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을 결정한 계기가 있었나요? 어릴 때부터 난시가 심했습니다 ㅠ 6살때부터 안경을 쓰다 보니 뭐 이제는 안경 벗은 내 모습이 더 어색할 따름이었죠 ! ㅋㅋ 어릴 때부터 안경을 썼지만 성장기에는 눈도 같이 나빠졌어요. 그래서 인지 최근에는 안경으로 시력 교정을 해도 흐릿하게 잘 안보이더라구요 ㅠ 그래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청담밝은세상안과에 오게 된 계기가 있다면? 눈에 하는 수술이라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수술을 잘 하는 병원, 유명하고 수술을 많이 해 본 병원 위주로 고려했습니다. 3군데 정도로 압축이 됐는데 그 3군데를 모두 검사를 받아보고 그 중 청담밝은세상안과가 가장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검사와 수술을 받으면서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은? 수술을 할 때는 조금 무서웠는데 수술실을 나오면서는 웃으면서 나왔어요. 병원 분위기가 조용하고 차분해서 긴장은 많이 됐던 것 같아요. ㅋㅋ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시설도 쾌적해서 그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검사를 가장 꼼꼼히 해 줘서 역시 유명한 병원은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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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한 수술방법 소개와 장, 단점을 말해주세요 라섹을 했는데요. 라식과 달리 각막 뚜껑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만을 얇게 벗긴 후에 레이저로 시력 이상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각막 상피가 다시 자라날 동안에 2~3일간 보호용 렌즈를 착용하게 됩니다. 장점은 라식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또한 수술 후에도 각막이 단단합니다. 그리고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 솔직히 제가 수술하고나서 좀 많이 아팠습니다. 회복도 느리고 .. 그게 가장 큰 단점인 것 같네요 ㅠ 수술 후의 느낌은 어떤가요? 수술 후에 아픈 시기가 지나고 나서 서서히 시력이 회복 됐어요. 선명하게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게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 ! ㅋㅋ 가끔 나도 모르게 안경을 올리는 제스처를 할 때 혼자 피식 웃곤 해요. 지나고 보니 안경을 썼던 기억도 과거의 내 모습도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지금 모습이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워요.^^ 정말 수술하길 잘한 것 같아요 ~ 수술을 계획하는 분들께 조언을 해주신다면? 라식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라섹 수술을 하시게 되신다면 수술 후 시력이 잘 안나온다고 너무 조급해 하거나 불안해 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리셔야 해요. 회복이 좀 천천히 된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 후 많이 아팠는데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라섹 수술을 했는데 전혀 통증이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ㅋㅋ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꼭 도전해 보세요. 시력교정술은 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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