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금자입니다.
어제 집에 들어오자마자 기절해서 지금 후기 올려요.
너무나 감사하고 파워풀한 하루였죠!
무대 언급 앞서서 어제 추스타님 인성에 감동 받았어요. 퇴근길 끝나고 아이들이랑 유채밭에 가겠다고 택시 찾으면서 청주중앙공원 주변에서 두리번거릴 때:
"아이고, 아이들 데리고 힘드시겠어요!"하는 남자 목소라가 들리는데, 뒤돌아 보니 추스타님 빛나는 얼굴이 차창 안에서 보이더라고요.
좀전에 보고 또 봤는데도 더 반가운 거 있죠? 제가 요청하기도 전에 차에서 내려오셔서 저희 아이들이랑 사진 찍어주셔서 힘든 거 다 위로 되었어요.
사실 다른 사람이면 차안에서 제가 지나가는 거 봐도 모른 척할 수 있잖아요?? 반전 드라마처럼 추스타님께서 차창 내려 위로해주시고 사진까지 찍어 주시고, 높고 높은 연예인 신분을 내려놓고 팬사랑하시는 마음을 전달하시는 데, 최고의 인성이 느껴졌습니다. 진짜 추혁진 가수님 팬되길 잘했어요! 베가님 말씀 처럼 더 많은 우리 추스티니 가족 분들께서 추스타님 더 많이 열응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신기방기 날씨 요정 추스타님,
무대 그 자체가 파워플한 청춘이었죠!
영상에서도 멋있지만,
역시 눈으로 보는 현장 공연은 신의 선물이지요!
그리고 제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현장 공연 어제 처음 봤어요. ㅎㅎ
제가 삼남매 데리고 간 것부터 파워풀하고,
사과처럼 빨갛게 익은 제 파워풀한 얼굴!~~
현장에 계신 추스티니 분들 우비를 쓰면서 물품 준비 다하시는 힘도 파워풀합니다.
비내리거나 덥거나한 날씨도 파워풀하고,
관갠분들 머리카락이 젖었다 말랐다 최후에 다들 파워풀한 헤어스타일 가지셨죠예 ㅎㅎ
저는 유채밭 찾으러 청주 시골까지 들어간 것도 파워풀합니다. ㅎㅎ
아쉽게도 그 유채밭 결국은 못 찾았어요~
남편이 나중에 픽업하러와서 "이 깊은 곳까지 어떻게 들어왔어?"라고 감탄할 정도였고,,
퇴근하고 인천에서 청주까지 왕복 픽업해 주는 남편도 파워풀하죠~
조금 언급하자면요
원숭이띠 남편이지요~추스타님 보다 딱 12살 더 많아요! 무지 무지 제곱미터 착하고요, 열심히 일하고, 마음은 따뜻하고 그 마음을 다 말로 표현하는 것에 조금 부끄러워하는 남편이에요.^^
그리고 미나츄님, 저희 시댁은 함안 趙氏에요.
제가 어제 제대로 도와드린 것 없는데도 저늘 걱정해 주시고, 저희 아이들까지 만나서 반갑다면서 기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전지기님, 본투비추스타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
까망콩 미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베가님, 너무 감사합니다.
미나츄님, 너무 감사합니다.
또 한 분 계신데, 제가 정확한 넉네임을 못 맞춰서 죄송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둥둥이님, 맑은햇살님, 처키님, 추추슬키님, 행운요정님, 해피추님, 하얀 티 입으신 분 키다리 아저씨님 맞으신가요? 조금 날씬하신 분이 레몬님이셨나요? 얼굴 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정박사님, 얼굴 못 뵈서 아쉬웠어요.
다른 분들도 제가 정신 없어서 일일이 닉네임 못 기억한 부분 너무 죄송하지만 마음은 다 똑같이 반가웠어요.
퀴즈: 사진속에서 동물 찾기, 저희 아들 아니고요 ㅎㅎ 사진 찍은 장소는 청주 추정1리 마을 근처에요.
긴 후기를 읽어조셔서 감사합니다. 추스타님 더 많이 응원해 주시고, 주일 잘 보내세요!
첫댓글 동물 못 찾겠어요.. ㅎ 가수님 인성은 말하기 입 아파용 어제 과일이랑 도시락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뵐게용☺
네, 어제 행운의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시골 가서 또 행운처럼 이 동물을 봤어요. 힌트 드리자면 조류에요^^
삼남매데리고 인천에서 청주까지 온것만해도 참 대단하세요. 그래도 인성 좋은 추스타님무대도 보고 즐기셨다니 다행이예요.
