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이삭빛시인과 노상근관장 초청해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순정)은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1기』 집합연수에 ‘시로 역사를 꽃피우다(부제-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30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지난해 26일부터 시작돼서 이번 달 13일까지 15일간 97시간으로 공립교사 20명, 사립교사 13명, 공립기간제교사 27명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30일은 인문학교육강사로 이삭빛(본명: 이미영)시인과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원(담당연구사 강옥선)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지원, 행복을 더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교직원들에게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키우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위해 감동연수·미래교육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모두 꽃이다, 얼굴 없는 천사, 바다에서 –이삭빛’, ‘별 헤는 밤, 서시-윤동주’ 등을 통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아가는 삶을 먼저 생각하고 ▲그 중 일제 강점기에 조국을 어머니로 여기며,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 장군(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의 삶을 재조명 ▲유아기에 문제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사들의 자세라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 안중근 의사가 왜 장군인지 알아보기 ▲안중근 장군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이유와 ▲을미만행 ▲을사늑약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역사의식과 이 시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콜라보 강사는 총괄평가문제로 '시의 정신과 역사정신(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모교사는 “밑 빠진 독에 사랑을 부어라, 그러면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는 “오직 가슴으로 산사람들의 위대한 삶이 뜨겁게 와 닿는다.”며 “그런 사랑의 자세로 유아들께 교육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역사 속 인물들과 연결시켜 두 분께서 시를 낭송해주시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삭빛시인과 노상근(교육학박사 )관장은 이삭빛TV 진행자로 활동하며, 얼굴 없는 천사 운동가와 콜라보 인문학 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천사시인과 역사시활동가로 주목받고 있다.
----------------------*********
(강사인 이시인은 “음악이 있는 시낭송을 많이 기대했는데, 한, 두 편 밖에 못 해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교사들이 가슴으로 산 사람들의 이야기와 연결시켜 두 분께서 하모니로 낭독을 해주니 감동이었다고 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 뺄 부문^^
원래는 참여 특강으로 진행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설명형식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