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공개된 새로운 테란 종족의 핵폭탄 투하 장면
'스타크래프트2' 테란 종족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월 말 한국에서 열린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에서 스타크래프트2가 최초 공개된 후 두 달만이다.
스타크래프트의 또 다른 종족인 프로토스는 6월 말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북미지역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
테란 종족의 새로운 모습은 7월 20일 오전(한국시각) 북미 지역과 유럽 언론, 그리고 한국에서는 미디어다음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새로 선보인 테란 종족의 가장 큰 특징은 돌격 모드와 전투 모드로 변신이 가능한 '바이킹' 유닛이 추가됐다는 것이다. 블리자드는 바이킹 유닛이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박진감 있는 변신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새로 추가된 유닛 '바이킹'의 돌격 모드 모습
▶ 다양한 유닛 및 새로운 스킬 추가로 업그레이드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에서 소개된 프로토스와 마찬가지로 테란 역시 기존에 있던 유닛에 새롭게 진보된 스킬을 추가하고, 전혀 새로운 유닛도 선보임으로써 플레이어들에게 훨씬 다양한 게임플레이의 선택권을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반적으로 기동성이 강화되어 보다 빠른 전투 전개가 가능하게 되었고 새롭게 추가된 유닛과 기술들은 전투상황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 지형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략플레이 가능
스타크래프트2 의 다양한 지상유닛에 공간이동 능력이 강화되면서, 기존에는 장애물이었던 지형이 오히려 새로운 전략적 요소로 활용돼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게임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 프로토스에 거신이 있어 절벽을 오르내릴 수 있었다면, 테란에는 강습병과 바이킹이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어 새로운 전략도입이 가능하게 됐다.
▶ 한층 강화된 3D 그래픽
스타크래프트2는 사실적인 물리 엔진이 탑재된 3D 그래픽 엔진을 이용하여 대형 유닛의 움직임 및 세부모습을 좀 더 상세하게 묘사했고, 다수 유닛의 대규모 전투장면도 생생하게 표현되면서 시각적인 즐거움이 더해졌다. 공성전차 같은 경우,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에서 선보였던 모습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었으며 테란을 비롯한 다른 종족 및 유닛들 또한 개발이 진척됨에 따라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습병의 Concept Art
* 유닛 및 건물, 기술 관련 용어는 추후 개발 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댓글 이야,테란도 프로토스 못지않게 세네여~
바이킹이 변신하는거 보고싶당
바이킹 에시비랑 비슷하고,, 그리고 그림 잘보면 커맨드위에 미살발사대 같은거 있네요!!
따시! 느졌다
바이킹 골리앗이랑 비슷하져 에시비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