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 초등13기
안녕하세요!! 노아쌤입니다~ (>0<)/
집가기전 목요일과 집다녀온 월요일을 함께 포스팅하게 됐는데요~
먼저 목요일에 단양 한드미농촌유학센터 아이들에게는 무슨 일이있었는지 살펴볼까요??
우산 속에 눈을 담아서 쓰면...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씐나~씐나~를 외치는 너를 차마 말릴 수 없었다.
아이들이 계단에서 혹시나 넘어질까..
걱정 한가득~ 당나구쌤이 눈을 치우는 모습에
마음 착한 우리 아이들이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죠??
너도 나도 눈 치우는 것을 도왔어요!!!
보는 저는 어찌나 흐뭇하던지...다컸네~다컸어~
방바닥이 뜨끈뜨끈~
따수운 교육관 안에서 좋아하는 책을 보기도 하고..
저랑 오목 한판 두실래예~?? 하며..
저의 승부욕을 자극했더랬죠...ㅋㅋㅋ
예온이는 추운 밖에서 사진을 찍는 샘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며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는데...
주먹을 불끈 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ㅋㅋㅋ
앗!!! 백쌤이 새숙소에?? 무슨일일까요??
사실은 저 대신 아이들을 잠시 봐주고 계셨답니다~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센터 아이들에게 그림자같은 쌤들...멋쪄부러요!!!
충북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 초등13기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 새 친구가 유학을 왔어요~
4학년 진시현이라는 친구입니당!!!
반갑고~ 앞으로 한드미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많이 만들자...
금새 어울려서 노는 모습에
새로 유학온게 맞나 제 눈을 의심했더랬죠...
핸드크림으로 상황극에 푹 빠져 꽁냥꽁냥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남자아이들이라고 축구만 하는 것도 아니고~
여자아이들만 고무줄놀이하는 것도 아니고~
남녀 구별없이 모두가 즐겁게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은 한드미농촌유학센터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겠죠??
샘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하고 함께 놀아주기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냥 함께 놉니다!!!ㅋㅋㅋ
혹시...배드민턴 공이 보이시는 분~손??
송현아...지.못.미!!!
두 친구는 무엇을 보았길래...
나중에 물어본 결과- UFO를 보았답니다~
사실인걸까요~ 아님 저를 놀리는 걸까요~^0^?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줄 알고 또다른 상황극인가 했더만..
급"공손해진 네트 두사람
세상 제일 맛있었던 한드미 찐찐 감자를
식도가 놀랄만큼 개복숭아주스와 와구와구 먹어주고 다시 교육관에 모인 이유는??
한드미동계올림픽 대진표 추첨을 위해서랍니다~
월드컵 조추첨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그 짜릿한 순간...
후끈 후끈 열띤 분위기 속-
그 와중에 엄마미소로 뜨개질하는 민찬이와 그것을 지켜보는 연주와 성원이..ㅋㅋ
이번엔 개인 추첨입니당~
운좋은 부전승은 누가 됐을까요??
내 손끝에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모아~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다오!!!
표정부자 민찬이는 표정으로 말합니다...
과연 놀란 민찬이의 표정이 말하는 그것은??
은우 대신 놀라는 세찬
왜왜?? 뭐야뭐야?? 나도 궁금햐~
막바지 공연연습에 열을 올리는 언니 오빠들~
이제는 척하면 척이라능!!!
여기 이 분은 뉴구??
빠마하다 잠시 외출나오신 어머님같기도하고...원주민같기도하고...ㅋㅋㅋ
머리에 워머를 쓰고 나타난 정환이의 막간개그에 빵터졌어요!!!
부쩍 추워진 겨울날씨때문에 단양 한드미농촌유학센터의 아이들이 추위에 어떻게 생활할까 걱정되셨을텐데요~
여기 한드미에는 "추위따윈 난 몰라요~ 추위가 뭐예요??" 를 외칠만큼
매일 매일이 흥폭발!! 쒼나쒼나~ 랍니다...
충북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 초등13기
첫댓글 한드미는 눈이 많이 왔나보네요.
혹시나 아이들 다칠라 아이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당나구쌤ㆍ그리고 여러쌤~감사합니다.
시현아 ~환영해.
한드미에서 언니ㆍ형ㆍ동생들과 즐겁게 생활하길 바래~.
노아쌤 포스팅 감사합니다 ~^^.
새친구~ 시현아 환영해~
저 와중에 뜨게질하는
민찬이 너무 웃겨요
민찬아 ~아줌마꺼도 하나 부탁해~
우리지원이는 뜨게질도
안하고 뭐하고 노는지~??
포스팅고맙습니다~
찬바람이 분들.. 하얀눈이 펑펑 내린들.. 아이들의 놀이 열정만큼은 막을 수 없는가봅니다ㅎㅎㅎ
아이들 대전으로 공연 간다는말을 들었는데 궁금하네요.
새 친구 시현아~ 한드미에서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고 환영한다~^^
6학년 친구들은 졸업이 한달정도 남았네요.
한드미에서 훌쩍 커버린 시우가 중학교 입학을 한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노아쌤~ 포스팅 고맙습니다~^^
민찬아~~부전승이니?축하 축하
아무리봐도 흰색 목도리가 넘 잘어울린다.엄마 눈이라 그렇겠지?뜨개질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자.넌 뜨개질 하는 모습도 넘 이뽀~~~ㅋㅋ
다양한 놀이를 찾아 즐기는 아이들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노아쌤 포스팅 감사드려용.^^♡♡
새로운 친구 시현아~~반가워.
벌써 적응 끝난 모습이네.즐겁게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