만나서 반가웠는데 제대로 얘기도 못나눴네요. 나중에 더 반갑게 만나요^^
맑은햇살님, 추스타님께서 주신 힘이 대단하죠?자가용도 아니고 버스타고 아이 셋 데리고, 보통 힘이 아니었죠? 힘들지만 힐링해서 후회는 없어요^^ 다만 많은 분들이랑 대화도 인사도 제대로 못한 점이 아쉬었어요. 다음엔 혼자 갈게요^^
만나서 반가웟어용~^^♡ 어제 애들도 고생하고 넘고생 많으셧어용 . 저어제 유부초밥 입터지게 2개나먹었어염 ㅎㅎ넘 마싯게 잘먹었어용😁
아! 그리고 키다리아저씨님은 여자분이세용 ㅎㅎㅎㅎ
사진속 동물찾기 정답: 저멀리 누렁이 인지 백구인지 강아지 아닌가여? ㅎㅎ고라니인가? ㅋㅋㅋ
어제 조금 부담없는 양을 가져갔어요. 처키님 즐겨 드시는 모습 봤어요. 맛있게 드셔서 감사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2개라도 많아서 다음엔 가능하마면 조금 더 많이 가져갈게요. 사진 속 동물은 저멀리 있는 아햔색인 것 맞아요. "고라니"보고 빵 터진네요^^
삼남매 데리고 열정최고~ 어제 만나서 반가웠어요 음식 정말 잘먹었어요..이제 자주자주 만나요 우리 ♥
열정맘인 걸 스스로 인정할 정도에요ㅎㅎ 완전 추며들었네요 ㅎㅎ 제가 참여할 수 있음 꼭 만나요. 담엔 혼자가는 걸로 할게요^^
삼남매와 함께 인천에서 청주 그 대단한 열정과 애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했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불사조님 이번에 안 오셨죠?보고 싶어요. 다음에 평택에서 뵐 수 있을까요?^^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
백로? ㅎㅎ못찾겠지만 찍어 봅니다 🦊
정성스러운 후기도 잘봤어용 오늘 하루도 행복 추추하세요♥️
우와, 못찾겠다 하시면서 정답이세요. 백로(새) 맞아요. 축하드립니다. ^^
금자님께서 파워풀하세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셨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추스타님으로 에너지 충전하시고 오셨겠어요. 남은 일요일 오후 푹 쉬시길요~
유유joy님, 힘들지만 충전되서 후회없었어요. 유유joy님께서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원하게 목욕탕 다녀왔어요
탕안에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
상상은 금물입니다~^^
어제 먼길 오고 가느라 기절할만도 하시죠
그 열정으로 우리 멋진 추스타님
응원하면서 즐거운 인생 살아가요
이번에 보았으니
다음은 더 반깁답니다
하나 된 마음으로 ~~~쑤우웅
베가님, 잘하셨어요. 저도 탕에 다녀오면 엄청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서 좋아요 ㅎㅎ 이 열정 어디 가겠어요?ㅋ 열심히 함께 응원해요^^
@geumja_kang83 하얀추스티니 옷 입으신 남자분
남방고래님 ~저 그분 잘 알아요
삼남매와 함께 한 여행길에 추스타님 짠~~ 깜짝선물인가요ㅎㅎ 유채밭은 잊으셔도 되겠어요^^
네네, 나무님 요약 잘하시네요^^ 유채밭은 이미 잊었어요. ㅎㅎ 남은 건 추스타님 공연하실 때 모습이랑 차창 내려 대화하시는 모습, 나중에 백노가 비상하는 모습이에요^^
정답 공개: 사진속 백로(새)가 들어있습니다. 어제 퇴근길까지 끝나고도 추스타님 우연히 만난 것 행운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골에서 또 우연히 백로가 비행하는 모습을 보았죠. 너무 신기해서 비상하는 장면은 눈으로만 보고 있었고, 쉬는 모습이라도 찍었어요. 빨간 간판 아래 논두렁에 앉아 있는 백로(새), 사진 확대하면 보입니다. ^^
세상에요~
방울토마토 체리 누가 자꾸줘서 먹어놓고 출처를 묻지 않고 정박사도 이렇게 허술할때가 있어요
아이셋하고 힘드실텐데 맛난걸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어요
추정리 가시는거 알았으면 모셔다 드릴걸 아빠가 오신다고 하길래...서로소통이 부족했나봐요
다음엔 제가 먼저 아는척 할께요
고생 많았어요 다음에 만나요~♡♡♡
정박사님, 얼굴을 제가 기억 못해서 너무 죄송한데 또 이렇게 긴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마디 얘기 더 나누면 편하게 가서 유채밭고 구경했을 텐데 말이에요.^^ 방울토마토 체리 맛있게 드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아이들 데리구 오시는것도 힘드셨을텐데
함께먹을수있는 도시락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대로 인사도못드렸어요 담에는 이야기 많이나누고 함께 응원해용~
