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Worlds | 4Element | Ace |
아찔루트계(1.케테르, 2.호크마, 3.비나) | 불 속성(Wands) | Ace of Wands |
원형의 세계(신의 주관), Spirit 순수한 영적인 차원 모든 세계로 에너지가 방출되는 방출계 토대(본질), 불변의 본질 | 요드(Y), 아버지(왕) 재생성의 에너지, 창조성의 발원,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에너지, 영구적 변화를 가져오는 최초의 시작점 의식, 야망, 열정, 의지력, 활동성, 적극성, 창의성, 초심, 확장성 | 계절 : 봄 새로운 영감, 믿음, 신념, 열정, 열망, 의식, 신성이 심어주는 불씨, 성적에너지 *토트 : 생명, 자신의 진정한 자아(참나)를 알게 되는 돈오는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번개처럼 온다. |
브리야계(4.헤세드, 5.게부라, 6.티페레트) | 물 속성(Cups) | Ace of Cups |
창조의 세계(대천사), Spiritual mind 보좌의 세계, 순수한 지성의 차원인 대천사 세상 토대의 불변의 속성들(추상) : 예)고정된 패턴, 인간의 성장패턴 헤세드:빛 방출, 게부라:제한(불순물 걸러냄), 그 빛을 티페레트에 전달, 티페레트:에너지 중심센터(블랙홀, 화이트홀) | 헤이(H), 어머니(여왕, 왕비) 정적, 소극적, 가변적이고 자유로움, 쉽게 변함, 낮은 신뢰도 치유, 감정, 직감, 직관력, 촉 | 계절 : 여름 죄에서 해방되었다는 언약 상징, 여성성의 의식 원형, 축복을 주는 모습 또는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 성령의 인간 자아에게 신의 생각과 마음을 물질세계에서 직접 발현해 줄 것을 제안, 영혼과 육체를 치유, 정화, 깨어난 자 |
예찌라계(7.네짜흐, 8.호드, 9.예소드) | 공기 속성(Swords) | Ace of Swords |
형성의 세계, 자아의식, Soul, 대자연, 자연정령이 관리 천사단의 세계 네짜흐는 자연력, 호드는 마법력, 예소드는 모든 정보가 통합(거름망, 농축) 본성의 특성 더 활발, 논리와 이성을 통해 올바른 길을 찾아내려고 고군분투, 영적 정신과 본능적 정신 사이에서 갈등 외부의 힘을 통해 변하는 속성들, 환경에 의해 변하는 속성들, 본질이 변하지는 않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 의해 어떤 특정한 양상들이 더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예) 특정 환경 속에서 어떤 양상들이 더 활발해지는 경우 | 바브(V), 아들(기사, 왕자) 남성적, 활동적, 불원소에 의해 시작된 것 순환, 정화, 강한 표현력 지능, 논리, 타다성, 이해력, 생각, 마음, 꿈, 아이디어, 계산적 사고력, 명확성, 정보력 | 계절 : 겨울 맑은 정신, 냉철한 판단력, 선명한 통찰력, 지성, 정의, 진실, 용기, 형평성, 완벽성, 냉정함, 잔인함, 철두철미함, 강박관념, 현란한 언어 구사력, 인간의 지성, 생각 능력, 명확하고 선명한 마인드, 감정을 배제한 정신력, 고찰 과정, 공평한 판단, 균형잡힌 계획, 승리, 성공, 성취, 새로운 시작 우리의 생각과 의식은 신의 생각 안에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자애로움의 균형을 유지하는 날카로운 지성, 지식, 이성 정제된 순수함과 지혜 소통, 상대방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수용, 아름다움, 대면하는 용기
|
앗시야계 | 땅(흙) 속성 | Ace of Pentacles |
물질의 바탕인 차원, 물질이라는 형상의 빚어진 세계 예소드라는 자궁을 통해 물질화 된 것, 인간들의 움직임 시작, 신의 에센스가 물질화 되어 나온 것 끊임없이 상호작용, 변이(스스로의 개성을 발휘)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가는 케테르 모든 가능성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물질이자 움직임의 에너지원 환경을 변화시킨으로써 본질이 구체화되고 본질의 속성들을 변화시켜 갈 수 있음. 어떤 환경 속에 있고, 어떤 환경을 조성해 가느냐가 아주 중요해짐. 예) 정신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하는 사람들과 그와 관련한 환경을 구축해가는 것. | 헤이(H), 딸(페이지, 공주) 물리적이고 물질적, 여성적, 토대, 밑바탕, 자라나는 환경, 실체적, 생산성, 번영, 기틀, 풍요로움, 물질, 실용성 | 계절 : 가을 건강, 재산, 부동산, 직업 4원소와 영이 합쳐진 펜타클(오각별)이 신성의 손 위에서 요드를 대신 : 영혼과 인간자아가 마음껏 그 뜻을 펼치고, 직접적 개입 없이 지구의 인간들은 혼돈속에서 느린 속도로 의식을 진화 우리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표현하는 능동적 에너지가 펼쳐지는 밑바탕, 신성이 각 영혼을 담은 인간 자아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시키는 일 만족감, 성취감, 평온함이 느껴지는 일에 달란트를 가지고 각자의 정원을 가꾸는 일 |
<아파치족의 시>
태양의 주기가 가장 길다던 하지. 그날 단톡방에 시가 선물처럼 올라왔다.
