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317. “자기의 마음에 대해 최고의 지배력을 가졌기 때문에 혐오스러운 것 등에 대해 혐오스럽지 않다는 인식으로 머묾을 성취하고, 결심으로 신통을 나투는 등 신통에 대해 자유자재함도 마음의 지배력에 기인한 것이다. 마음을 닦아서 그것을 성취하기 때문이다.Pm.144.
*[주석]1297. aṇimālaṅghimādika : Yogābhasya.III.45를 참조하라. 『빠라맛타만주싸 Pm청정도론 복주서.』에 의하면, 자재는 여덟 가지 자재가 있다. ①aṇimā : 몸을 원자크기로 작게 만드는 것, ②laṅghimā : 몸을 가볍게 만들어 허공에서 다닐 수 있는 것, ③mahimā : 아주 크나큰 몸을 만드는 것, ④patti :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것, ⑤pākamma : 결정으로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 ⑥īsitā : 자기를 지배하는 것, ⑦vasitā : 신통력을 지배하는 것, ⑧yatthakāmāvasāyitā: 허공을 걷거나 어떤 종류의 것을 행하는 자 가운데 모든 방면에서 완성을 성취하는 것. *Sāratthadīpanī 율장 복주석서.
*[주석]318. “세간에서 알려진 자유자재는 모두 여덟 가지로 언급된다.Cf. Yogābhasya,3.45. 여기서 ‘등ādi’이란 단어는 다음 여섯 가지를 포함한다.
즉, mahimā, patti, pākamma, īsitā, vasitā, yatthakāmāvasāyitā이다.
이 중에서 *①마히마mahimā란 몸을 아주 크게 만드는 것이다.
②빳띠 patti는 원하는 곳에 이르는 것이다.
③빠감마 pākamma란 결심, 결정 등으로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다.
④이시따 īsitā란 자기를 조절, 지배하는 것에 대해 자유자재함, 지배을 말한다.
⑤와시따 vasitā란 물, 불 등을 만드는 신통에 대해 자유자재함, 지배이다.
⑥얏타까마-와사위따 yatthakāmā-vasāyitā란 공중, 허공을 걷거나 다른 어떤 것을 하면서 모든 경우, 방면에 완성을 성취를 얻는 것이다. Pm.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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