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전설 제1탄 - 추자도 부시리 파시(波市)

[카프(신종원)]

10월 9일과 10일의 추자도 부시리지깅 조행기입니다.

BIG HIT!

추자도 부시리 지깅낚시

추자도 절명여!

잊을수 없는 멋진 추억의 탄생!

 

추자도에서 지깅낚시로 카프가 낚은 1미터 10센치 대물 부시리! 

이번 출조의 최대어..................

수많은 지깅낚시 출조들.........

그러나 만만치 않은 지깅낚시! 

지깅낚시의 매력은 몸맛!

Impactive Power! 

정말 몸살이 나도록 낚았다.

출조인원 6명이 120마리 이상을 낚고

카프 혼자서 무려 30여마리를 낚고

또한 1미터 10센티 최대어를 낚는 행운이 따라 주었다.

 
 

절명여를 배경으로 대물 부시리와 함께

대물을 낚아 준 파워지거 황금색.............

추자도 부시리지깅 FULL STORY

2010년 10월 8일 대전 지깅사랑 출조방에서 킹새먼님, 포토님과 만나서

커피를 한잔 나누고 포토님께서 서공주IC까지 태워 주셨다.

용인 피싱21의 25인승 리무진버스를 타고 진도 서망항으로 출발

목포에서 새벽식사를 한 후 진도서망항에 도착 사선으로 추자도로 출발했다.

  
다른 낚시인들은 목포프로낚시에서 낚시 준비물을 챙긴다. 

 

피싱21 25인승 리무진버스

 
 

지깅팀도 점심식사용 도시락을 챙기고........................

하추자도항에 도착하여 부시라와의 전투준비를 한다.

채비를 완료후 하추자항을 출발하려는데

항구 안쪽에서 대물부시리들이 베이트피시를 쫓는 라이징이 일어난다.

포퍼를 날려 파핑을 하면 바로 낚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항구밖에 더 많은 라이징이 있을것으로 생각을 하고 나왔지만

포인트에 도착할 동안 부시리의 라이징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기대를 안고 열심히 저킹을 하지만 부시리들은 반응이 없다.

선장님은 물이 가야 부시리가 반응할 것이라며 앞으로 2시간정도 지나야 한다고 한다.

절명여를 배경으로 미터급 부시리와 함께.................

열심히 저킹하지만 반응이 없자 모두들 잠시 쉰다.

드디어 서서히 물이 흐르기 시작하자 부시리들이 반응을 하며 여기저시기서 히트를 외친다.

이제 파티는 시작됐다.

정신없이 낚아내기 시작하고 6명 전원 동시에 히트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회원님들은 골고루 히트를 외치며

추자도 부시리지깅의 짜릿함을 만끽한다.

미터급 부시리의 강렬한 파워는 카프를 전율케 한다........부시리의 강렬한 파워에 지거들은 열광한다.

말부시리님의 대물 부시리.....................^*^

산들이님의 대물 부시리.....................^*^

잃어버린사랑님의 대물 부시리.....................^*^

말부시리 지인님의 대물 부시리.....................^*^

그런데 어쩐일인지 킹새먼님의 대물부시리 사진이 없다..........

잃사님 .............. 난 몰러.................

몇마리 낚고 배가 포인트를 벗어나면

다시 제자리를 찾아 오는 방식으로 낚시를 진행했다.

사이즈는 대부분 80센치 전후로 대부분 지깅낚시 특유의

몸맛을 느끼기에 충분한 사이즈들이고 미터급들도 낚인다.

 

카프가 낚은 미터급 부시리를 양손에 들고 멋진 절명여와 함께.................

선장님은 뜰채 떠 주고 낚시바늘 빼 주느라고 정신없이 배를 날라 다니고

웬만한 사이즈는 들어뽕으로 부시리를 날려 버리니 부시리들이 배전을 날아 다닌다.

한마디로 파시가 따로 없다.

이 와중에 잃어버린사랑님은 사진 찍으랴 동영상 찍으랴 부시리 낚으랴 바쁘다.

수많은 출조를 했지만 미터급 부시리를 6마리씩 낚기는 아주 드문 경우인데 이런 행운이 나에게 찾아 왔다.

이번 출조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신 잃어버린사랑님!

정신없이 낚아내다가 약 80~90마리정도 낚은후 물이 흐르지 않자 거짓말처럼 입질이 끊겨 버린다. 

몸살이 날 만큼 신나게 부시리를 낚았으니

미련없이 철수하여 하추자항에 입항했다.

 

언제 또다시 이런 조행을 할 수 있을까? 꿈같이 황홀했던 추자도 부시리 지깅..........................

사진 촬영하는 킹새먼님의 포즈 요구가 많아 시간이 걸리니

부시리의 무게 때문에 얼굴이 이그러진 카프!

낚은 부시리는 뭁칸에 보관해 두고 미터급으로 횟감만 챙겨서

말부시리님의 추자고 별장으로 철수하여 미터급 부시리들을 손질하여

포를 떠서 비닐팩에 포장을 일일이하여 별장의 냉동고에 보관을 하고

잃사님의 맛있는 저녁식사 준비와 말부시리님, 킹새먼님의 합작 미터급 부시리 뱃살 회파티가 이어졌다.

대물 부시리들의 파시! 이런날은 수년간 부시리 지깅을 다녀도 한두번 만날까 말까한 아주 의미있는 조행!

정말 원없이 낚고 다이나믹한 낚시를 즐겼다.

언제 또 이런날을 만날까? 행복 그 자체다.

킹새먼님과 잃사님의 도움을 받아서 전동릴 다이와 MT750에 서픽스 합사 6호줄을 감고

100파운드 리더라인도 새로이 매듭을 하여 내일 출조에 대비했다.

