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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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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2 문자써서 하는 말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54 13.07.22 10:0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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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2 13:50

    첫댓글 1950년대 만 해도 샘물하면 공동우물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 일 것입니다.
    마을의 몇 안되는 공동우물에서 물을 퍼다 사용했으니 말입니다.
    나중에 집에 우물이 생기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군요!

  • 작성자 13.07.22 14:24

    김선생님 댁도 그랬군요. 돌은 미리 준비를 해놨다가 담을 쌓은 담장이 영감을 불러 쌓게 되었는데 솜씨기 일품이었습니다.

  • 13.07.22 17:38

    4.19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대부분 우리 농촌들은 공동우물을 사용하였을 것입니다.

  • 작성자 13.07.22 19:33

    우리집에 우물을 판 것은 그 이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였으니까요.

  • 13.07.24 01:15

    선생님 저의집에 는 아직도 우물이 있답니다. 맑은 물이 고여있는..... 물론 지하수를 쓰지만요. 두레박이 물에 닿는 순간 줄을 밖으로 밀쳤다가 안으로 끌어당기면 물바가지가 엎어지며 물을 가득 안고 길어 올리던 유년시절이 떠올라 빙그레 웃어봅니다. 수박도 채워놓았었지요.

  • 작성자 13.07.24 05:53

    서선생님댁에는 지금도 사용하는 우물이 있군요. 우물속에 들어가 청소하던 일, 물깃던 일, 그곳에 얼굴을 디밀고 들여다보면 구름장이 떠가던 풍경이 그립기만 합니다.

  • 13.07.24 22:27

    그리움과 회한이 교차하는 고향집 우물 생각에 잠겨봅니다.

  • 작성자 13.07.25 08:08

    이작품에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전에 살던 이선생댁에도 우물이 있었던 모양이지요. 여름철 시원한 물을 퍼울려 등멱을 하면 더위가 싹 가시곤 했지요.

  • 작성자 18.02.16 13:58

    2005년 선수필

  • 20.07.20 09:56

    아름다운 우리말을 놔두고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나 외래어 심지어 정체불명의 신조어가 범람하니 개탄할 따름입니다. 문학인이 소명과 사명을 가지고 고운 우리말 사용하기에 앞장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작성자 20.07.20 10:28

    엣날에는 어려운 말을 써야 유식한 사람으로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그런 말을 쓰곤 했지요. 지금도 법률용어는 그 것이 많이 남아 있는줄 압니다.
    글쓴이는 특히 아름다운 우리말을 살려쓰는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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