 만석으로 도착했습니다. 저희 차량을 포함한 5대는 출발한 지 정확하게 8분 만에 TG에서 고속도로 통행권을 받고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합니다.
첫댓글 금강이.. 춘천<->포항에 우등을 집어넣었군요.. 몇년전에는 경북이 임시로 우등을집어넣은적이있었죠;; 그때 춘천에서 홍천까지 최고 140km까지냈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