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쪽에 나온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검색해도 답을 얻을 수가 없어 선생님들께 여쭙니다.
1. 재계약에 필요한 신원보증서 때문인데요. 거기 문구가 문제가 있을 시 책임진다는 내용 때문에 교장선생님께서 난색을 하십니다. 3월 1일자로 다른 곳으로 나가시는데 새로오시는 관리자분께 받으라고 자꾸 그러시네요. 원어민썜은 늦는다고 빨리 해달라고 재촉하고 가운데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답답합니다. 뭔가 교장선생님을 설득할 만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본인은 떠나는데 2008년도 신원보증을 해주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하신 상황입니다.
2. 작년까지 원어민쌤이 집에 불만감이 높아서 이번에 옮겨주려고 합니다. 근데 꽤 비싼집을 봤더라구요. 4000만원 안에서 월급 240씩 나가고 있어서 월세를 많이 지급하기 힘든데 학교에서 직접 집을 구해주지 않는 경우 30만원까지만 지급하면 되는지, 아니면 더 지급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더 지급하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원어민을 이해시켜야하므로...--;) 그리고 작년 집 계약 만료일이 3월 20일경인데 지금부터 미리 계약금을 걸어놔도 되나요?(만약 월세가 이중부담되는 경우...) 봐 놓은 집이 없어질까봐 원어민쌤은 빨리 계약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3. 올해 집이 작아서 쇼파를 못사줬는데 약간 남은 예산에서 쇼파를 사줘도 될까요? 만약 시기가 안 맞게 되어 2008년 배정받은 예산으로는 구입 못하는지요.
이번에 학교 옮기는데 정말 제 짐 쌀 겨를도 없이 공문에 업무에, 정말 굉장한 업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의 귀한 말씀 기다릴께요..^^
첫댓글 에구... 이것저것 걱정이 많으시네요~ 먼저 1번에 관한 답은 제가 뭐라고 하기엔 좀 그렇구요...^^;;; 교장님을 잘 설득해 보셔요~~ㅋ 2번: 학교에서 집을 구해주지 않으면 월 30만원 지급입니다. 월세는 학교사정에 따라 그보다 조금 더 지출하셔도 무방한 걸로 알고 있구요. 맘에 드는 집에 계약금을 걸어두는 건 상관없지만 임주를 3월 20일로 해서 월세는 이중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예 계약기간을 3월 20일부터 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3번: 비품가격이 300만원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소파 사주셔도 될 것 같아요, 남은 예산에서..^^ 미진한 답변은 장학사님께서 해주셔요~~^^
와 이렇게 빨리 답글 달아주시다니.. 늘 카페에서 도움을 얻어가서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
1번은 학교장으로서 계약당사자로 신원보증이므로 개인적 신원보증이 아닙니다. 더구나 작년1년같이 근무한원어민을 재계약한다는것은 신원보증을 포함하여 신고하는것인데...교장선생님을 설득하여야할것 같아요. 3번 쇼파를 사주는것은 원어민고용 첫해 예산에서 300만원 이내의가격에서 사주는것이고 2008년예산에서 사줄수는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