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깁니다. 관심 없으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 꼭 쓰고싶은 글이 있어 정회원인 친구놈 아이디 빌려 쓰네요~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십사 하고 엽사에도 올려봅니다
이종이 운동좋아하고, 트레이닝에 관심이 많거나 체육 종사자도 꽤 있는걸로 압니다.
웨이트 게시판이든, 자게든, 체대 및 트레이너의 진로와 미래에 대하여 제 관점에서 이야기 해봅니다.
가장 많이 하는 말. 체대 나오면 뭐해요?
트레이너로써 비젼, 미래 없죠?
트레이너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트레이너는 젊었을 떄 잠깐 하는 직업일 뿐이야.
트레이너 미래 없습니다. 개나소나 합니다. 젊었을때 바짝 합니다.
맞습니다. 단, 지금처럼 하면요.
트레이너란 직업문턱이 낮습니다. 그래서 운동 좀 해본 젊은 경력자들 아무나 트레이너 타이틀 걸기 쉽죠.
" 아,, 트레이너세요? 제 친구도 트레이너 인데,"
" 아, 저도 예전에 트레이너 생활 좀 해봤습니다. "
예, 뭐 그러시겠죠.
- 트레이너의 역할
트레이너 가운데서도 어느정도 분류가 있습니다.
선수 트레이이닝 AT 재활, 교정,근력 및 컨디셔닝 다이어트, 바디쉐이핑을 운동으로 접근하여 운동시키는 직업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트레이너는 바디빌더도 아닌데 바디빌더 워너비죠.
트레이너 = 바디빌더, 몸 큰 사람. 몸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어있죠.
몸이란 트레이너 로써 신뢰감이죠. 중요합니다. 그런데 퍼포먼스는? 이론 지식은? 티칭 능력은? 회원 평가는 되나?
일반 바델 덤벨 트레이닝 외에 다른 트레이닝은? 재활 더불어 제대로된 수기요법은?
체육도 하나의 학문입니다. 기능해부학, 운동손상학. 관절역학, 병리학, 생리학 등등.
제대로 공부하고 임상으로 써먹고 계속 공부하고 업그레이드 해야할 하나의 학문이죠.
대체로 크고 작고 100여개 이상의 글로벌,로컬 근육들 어디서 어디로 붙고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신경의 지배받고
시너지스트 머슬들 알까요? 회원 평가는 될까요? "아, 평가는 인바디와 눈으로 합니다. " 이런 평가를 말하는거면
따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 트레이닝 역량
전 바디빌더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육체미란 하나의 종목된 특성으로 피땀어린 노력이 필요하죠. 자기 절제와 더불어
대단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바디빌더는 바디빌더지, 트레이너,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런데 많은 트레이너들은 아직도
바디빌딩 워너비죠. 웨이트 오래 했다고 꺠작꺠작 어떤 회원이 와도 같습니다. 큰몸을 자랑하며 다이어트 시켜주는 사람으로써
역할이 전부 인줄 알죠. 실제 바디빌더 급이라도 되면 다행이죠 ㅠ
운동은 본인들이 못합니다. 인간이 보행하고 움직이면서 기능적인 움직임. 초기 모토 유닛을 잡을 운동. 제어를 하는 운동
관절 프로토콜에 맞는 초기재활, 모션 케틀벨 , 크로스핏, 리프팅 , 어길리티, 더블 콘 ,
슬링, 밸런스 트레이닝, 소도구 필드운동 운동신경있는 일반인보다 못합니다.
대신 고립시킨 상태로 펌핑 하는건 잘합니다.
회원이 오면 이학적 검사 스페셜 테스트, MMT , 정적 자세 분석, 동적자세 분석 어디가 짧고 약하고 강하고 긴지
각 관절별 뭐가 원인으로 이러한 보상이 왔는지 알고 운동 시켜야 됩니다.
근데 그럴 능력이나 이론이 되는 트레이너 많이 있나요?
