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진동이 느껴지는 큰 북 소리!
소리도 크고 진동도 커서 건물이 울리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장애아동들에겐 최고의 음악치료 시간입니다.
특히 사회기술, 소통기술이 지연되거나 비정상적인 기능을 보이는
자폐스펙트럼( Autism Spectrum Disorders , ASD ) 장애 진단을 받은 아동의 경우,
사람들과의 놀이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부족하거나 저조한데
이러한 놀이행동의 저조함을 채워줄 진동과 리듬은
음악치료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김성광 선생님은 타악 뮤지션이기도 하지만,
장애아동을 위한 타악의 치료적 접근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특별한 능력자이기도 합니다.
샘물같이 퐁퐁 솟아나는 김성광 선생님의
음악치료 에너지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