그리고 비오던 날. 이 글은 나의 마음을 정화해주는 듯 하다.
불의 태양, 그것은 새로운 힘, 씨앗이고 근원이며 생명이다.
비가 되어 흐르는 물은 영혼과 육체를 정화하고 치유한다.
공기가 흘러 산들바람이 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맑은 정신을 갖는다.
이 땅을 사뿐사뿐 걸어 가능성의 실현하기를.. 그리하여 지금 이 순간, 순간의 경이로움에 깨어있기를.
오래된 지혜의 시 한편이 내 몸과 영혼의 불, 물, 공기, 땅을 훑어 조화롭게 한다.
우연히 접한 시 한편에도, 매일의 일상에서도 4계의 차원과 원소의 작용이 이는 것을 언듯언 듯 스쳐본다.
그것이 명료히 잡히지는 않으나 매 순간 일상이 진리이고, 곧 신의 현현.
그것을 창조는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 내가 곧 내 우주의 신이다.
사례1)
거슬러 지난 모임이 있던 날, 그날 뭔가 알 수 없는 에너지들로 가득했다.
내가 내 삶을 창조한다는 그 메시지!
그것은 나에게 강력했다. ‘모든 것이 사랑’이라는 감성적 주제보다 더 직관적이고 직접적이였다.
긍정의 의미가 되살아나도록 의도(나에게 힘이 있음을, 그것을 선택할 수 있음을)를 세웠다.
그리고 차례차례 벌어진 일주일간의 놀라운 일들.
아이와의 만남. 그 시간이 때로는 지루하고 일로만 느껴지기도 했으나, 그날 온전히 그 아이와의 그 순간에 현존했고 연결했다. 그리고 나도 그 아이만큼이나 어린아이와 같이 함께 웃고 즐겼던 경험들, 그리고 도예 수업시간. 매번 오버타임으로 스스로 지치게 했으나 그 경계를 알고 무리하지 않았으며, 대안학교에서의 수업이 지치고 마무리 짓고 싶었지만 이것을 기회로 보자 하는 의도의 전환이 있었다. 무엇보다 공동체안에서의 갈등을 서클을 통해 풀고자 했다. 그들은 대면했고 용기를 냈고, 그 자리에 그 순간에 치유와 회복이 일었고, 연결과 감사의 순간들을 함께 경험했다. 예전과 같았으면 ‘내가 잘해서 이렇게 된거야!’라는 지배적인 생각들이 자리했었는데, 이번만은 달랐다. 그들의 진솔함과 열려있음에. 한 사람, 한 사람이 대단하고 경이롭기까지 했다. ‘덕분입니다’가 저절로 흐른다. 이런 경험속에 나는 더 자유롭고 나와 그들을더 신뢰해가는 경험을 누린다.
그리고 이 주는 엄마에게 기꺼이 전화를 하고, 멀리 있는 동생을 몇 시간동안 온전히 공감하기에 애썼지만 나는 지치지 않았다. 내가 준다고 여겼으나 받는것과 같음을 경험이였기 때문이다. 나는 안다. 내가 나와 연결하면서 그들과 연결하려 할 때 더욱 깊이 그들 안에서의 자각이 일어난다는 것을. 결국 나에게 답이 있다. 그래서 였을까...6월 11일에 꿈을 꿨다. 어떤 이미지도 떠오르지 않는다. 단 한 문장 그것만 남아 있다. “케테르가 답이다!” 밑도 끝도 없이 아침에 눈을 떠 그 문장이 혀끝에 매달려 있음을 안다. 나 스스로 내 일상에 케테르적인 씨앗을 품고 있었다는 것을 화답으
로 듣는다. 나의 신성으로부터!!