------ 트레이너, 운동전문가가 되려면,
자격이 있다고 뭐 대단한건 아닙니다만,
혹자는 말합니다. 자격증 아무 필요없다고. 돈주면 따는거라고, , 그런데 그건 한국이야기 입니다.
ACSM, NSCA, NASM 미국에서 공인 인정된 단체들 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민간, 사단이 아닌 제대로된 공인 단체죠.
가장 기본적인 CPT ( 개인 트레이닝 ) 공부해서 딸 정도의 우리나라 트레이너 별로 안됩니다. 노력도 안하고 이론도 안되니,
더불어 CES , CSCS, PES 같은 고급 전문 자격( 어떻게 보면 미국에서는 고급도 아닙니다. )은 꿈도 못꾸죠.
마치 이런거와 같습니다. 명문대 나왔다고 성공하는거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은 명문대를 나왔죠.
그럼 저런 자격이 명문대냐? 아닙니다. 미국이나 해외에서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이면 CPT는 기본급이고
그 이상 특성화된 재활, 근력 , 컨디셔닝 전문가들 모두 자격이 있습니다.
자격만 있음 대단한거냐? 아닙니다. 거기에 실용적으로 잘 써야죠. 대신 저런 자격이 있다면 어느정도 신뢰가 보장된 겁니다.
미국에서 선수 및 일반인 컨디셔닝 및 재활 여러 트레이닝 하는 전문가는 저 위의것이 기본입니다.
우리나라? 그 연수 한번듣고 문제집 답만 외우면 되는 생기초 생활체 지도자라도 있을까요?
미국 공인자격증은 CPT 를 제외하면 학사 아니면 시험 자격도 안됩니다. 고졸은 준비도 할 수가 없죠.
그만큼 전문 트레이너도 하나의 전문가로 인식하기 떄문입니다.
저런 기본 베이스와 이론으로 재활까지 보려면 뉴만,캔달,얀다,키너스 콜비의 이론을 꾸준히 공부하면서,
좋은 운동 기법와 좋은 트레이닝 세미나를 듣고 계속 공부하는거죠.
우리나라요? 그런 사람 1% 되려나?
------ 니들이 의사냐? 트레이너 주제에 뭐 그리 어렵게 얘기하냐? 대충 근육이나 만들게 해주면 되지,
수술요법, 약물요법, 물리치료 요법, 한방 요법, 식이요법 등등 운동요법하 하나의 방법중 하나 입니다.
교정치료 수술치료 약물치료 등등. 불균형이 원인인 모든 근골격계 질환들은 신경계 손상이 심하거나 중증환자가 아닌이상
운동치료가 가장 효율성이 크다고 자부합니다.
뻐의 구조적 문제 교정 및 약물치료? 약화되거나 불균형은 근육은 쉽게 안됩니다. 그래서 재발 위험이 높죠.
당뇨환자의 인슐린 투여 및 식이요법은 결과 원인이 아닙니다.
본인의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이 올라간다면 원인 자체를 부수는 겁니다. 물론 약물치료를 동반하면 더 좋겠죠.
스포츠의학 역사가 길지 않은 우리나라. 하지만 현재 삼성병원, 아산병원 및 유명 병원은
전부 스포츠의학실, 운동치료실이 운영 됩니다. 물론 병원이라 할수 있는게 한계가 있지만,
운동 요법도 하나의 방법인거죠.
근데 우리 트레이들은 기능해부학, 손상학, 환자 평가가 안되면 운동치료? 재활 할 수 있을까요?
어꺠 충돌증후군인데 어깨아프다니까, 어꺠 강화하라고 밀리터리 프레스 시키는 수준인데?
하부교차 증후군으로 전만으로 인한 허리 통증을 앓는 사람에 허리 강화시키라고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시키는 수준인데?
기능해부학, 손상학, 병리학을 모르면 답이 없습니다.
