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삼성산 소풍
언 제 : 2009.02.08. 날씨 : 흐린날.
산행지 : 경산 남산면 상대온천 뒷산.
누구랑 : 비실이 달랑 혼자
어제 비슬지맥 한구간 하다보니 비슬지맥도 이젠 3구간남긴 막바지에 이르르니 궁금해 진 삼성산...
오늘 일욜에 내 팽개친 진량 매실나무 자르다 올라 가 보기로 한다.
비슬지맥 잉어재 가기전에 581봉에서 갈라진 비슬지맥 옆구리에 붙은 삼성산으로 한바리...
경산 상대온천에서 잉어재로 넘어가는 고개만데이에서 삼성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를 올라 50분이면
삼성산정상 찍고 돌아서 몇 봉다리 넘어가믄 비슬지맥 581봉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왕복 4시간정도이믄 놀다가다 해도 되는 코스였답니다.
이젠 소풍산행을 준비 할 때가 되어 가는 가 보네요...
일욜아침에 느긋이 출발 하지만 구름인지 황사인지 구분이 않되구만
상대온천에서 잉어재로 올라가는 고갯만데이에 올라보니 하이킹족이 내려 오고.
삼성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 고갯만데이 철조망넘어 )
잉어재로 넘어가는 골짜기에 황토방이 있던 계곡.
경산 남천면 금곡리
삼성산으로 올라가는 중방재의 임도.
이 도로는 한전의 철탑 관리용 임도로서 일반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있고. 트레킹코스로 쥑이는 곳.
상대온천으로 내려가는 안부지만 계곡으로 떨어 지는 곳.
삼성산에서 내려다 보는 상대온천방면.
삼성산에서 내려다 보는 자인면.
삼성산이 원효. 설총. 일연선사의 3성현의 얼이 서린 곳이라 삼성산이라 하더이다.
삼성산정상에서
헬기장이 있는 삼성산의 정상
삼성산 정상.
삼성산에서 비실이.
삼성산에서 내려와 비슬지맥 486봉으로 가다가 민생고 해결하는디.
간식으로 사과 한개가 달랑.
486봉으로 올라가는 임도에는 간벌하는 작업중인 차량
임도에서 바라보는 잉어재.
한전 철탑 관리용 임도를 따라가믄 삼성산입구에 닿습니다.
486봉의 삼각점.
비슬지맥의 486봉을 찍고 뒤로 돌라섯....
삼성산에 있는 소사나무
소사나무의 굵기가 장난아닌 크기이고 소사나무의 군락지가 있었구여.
삼성산아래의 소사나무군락지의 현장.
날씨가 흐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멀리 비슬산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뒤 돌아 본 삼성산
삼성산 허리를 휘 두른 임도에 트레킹을 하면 딱입니다.
삼성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 옆으로 개설된 임도는 한전의 철탑 관리용 임도이지만 거리가 멀어서
산악하이킹으로 멋 좋은 임도였답니다.
오전에 방콕에서 X-ray찍다 나들이겸 삼성산 한바리하고 상대온천에서 온천욕~~
상대온천에서 올려다 보는 삼성산입니다.
심심할때 한번 나서 보세여.
첫댓글 회장님도 혼자 산에서 라면 식사.... 아이고 이제 우야꼬 혼자 배낭메고 나가면 영ㅇㅇㅇ인데.....
뭔~~ 야그여. 모처럼 독립만세 불렀더만 시상 편했는디.
저도 가끔 혼자서 잘 다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삼성산 저도 한번 가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