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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 환우회(백혈병 완치로 새삶을 살아가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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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질문, 답변방 조혈모세포 이식 후 요양병원
디원 추천 0 조회 854 22.08.12 12:1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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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닉네임 변경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2.08.12 13:11

    변경했습니다.

  • 라파플러스의원 검색해 보세요
    아시는 환우분이 계신 곳인데 ㅇㅅ하고 셔틀도 왔다갔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8.12 14:06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검색해볼게요.

  • 위생과 식단이 중요한 이유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이식 직후 1년간은 면역력이 떨어져있으므로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자주 노출되면 잘못해서 폐렴구균, 홍역, 대상포진 등의 감염이라도 오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도 새로 다 맟춰야하는데 그냥 맞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내몸 면역력이 올라올 시점에 차례차례 맞아야해서 1년은 걸립니다. 그런데 요양병원은 제가 잘모르긴 하지만 가정 집보다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을 것이구요~ 게다가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지 모를 각종 병원균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다고 봐야합니다...일반 우리들은 어릴때 예방접종을 맞아서 위험성을 잘모르지만 홍역같은 질환은 전파력이 대단히 뛰어나서(일반 인플루엔자 전파력보다 10배 이상) 덜컥 감염이 되면 심하게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집마다 사정이 다를 순 있으나 어머님 본인 만을 위해서라면 병원에서 절대 요양병원은 추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ㅠㅠ 반드시 병원 조언을 받으시고요~차라리 사람을 고용하셔서 집에서 보살펴 주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요~ 병원을 가야할 일이 있으면 바로 모시고가면됩니다~

  • 작성자 22.08.12 17:09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숙고해볼 일이네요.

  • 항암 중간보다 이식 후에는 더 주의해야해요. 새로 태어난..신생아와 비교를 하죠..혹시 상주해주실 보호자분이 없어서 걱정이신 거면..간병인 쓰시더라도 집이 더 좋을 것 같아요.

  • 작성자 22.08.12 17:10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22.08.13 20:23

    저도 9월에 이식 준비하고 있는 환우입니다.
    지금은 요양병원과 ㅅㅅㅅㅇ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요양병원에서 음식을 가려먹는 연습 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이식환자에게 맞게 나오지 않으니까요 ㅠ)
    그런데 쉽지가 않네요.
    감염 위험도 높구여. 그래서 인터넷으로 제가 필요한 업체를 찾아 집에서 하려구요 .
    요양병원을 이용하려면 1인실 이용해야해서 부담도 크네요.ㅠ ㅠ

  • 작성자 22.08.13 21:01

    필요한 업체면 어떤 업체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간병 업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저는 이식후 가평푸른숲 요양병원에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이식할때 집에만 가고 싶었기에 이식후에 가족들로부터 요양병원 권유받았지만 제가 싫다고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나 막상 집에오니 너무 기운도 없고 힘들더라구요 집에서 간병인도 구해보고 맘카페에서 도우미도 구해보고 다해봤는데 코로나라 모든게 쉽지 않았어요 결국 요양병원으로 갔는데 막상 가니깐 너무 편했어요. 기운없을때 비타민주사 산삼주사 칵테일주사 면역주사 이런게 저를 살린거 같았어요 점점 기력이 생기고 1인실에서 외부 출입 안하면서 살균식으로 식사 부탁했구요 본병원에 통원할땐 왕복셔틀 해주니 너무 편했구요 ..사실 왜 빨리 요양병원을 안왔을까 후회가 많을정도요 신랑이 매번 휴가내고 1~ 2주 간격으로 병원에 가느라 고생 바가지로 시켰는데요. 너무 후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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