당연히 학문적인건 의사를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그 분들은 수술하고 정확하게 진단을 내려야 하니까요.
스포츠의학 및 운동치료도 무슨 민간요법이 아닌 정통 학문을 이론을 토대로 하는 겁니다.
하지만 운동으로 접근하여 치료를 의사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해외에서 경력이 오래된 선수 트레이너 들은 아무도 무시 못하죠. 본인만의 분야에서는 전문가니까요.
이 회원이나 선수들이 어딜 어떻게하다 이렇게 다쳤는데, 얘는 이런 저런 운동을 하고 몇일 뒤에 이런 방법을 써서
필드 복귀 시키고, 어떤 애는 이런 운동으로 어디위주로 수기요법도 써가면서 풀어 다르게 운동 했더니 바로 좋아지고,
이런건 경력과 운동으로써 베이스가 되니까 전문인으로 인정 받는거죠.
- 트레이너로써의 비전
많은 트레이너 혹은 겉다리 분들은 말합니다. " 트레이너 시장은 끝나고 한 떄다. "
그건 본인들 이야기구요. 우리나라가 확 망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몸에 투자하는 비용은 커집니다.
현대인들 병은 더 많아지고, 미적인 자기만족에 쓰는 비용은 더 커집니다.
앞으로 비싼 돈 주고서라도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동센터로 와서 전문가 한테 큰 돈을 지불할 겁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지금까지 제가 얘기한 전문가 소리 들을만한 자격이 있습니까?
큰 돈 받을 만한가요?
제가 아는 스포츠의학 전공 , 체육 및 물리치료 전공자로써 센터 및 병원에서 경력을 쌓으시다 자기 프라이빗 센터를 운영하는
분들, 국내 쓰레기 자격말고 국제 자격을 겸비하고 꾸준히 계속 공부하면서 노력해가며 성장해나가는 분들.
서울 파XX, 슬XXXXX,골XX , 부산 에XXXX 등등.
이상하게도 이런 센터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2호점 3호점, 근데 주위 센터들 망하더군요. 왜 망하는지는 제가 말안해도 아실겁니다.
참고로 저 위에 파XX 그 흔한 스미스 머신, 트레드밀 하나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트레이닝 수준으로는 98% 망합니다. 본인들은 왜 노력도 하지않으면서 2%가 될수 있을거라 착각하죠?
그 노력이나 공부도 안하면서 트레이너 시장이 바닥이네 뭐네 하는거죠?
솔직히 졸업하고 부터가 시작입니다. 명문대 체육 나왔다고 보장된길 없습니다.
병원 박봉생활, 유명 센터에서 실습, 인턴 하면서 경력 쌓다가 공부하고 자기 센터를 차려야 큰 수익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트레이너들 대강대강 그런센터 몸 좋고 이빨만 까면 300~400 주니까 홀랑 가서 몇년 하다 때려칩니다.
회원들한테 이빨까고 본인 근육사이즈로 고민했겠지, 사람 신체, 움직임, 전문적인 트레이닝에 대해서
고민해본적 있을까요?
다음날 병원 및 센터에서 발표나 과제로 ㅅㅂ ㅅㅂ 욕해보면서 준비하고 공부해서 털릴 고민 해본적 있을까요?
주니어 골퍼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컨디셔닝 트레이닝 받기 위해 왔다..
회전근개 야구선수가 재활 받기 위해 왔다.
몸짱을 꿈꾸는 멸치 대학생이 하부교차증후군을 동반해서 왔다.
비만인 아줌마가 전체적인 코어 안정성이 떨어진 상태로 퍼포먼스가 안나온다.
이런 케이스에 대해 공부하고 능력을 발휘 할수 있을까요?
현재 대부분 트레이너들이?
근데 이런 고민은 트레이너가 해야할 고민이고 숙명입니다.
