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B 보문 들녘~.번개답사 얘기... 둘 ㅎ

[수련(노현애)]

 낭산 중생사지  마애삼존불

 갑자기 쏟아진 비로 잠시 쉬어가기 ㅎ

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살고계시는 고운 할머니의 부지런함이 배어있는 듯한 자그마한  농가ㅎ

잠시머물렸지만...기억은 오래남을듯 하다 ㅎ

떨어지는 빗소리들으며~~ㅎ

 일부러 얹어놓지 않았는데 호박스스로가 자기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하시는 할머니 얘기들~ㅎ

참 소박하다 ㅎ

 이 보다 더 고운 보석이 있을까!! ㅎㅎ

 내 맘도 푸르름으로 가득 채우고 ~ㅎ

주인 할아버지의 멋진 솜씨로 경(敬)을  나타내는 문장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복사지 삼층석탑

높이 7.3m 이 중 기단위에 3층으로 쌓아올린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석탑의 모습을 잘나타내고 있다

너무나 멋진길을 착한 인연들과 함께 걸어가는 이 행복~~~ㅎ

이런 기회 또 언제 오리~~~~ㅎ

고운 추억 예쁜 미소 ~~ 한 움큼씩 가슴에 담고

에이 비비 씨~~~~ㅎ

진평왕릉

제 26대 진평왕 재위 579~ 632 김백정)이 모셔진 곳

봉분의 높이 7,7m 지름 38m 둥글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분으로 무덤 밑둘레에 자연석을 이용해 둘레를 둘렀으나 현재는 몇개만 들어나 있다.

 이 능은 아무 시설없이 평야 가운데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굴불사지 석불상

이 불상은 경주의 북쪽 산인 소금강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은 아미타불본존. 동쪽면에는 약사여래좌상. 남쪽에는 삼존입상, 북쪽에는 보살상 두분이 새겨져 있는데 특히, 북쪽면 보살상 중 한 분은 얼굴이 열하나 팔이 여섯 달린 관세음 보살입상으로 우리 나라에서 보기드문 것이다.

백률사 입구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꼼짝도 않는 두꺼비

용위에 봉황이 어떻게 있을까? ㅎㅎ 황선생님의 재미있는 전설얘기로 한바탕 웃고선~~~

빗물에 젖은 이끼가 더욱더 푸르름을 더한다 ㅎ

황룡사지  당간지주

너무나 좋은 우리 회원들~ㅎ

예쁜 코스모스가 있는 곳에서 단체 컷 ㅎ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ㅎㅎ

황룡사지 ㅎ

너무나 유명한곳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듯~~ ㅎ

밝은 미소가  참 곱다~ㅎ

가을 햇살이 눈 부셔 ㅎㅎ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황선생님!

 넘  멋저요 ㅎ

 경주 박물관 딋 뜰에 있는 국보인 고선사지 석탑

덕동땜 건설로 인해 고선사지 수몰됨...거기서 옮겨옮

경주 박물관 뒷뜰 ㅎ

번개답사를 마무리하며...

비록 예기치 않았던 소나기가 있었지만  나름 낭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깔깔거리며 소녀들 같은 하얀 웃음소리~

이름모를 고운 할머니댁 처마 밑에 쪼그리고 앉아 잠시 비피하며  떠들던 수다~ㅎ

너무나 오랜만에 거닐던 시골길~~ ㅎ

정말 문해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주어지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때론 도시생활에 익숙해 메말라가던 내 정서에도 단비를 주는듯~~~ㅎ

너무나 인자하신 교장선생님..그리고 직격탄의 대왕 사모님 ㅎㅎ

항상 준비철저 설명 완벽  황선생님~ㅎ

이번 포토왕으로 혜성같이 나타나신 김선생님 ㅎ

그리고 조영숙생님 영양가 높은 요리들~ 수완샘 호박 샐러드ㅎ

애련샘 몸무게 보다 많은 간식들~~ 영양가 만점 신숙희 선생님 밑반찬들~ㅎ

항상 시원스런 목소리 ...분위기 메이커 송현자 선생님 ㅎ

 이제는 두말 하면 잔소리가 되는 우리 멋진 대표님 ㅎ

모두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월지(조영숙)]

번개답사에 번개답사기입니다. 간결하면서도 느낌을 어쩌면 이리도 잘 나타냈을까요. 수고하셨어요

[자연인(7기 박형우)]

답사 순서대로 편집해서 꼼꼼히 올려주셨네요 답사기 쓰신 열정이 황금들녘의 벼 이삭같이 영글은 듯 합니다 ~^^

[용담정(김학봉)]

야~ 고저 입이 안 다물어집네당^^ 이렇게 맛깔스레 답사기를 쓰셔도 되는 겁네까? ㅋㄷ. 즐감하고 갑네당.

[찔레꽃68]

와 정말 눈에 선합니다
소나기조차도 반가웠고 길에서 만난 모든 생명들
너무 정겹고 사랑스럽고 뱀조차도?
착한인연 만나 행복한 여행 꿈결같네요
사랑합니다 문해사랑님들 ~^^

[멱남재]

비오는 날 진평왕릉을 보라고 했다던가. 마침 비가 내렸나 보군요.
황복사지탑, 고선사지탑 좀 퍼 갈게요.

[별처럼 살아라(조원태)]

행복했던 순간들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만, 후기를 통해 저도 조금 나눠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그 날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나몰레르]

참석하진못했지만 아쉬움을 충분히보상받는듯... 7B여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