10일의 날이 밝고 다시 찾은 절명여 !

또 다시 시작되는 부시리와의 다이나믹한 파워게임! 전동릴의 위력을 대단했다.

감는 속도를 조절하면서 낚아내니 정말 잘 낚인다.

드디어 주체할수 없는 파워가 느껴지는 히트!

미터급을 5마리정도 낚아 냈지만 이번은 그 파워가 또 달랐다.

첫 히트후에는 꿈쩍하지 않는다.

이때는 버티기 작전이 최고! 부시리가 힘이 빠질때까지 최대한 버틴다.

한참후 조금 힘이 빠지는것을 느끼고 릴링을 시작하지만 나의 몸을 바다로 끌고 들어간다.

배의 난간을 발로 짚고 버티며 로드의 버트 부분을 배에 대고 힘 겨루기에 들어간다.

이런 강렬한 파워에 부시리 지깅낚시를 한다.

얼마나 화끈한 파워 게임인가! 서서히 올라 오기 시작하는 대물 부시리 !

하지만 그리 쉽게 올라 오지는 않는다.

감아 올리면 차고 나가고 또 감아 올리기를 반복 !

드디어 모습을 보여주는 대물 부시리 ! 모두 환호성을 지른다........... 대물이다!

이렇게하여 이번 출조의 최대어를 카프가 낚게 되었다.

정말 화끈한 파이팅을 즐겼다............. 

오전 11시에 철수를 해야하는 관계로 10일 낚시는 오전 잠시 낚시로 막을 내렸다.

하추자항으로 철수하여 미터급 대물부시리들만 갑판에 진열하여 기념사진 찍고

배를 가르고 손질하여 추자도 별장으로 옮겨 가져 갈 만큼씩

쿨러와 스치로폴박스에 나누어 담았다.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추자도 부시리지깅낚시를 마무리 하였다.

 

이 사진은 미터급 이상만 갑판에 올려 두고 찍은 사진이다.

2일간 6명의 지거들이 낚아 올린 부시리가 약 120마리를 상회하고

배의 물칸에 100마리 이상의 부시리들이 들어 있고

100여마리 이상의 부시리는 선장님에게 주고 철수하였다.

내가 낚은것은 30마리 정도이며 미터급은 6마리

최대어는 내가 낚은 1미터 10센티였다.

추자도 부시리 지깅낚시 BIG HIT! 주인공들..........

정면을 바라보면서 좌로 부터

앞줄 좌로 부터 산들이님, 킹새먼님, 말부시리 지인님과 사모님

뒤줄 좌로 부터 말부시리님, 카프, 잃어버린사랑님

6명의 지거들이 추자도 절명여 부근 해상에서

부시리 지깅 파시을 연출했다.

 
 
 

하추자도항과 지거들 & 막강한 지깅장비

출조를 마감하는 아쉬운 여운이............................

 

말부시리님과 형제분들이 추자도에 구입해 둔

낚시별장에서 추자도 부시리지깅 뒷풀이...................

미터급 부시리의 뱃살로만 회를 떠서 먹는 맛!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한 페이지 만들고

추자도 부시리지깅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첫날 출조를 마치고 다시 장비를 재정비할 때

매듭을 비롯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저와 갑징이신 킹새먼님!

시원 시원한 성격과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은

지깅사랑 동호회의 휼륭하신 회장님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추자도_절명여_부시리_지깅_2010.10.9~10

[허길동/허영화]

낚아올리는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바쁘게 걷어올리면서 즐거운 함성과 비명이 들리는 듯합니다. 추카합니다~ ^.^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정말 멋진 조행이었습니다.................

[청하사랑(김병석)]

멋진출조였군요..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산들이(장병훈)]

이거 옛날꺼네요...^^

[카프(신종원)]

맞구먼요..............
차일 피일 하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킹새먼(양치성)]

감회가..새롭내요..그날의..영광이여..영원하라~~~ㅎㅎ

[카프(신종원)]

네 추자의 전설은 영원하리라..............................ㅎㅎㅎㅎ

[붕어(심재일)]

와~~~넘 부럽습니다....
저도 한번 출조하고 싶네요......초보도 잡을수 있을까요.??

[킹새먼(양치성)]

누구나..잡을수있습니다..무조건..함께하시면..해결됨니다~~

[붕어(심재일)]

네 감사합니다...나중에 잘좀 가르쳐 주세요...ㄳㄳ

[카프(신종원)]

네 산들이님, 말부시리 지인님도 초보였습니다.
더 잘 낚으시더군요..................ㅎㅎㅎ
누구라도 다 낚을 수 있습니다.

[거식이(김건수)]

조행기 맛있게보고 갑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잡어도사(이주성)]

진한 손맛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잡어도사님께서 함께 하여으면 더 좋았을텐데....................

[루란(정동수)]

멋지고 또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오션가이-홍혁표]

이런곳에 꼭 쫓아 가렵니다...그리고 대박 축하 드립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포 토(전상훈)]

주말에 못가는 이신세..ㅠㅠ 축하합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돌핀김현철]

대박입니다 축하합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진-강 (서봉석)]

대박중 대박.............축하합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대왕(이세종)]

카프님 축합니다. 오리엔탈도 조금만 생각해주세요.....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네 대왕님 잘 알겠습니다........................노인네들 만나러 갈겁니다.................ㅎㅎㅎㅎ

[조나단1(한기원)]

오랜만에 대물부시리 구경하니까..기분이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스카이-김영승]

축하 드립니다. 멋지십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콜롬보(박종필 )]

추카추카 드립니다..

[카프(신종원)]

감사 합니다..................^*^

[농마니(채용석)]

대박 추카 드립니다 다시한번 또 보여주시길 ~~~

[마티즈(김성민)]

추자도 조행기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