해피추님, 다음에 저 혼자 갈 때 꼭 제대로 인사와 얘기를 나누어요, 저도 에제 정신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
삼남매 데리고.. 정말 대단하셔요👍
행복한 여행이셨길♥️
체리랑 방울토마토 잘먹었는데.. 강금자님 준비해오신거라니.. 아이 챙기고 어떻게 간식까지🥹
다음에 또 봬요♥️
항상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네, 본투비추스타님, 저는 힘들었지만 행복했어요. 청주 가는 전날부터 다 같이 조금씩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요. 행사 달일엔 다들 식사하실 틈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벌써 마음 있었는데 이번에야 실행이 되네요~~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어제 보니 살도 많이 빠지시고요~그래도 따뜻하게 저희 동네도 업급해주시고 저는 너무 좋았어요. 우리는 착한 사람이란 걸 계속 기억하시면서 몸과 마음 충분히 방학시키시고, 공연행사 팬미 단콘 때 또 뵈어요^^
변덕스런날씨에 애기들 데리고 고생하셨어요
얼굴이 빨갛게 익었던데~
아이들이 참 착해요
무시히 귀가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준비하신 음식도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찐사랑님께서도 계셨군요. 죄송해요, 제가 얼굴을 잘 기억 못했는데, 따뜻한 댓글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공연장 끝나고 유채밭 찾는다고 더 고생시켰지 뭐에요~ 그래도 엄마랑 함께 하면 즐거워하는 아이들이라 진짜 착해요. 남편 만났을 때 구세주 만 난 것 같았어요 ㅎㅎ 다음에 똑바로 얼굴 보면서 인사 나눌게요^^
@geumja_kang83
애기들 너무 예쁘고 귀여웠어요☺️
비도오고 더워서 힘들었을 건데 칭얼대지도 않고ㅠㅠ
젤 어린 막둥이 아가도 순하고 천사예요😍
말랑해서 너무 귀여웠어요ㅠㅠㅠ
담에도 삼남매 꼭 데리고 와주세요^^
현조 군한테 무슨 조씨야~? 하고 물어봤을 때 저는 조현 조요 했을 때 넘 웃겼어요 ㅋㅋ
강금자 님 수고하셨어요 담에 봬요😉♥️
현조가 그랬어요? 제법 웃기네요 ㅎ 저도 빵 터졌어요^^ 다들 엄마랑 함께 하면 즐겁다고 생각하고 있는 아이들이라 착해요.근데 이모님들 옆에서 한 번 다투기도 했어요~미나츄님 응원 목소리도 잘 들었고, 힘을 얻었어요. 미나츄님께서도 너무 고생했어요. 공부도 잘 챙기시고, 다음에 또 뵈어요^^
대단합니다
삼남매 델고 가방메고
날씨는 습하고
비도 오락 가락하고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
저 같으면 상상도 못 했을텐데
추스타를 보겠다는 그 열정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고생 했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숙이님 저를 보셨군요. 죄송한데 저는 정신 없어서 숙이님 얼굴 정확하게 인식 못했어요. 너무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제대로 인사 드릴게요. 글쎄요,저는 불가능을 도전해서 가능하게 되었어요. 마음에 우상이 있다는 것이 이런 힘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추스타님 너무 고마운 존재네요^^
혼자도 버거운데 아이셋까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간식도 아주 잘먹었어요 처음뵙는데 덥석 그것도 많이 먹었네요 배가 고팠나봐요 ㅎㅎ만나서 반가웠어요 고생 많으셨고 다음에 또 뵈어요~
현장에서는 배고파도 못 느끼시고 무언가를 먹게 되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추스타님 응원에 다들 애쓰셨어요. 함께 드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서 너무 감사해요. ^^ 다음에 또 뵈어요^^
@geumja_kang83강금자 네 다음에 뵈여~^^
아이들 데리고 많이 힘드셨죠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해요🤗
네, 써니사랑님,감사합니다. 열정없이 진짜 갈 수가 없죠 ㅎㅎ 한국에 오실 때 꼭 얼굴 뵈어요^^ 외국에서 맘대로 안 되실 때 추스타님 노래 들으세요, 많은 위로가 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