그러니가 CES, HKS , CSCS 등 뒤에 S가 스페셜리스트 입니다. 전문가가 붙는거죠.
트레이너는 이런 일을 하는겁니다.
이런일을 하고 이런일을 앞으로 해야하는게 맡는 센터고, 실제 현재 오리지날 잘나가는 곳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 전망 밝은 분들은 밝습니다. 아닌 사람들 한테는 몇년 뒤에 떄려치고 신세한탄 하겠죠.
티비 나오는 몇몇 유명 트레이너가 트레이닝의 전부인냥, 날로 먹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준비된 사람이 하면 됩니다. 굉장히 보람되고 행복한 직업군 입니다.
더불어 준비하고 공부해서 경력 쌓고 개인 프라이빗 센터를 열면 남들 버는돈의 몇배를 더 버는 직업 입니다.
대신 묻겠습니다. 그럴 능력있나요? 준비하고 있나요?
아니라면 그냥 젊었을떄 알바라고 생각하시고 이러쿵 저러쿵 말은 하지마세요.
우습잖아요. 알바수준에 알바하면서 전문가인척 전문가가 된척 말하는게,
체육관 몇년 다니다, 인터리그, 아마리그 2경기 나가보고 프로파이터의 세계에서 논하는게 얼마나 우스운 일입니까.
-- 트레이닝 접근법.
사람은 거의 대부분 사람을 정렬이 꺠져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으로 보면 그 서블럭세이션이 꺠져 자기몸을 보호하는 항상성이
꺠진거죠. 그로인해 몸의 불균형이 옵니다. 질환이 옵니다. 대부분의 일반인도 이렇습니다. 특별히 중증환자만 재활을 하는게
아니죠.
운동도 단계별로 하는게 있습니다. ( 중량 높이는 단계나 고급동작 단계 말구요 ) 어떤 움직임이 나오질 않으면 그 원인이 뭔지
부정렬이 있는지, 그 움직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나오게 할건지, 어떻게 운동시킬건지, 알아야하죠.
그렇게 하려면 위에 다 설명 드렸습니다 ( ^^)
회원들은 근육이 좋아진게 아니라 삶의 질이 좋아지는거죠. 아픈게 안아프고, 안나오던 동작이 되고, 스스로 건강해진다는게
느껴지고, 미적으로 예뻐지고, 남자들은 단순 벤치프레스 많이 드는게 아닌 힘을 쓰는 방법을 터득하고 효율적으로 운동능력이
좋아지고, 선수들은 빨리 필드에 복귀하고 전보다 운동을 더 잘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바디빌딩은 근육을 고립시켜 효율적인 자극을 통해 근육성장을 야기 시킵니다.
그런데 그건 바디빌딩식이고, 모토 콘트롤 자체가 안되는데 하나 근육의 고립형으로 조진다고 그 수행력이 나아지질 않습니다.
러닝, 유닛을 활성화해 그 움직임을 잡아가야죠. 하나씩 조립해보고 대입해 보고 지도해야합니다.
글로벌 머슬보다 로컬 머슬에 집중해 안정성을 올린다음 스트랭스나 퍼포먼스가 나와야죠.
백날 바디빌딩식 트레이닝만 한다면, 뭐 유명 종목 선수, 환자 재활 다 바디빌더가 운동시켜야죠.
백날 복근 운동하고 스쿼트만 시킨다고 스윙 비거리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같이 세지탈 플랜에서 트랜스버스 플랜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유기체로써 움직임을 기능적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유독 트레이닝 중에 골프 특성화 되있습니다. 하나의 운동 종목에서 트레이닝 방식이나 이론이 굉장히 세부화 되고 심도 있어
지거든요.
언제까지 글로벌 머슬 고립시켜 수축해 근육 크기 자랑만 할겁니까?
운동 사교육 들어 보셨나요?
학교에서 충족 시키지 못한 공부를 밖에서 과외나 학원으로 하듯이,
특히 주니어 운동선수들 학교 운동 끝나면 실력있는 트레이너한테 운동 사교육 받습니다.