사례2)
2024년 6월 17일. Ace of Swords
매주 만나는 서진이와의 갈등. 그러나 나는 단호했다. 호의적으로 속임수에 눈감아줄 수 없었다. 말해야 했다. 그렇게 게임을 하면 어렵다는거. 서로가 정해진 규칙으로 조율해가며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는 거.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건 게임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줘야만 했다. 어린 아이이지만 그 순간에도 결단과 용기는 필요했다.
그리고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피해학생 지원사업 관련한 일. 적절치 않은 페이에 과다한 일들을 요구한다. 일만 있을 뿐, 이해와 배려도 없다. 표면적으로 온갖 친절의 이모티콘과 상냥함을 날리지만, 결코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웃으면서 부려먹는 담당자에 대한 분노가 인다. 그러나 나는 그를 ‘한 사람으로서’ 보고자 선택했으며, 그 구조에 대해서는 과감히 드러내 알게 하고, 단호히 위촉 해지 요청을 했다. 그리고 함께하는 공동체와의 공유. 나의 파장은 그들에게도 그 조직에도 영향을 미쳤다. 잔잔하나 단호하고 강하게 나는 결단했고, 내 안의 힘.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나의 힘 있음에 대한 지지로 사람들과 연결되고 내 안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되살렸다.
사례3)
한 달 사이의 또 다른 변화들
기린 마을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온전한 호기심과 아이들에 안에 생동하는 것에 깊은 관심과 연민을 가지고 듣는다. 그리고 그 마음에 닿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화에 집중한다.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즐긴다. 주는 것 같으나 그 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받고 있는지, 나는 그것을 순환시켜 내 주변에 그것을 돌려주고, 다시 그들은 나에게 인정과 사랑을 돌려 준다.
그리고 엄마...
정말 아주 문득... 정말 문득... ‘나를 위해 엄마의 역할을 잘 해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라는 말이 절로 떠올랐고, 눈물이 났다... 정말 그랬다.
그리고 도예 시험이 있던 날. 나는 늘 ‘엄마는 나에게 관심이 없어!’라는 생각들로 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시험을 본다고 얘기했다. 엄마는 응원과 지지와 기도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함께 기뻐함을 느꼈다.
엄마는 이미 변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과거에 사로잡혀 그 생각들을 주저없이 붙들고 있었고, 그 안에서 그러한 설정으로 계속 배울것이 남아 있음을 알아야만 했다. 그리고 지금 엄마가 떠오르지만 걱정도 부담도 미움도 없는 그 자리. 감사함이 들어차 있음을 안다.
비록 관성의 법칙처럼 나는 이 변화들 사이 사이에도 자꾸만 익숙한 감정으로 되돌아간다. 그래서 수차례 좌절하고 고민하고 고군분투 해야만 했고, 불현 듯 빈 껍데기 같은 신뢰할 수 없는 나에 대한 깊은 공허와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안다. 다시 예전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I will’ 나는 내가 선택하고 경험한다. 그리고 결국 그 본향으로 돌아갈 거라는 걸.
첫댓글 울컥 하네요.
하야(천상의 삼각형 영혼)의 에너지가 온 주위를 감싸는 공명...
내가 창조한다.(내가 원인).... 그렇게 펼쳐지는 10개의 세피로트(결과)
카발라 생명나무는 바로 이 순간
나의 의지!!!에 따라 펼쳐지는 세계(결과)를 보여주는 소우주의 원리~~
축하드립니다.
*그럼 케테르 주제어 "내가 창조한다"로 바꾸시는 거에요? 찌찌뽕
불의 태양, 그것은 새로운 힘, 씨앗이고 근원이며 생명이다.
비가 되어 흐르는 물은 영혼과 육체를 정화하고 치유한다.
공기가 흘러 산들바람이 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맑은 정신을 갖는다.
이 땅을 사뿐사뿐 걸어 가능성의 실현하기를.. 그리하여 지금 이 순간, 순간의 경이로움에 깨어있기를.
아멘!
축하에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요..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셔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