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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198. <토탈 이클립스, 1995, 111분> 주연 디카프리오
Астапово_Narayama 추천 0 조회 13 21.01.04 04: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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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05 06:49

    첫댓글 '위대한 영혼이여, 어서 오시오. 우리는 당신을 윈하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소이다.' 랭보의 시에 감탄한 베를렌은 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 영화 '토탈 이클립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타이타닉(1997년)으로 뜨기 2년전인 1995년에 출연한 작품이다. 예술 작품 계열이라 영화 좀 안다는 사람 위주로 감상했을 듯합니다. 저도 최근에야 이 영화의 존재를 알았네요. 영화를 보면서 불편한 감정을 떨치기 힘들었네요. 천재들은 다 저렇게 주위 사람들에게 자기 하고 싶은대로 행동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자기 주변에 특정 부문에서, 특히 본인이 종사하고 있는 일에서 천재적인 사람이 자기 가까이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새삼 느껴봅니다. 질투내지는 부러움의 감정으로요. 특히 음악이나 수학 분야는 더 그런 성격이 강하죠. 문학 부분, 특히 시쪽은 특히나 그런 듯합니다. 장편 소설같은 분야는 자기가 살아온 삶을 소설속에 녹여내는 것이라 세월이나 연륜이 필요한 듯합니다. 랑보는 1854년 프랑스 아르덴주에서 태어났다. 랭보의 애정결핍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어머니의 엄격한 교육아래 자라다 보니 형성된 듯하다. 아버지도 어머니와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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