그러다 학부형 입소문 나오면 장소가 작고 선생님이 없어 운동을 못시키는 지경에 옵니다.
이런 겻도 트레이너 역할 중 하나죠.
스트레칭도 어떨떄 정적 스트레칭, 다이나믹 스트레칭,
MET, MFR, DEEP TISSUE , TP MASSAGE 수기요법 까지 더불어 할 줄 알고 공부하고 돈쓰면서 배워야됩니다.
좋은 이론, 운동법, 도수치료법 세미나, 연수, 워크샵 매년 버는돈의 10%는 써야 됩니다.
사람 신체에 대해 돈을 버는 직업이 공부를 안하다뇨. 의사도 미친듯이 공부하는데, ;;
실제로 이런 운동과 수기요법등으로 센터 시스템이 묶여 있는 곳도 더러 있습니다.
--- 그럼 40대 넘어서 뭐하냐?
해외 트레이너는 나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선수 트레이너는 특히 그렇죠.
경력이나 시각이 감독 못지 않으니, 팀 생활을 오래했던 헤드AT 들은 60대 많습니다. 머니볼 영화 보시면 70대도 있죠.
기타 오리지날 전문가라면 나이가 먹을수록 선수 나 일반인 몸을 보는 눈과 컨트롤은 더욱 숙련되있죠.
왜 의사는 나이가 들면 명의가 되지만 트레이너는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하나요.
하긴 뭐 우리나라 트레이너 수준이면 충분히 불신 될 수밖에 없긴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보면 요즘은 40 넘어서도 왕성히 트레이너로 활동해도 어색하지 않지만 40 중반 전에
개인 센터가 있어야죠. 자리잡아 직접 트레이닝을 주로 하기보단, 관리자와 교육자로써 역할이 되야죠.
관리자 특히, 교육자가 되려면. 본인이 모르는데 교육자가 될 수 있을까요?
밑에 직원들이 실력이 좋아야 대표가 돈을 더 많이 버는 겁니다.
그런데 대표가 맹탕이면, 잘 될까요? 누가 배우러 밑으로 올까요?
개인적인 경우만 봐도 유명 센터에 무보수 인턴, 교육생으로 있어봤습니다.
그냥 그런 동네 헬스클럽이나 똥멍청이 센터 샵이면 제가 무보수로 있었을까요?
어느정도 답이 됐으리라 봅니다.
여건, 질은 자신이 만드는 겁니다.
---- 결론
오래 눈팅하다 아이디를 빌려 써봐서 두서가 없고 너무 깁니다.
그런데 트레이너를 꿈꾸거나 하시는 분, 운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봐도 손해 되진 않을것 같네요.
실력있고 준비된 사람한테 이 길은 너무 좋은 직업입니다.
스트레스 덜받고 보람되고 전문가 소리듣고 돈도 많이 버는 몇 안되는 직종이라 자부합니다.
하지만 그 전문가가 되려면, 현 우리나라 대부분 수준에선 절대 꿈꾸지 마세요.
트레이너라고 하지마세요.
그냥 알바라고 하세요.
뭐 그거 대충 비슷하게 시키면 되지, 너무 아는척하네?
회원들은 압니다. 진짜로. 처음에는 왔다가 몇번 해보면 전문가로써 인정하고 알아봐줍니다.
이 사람이 비즈니스 이빨쟁이다. 날 성심껏 캐어하는 운동전문가다 몇 번 해보면 판가름 나요.
그러니까 실력있고 잘되는 곳은 계속 잘되고 예전식 어중이 떠중이 빌더 워너비들은. 망하고 신세한탄하는거고,
우리가 무슨 음식소뮬리에가 아닌데도 오리지날 맛집 제대로 진짜베기 맛집 먹어보면 알잖아요.
진짜 다 압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이종인이 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