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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회차 |
光州牛步會
카페:다음검색창:광주우보회등산클럽 |
창립일 |
1996 | ||
1968.5. 30 |
- 2011년도 4월중 제2차 산행 안내 -
산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래와 같이 2011년도4월중 제2차 산행을 원효대사도 넋을 잃
었다는 남녘의 바위산, 설악산 천불동 계곡에 들어서는듯한 보배로운 보성의 오봉산 산행을
갑니다.기암과 돌탑,아기자기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입니다. 산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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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 : 2011. 4. 17(일) 염주체육관 07:30 대인광장 08:00
◈ 산 명 : 보성 오봉산(五峰山) - 345m
◈ 위 치 :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 산행코스 :
◑ A) 종주 코스
주차장-용추폭포-돌탑-작은오봉산-칼바위(큰오봉산)-355봉-푯말(안부)-등산안내표-
용추교. @ 산행거리 = 7.2km @ 소요시간 = 4:30
◑ B) 코스
주차장-용추폭포-돌탑-작은오봉산-칼바위(큰오봉산)-주차장
@ 산행거리 = 4.2km @ 소요시간 = 3:00
※ 소요시간은 산행 중 약간의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이 포함됨.
◑ 회 비 : 25,000 (회천 녹차해수탕 목욕비가 포함됩니다)
◑ 시내 권 차량 운행
염주체육관(07:30)→대인광장(08:00)→문예회관후문(08:10)
원효대사도 넋을 잃은 남해의 멋진 바위산
전남 보성에 위치한 오봉산은 해발 345의 큰 오봉산과 305m의 작은 오봉산 두 개로 나뉘어
져 있는데, 현지에서는 보통 큰 오봉산을 칼바위라 부르고 작은 오봉산을 오봉산이라 부른
다.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다하여 오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그리 높지않지만 곳곳에
특이하고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있고 저 멀리 다도해의 섬들이 보여서 산행 내내 보는
즐거움이 있다. 큰 오봉산곳곳에 높게 쌓아 놓은 여러 개의 돌탑들이 인상적이며, 특히 칼
바위로 올라가는 좁은 길목에 세워져 있는, 한 사람만 겨우 통과할 만한 좁은 돌탑문이 특
색있다. 오봉산의 으뜸인 칼바위 끝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는 가지각색의 날카로운 바위들
이 볼만하다. 칼바위 주위로는 조선조 태조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태조바위를 비롯하여 개
구리바위, 호랑이바위, 버선바위 등 갖가지 바위들이 위치해있다. 또 칼바위를 거쳐 산등성
이를 지나 골짜기 끝에는 용추폭포가 있어 두세 가닥으로 나뉘어 쏟아지는 물줄기로 더위를
달랠 수도 있으며, 십여 미터의 웅장한 규모가 장관을 이룬다. 또 용추폭포를 지나 남쪽으
로펼쳐진 드넓은 남해바다와, 섬들과, 수인산, 존제산, 조계산 등을 바라보는 재미 또한 일
품이다. 가지각색의 형상을 띈 재미있는바위와 기암절벽, 곳곳에 놓여진 돌탑들, 그리고 저
멀리 내다보이는 넓은 바다 등이 한데 어우러져 오봉산의 산행을 즐겁게 한다.
◈ 등산 개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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