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중대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으니 그만큼 커리큘럼을 운영하는데 노하우도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졸업생이 많으니 인맥에도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중대는 전시나 미술, 순수학문 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두 학교의 장단점이 있으니 어느 곳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저는 공연 기획일을 5년째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대 면접 갔더니 교수님께서 학교 들어오면 수업내용이 시시할텐데 뭐하러 공부하려고
하냐고 묻더군요..ㅠ.,ㅠ;
저는 나중에 공연예술경영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꿈입니다.
제게 조언해 주실 사항들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두 학교의 현업에서 일하시는 재학생의 비율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2. 공연예술경영을 공부하려면 어느쪽 학교 커리큘럼과 교수진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공연예술경영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적이라면 일반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하되 예술경영과 문화산업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것도 무방할 것 같군요..교수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반드시 예술경영 대학원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짧은 예술경영대학원 역사로 볼때 대학원간의 우열을 따지기에는 시간이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커리와 교수진의 완성도을 높이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군요..어느 대학원을 막론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