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질의 쓰면서 목표 다시 곱곱 씹으면서 읽기 -> 하루의 방향성 잡기에 좋아 -> 특히 나같이 산만하면 도움 돼 🌟
[ 이번주 목표 ]
🏃🏻♀️ : 최선은 최선을 다할수록 나와
-새로운 목표-
1.에너지
-> 나 자신을 컨트롤하기
-> 일상에서도 실기에서도 못해 -> 계속 연습하자
2.감정과 나 자신의 싸움 (연기)
-> 내가 다 내 머릿속에서 억지로 다 지운 기억들을 다시 하나하나 꺼내오니까 연기할때마다 정말 많이 아픈건 맞아, 그래서 더더욱 감정에 먹혀서는 안돼 -> 나의 본질을 계속 기억하는게 중요해 (내가 못 빠져 나올까봐 살짝 무서워지기는 했지만, 이건 내가 본질을 계속 기억하고, 상대가 누군지, 내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기억해야해)
3.최선을 매순간 순간
-> 최선은 하면 할수록 더 할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방금전의 내가 최선을 다한건 안다) 이건 에너지를 냈기에 더 에너지를 낼수 있다는것
-> 하나 하나짚기가 어느 정도 체화 되어가니 이제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해야해 -> 그래야 하나 하나 성장하지 -> 느린것 같아도 꾸준하면 그건 말이 달라져
4.”연습을 실전처럼“
-> ”연습을 실전처럼“, 고1때는 연습할 수 있는 1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법(편입 전이었으니), 예고에서 2학년때는 연습에 ”미친것처럼“ 연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그리고 고3때는 “연습을 제대로 하는 방법”을 배운거 같다. -> 이런 과정으로 많이 느렸지만, 갑자기 연습 방법을 터득하니까 속도 붙은게 느껴진다 -> 이제는 “연습을 실전처럼”이 필요하다
-체화 중-
1.하나 하나 짚고 가기
-> 내가 정말 부족한 점이야, 일상에서도 정말 하나하나 다시 짚고 가야해
-> 학원에서뿐만 아닌, 일상에서도 이제 중요해 !
2.일상을 무시하지 말것
-> 일상에서부터 배우가 되자
-> 일상에서 배울것이 너무 많아
-> 난 일상을 낭비해, 늘 배울것을 찾아보자
3.체스트 들고 다니기
-> 나에게 : 이제 자신있게 다녀도 돼, 그때의 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어 괜찮아. 당당하게 다녀도 돼
[ 태도 ]
Q 1 : 어떤 연기하고 싶어 ?
A 1 : 진심으로 믿어지는 연기요 ! 제가 느끼는 감정을 관객들도 극장에서 같이 느껴지는 그런 연기를 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하는 연기는 하는 저나 그런 연기를 제가 봤을때도 연기가 끝난후에 공허하지 않은게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진심으로 연기해서 관객들이 극이 끝난 후에도 감정을 가득가득 채우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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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으로 대답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대답하려고 하자.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생각하면서 말하기. 이럴때 비전까지 말하니까 좋아 !
[ 개인연습 ]
🌟각오 하고 연습해🌟
*다 필요 없고,
“진심”으로 말하는지 생각하기
뭘 하려고 하지말고, 그저 내가 해야할것만 하기
나를 판단하지마, 그냥 할것만 생각해
최선을 다해서 말해
[ 수업 중 ]
무슨 배경이 보일까 ?
다연이가 첫사랑할때는 핑크색 벚꽃이 막 휘날리면서 꽃향기가 가득하고, 설레서 얼굴 빨간 소녀가 !
정현이가 참예뻐할때는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과 나연이가 나탈때는 가을의 따듯한 온기가 느껴질거 같다 !
그럼 나는 ? 다연이는 노란색 개나리가 필거 같다고 했다 -> 마이너에서 메이저니까 메이저때일때 개나리가 피지 않을까 ?
-무용-
1.포인 2.포인 3.포인
-> 발레에서도 미친듯이 들었던 말이다 .. 문제야 이거 -> 포인을 하는 이유는 에너지를 끝까지 보내기 위해서야 -> 포인을 해야지 무릎이 펴져, 그리고 허벅지도 뻗어 -> 🌟 내 시야에 보이는 발만 포인 하지 말아라 … 🌟
4.척추에서 부터 팔 뻗기
-> 내 팔이 왜 짧은지 깨달았다 -> 난 여태 (전공했을때) 등에서부터 뻗으라고 들었다 -> 척추는 생각 못했다
5.에튀튜드
아 발란스 왜이렇게 못 잡나 오른쪽 겨드랑이로 잘 중심 잡는다고 생각했는데 왼쪽 앙오를 뻗을 생각을 못했다 -> 뻗자마자 잡혔다 -> 진심으로 왜 전에 생각 못했지 ? -> 항상 내가 계속 모니터링해도 놓친 디테일을 한번에 잡아주시는게 너무 신기하다
6.모든 자세에서 발란스가 잡혀야해
-> 이건 당연한건데 전에 왜 생각을 못했지 ? -> 너무 흘러가듯이 했어 -> 하나하나 명확하게 보여줘야지 !!
-행병담-
마법같은 순간 ~
-> 팔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 풀어주기
첫 음정 잘 짚기
-> 흥분해서 키가 너무 올라갔다 .. -> 이성 계속 갖고 있기 .. -> 에너지 낸다는게 다른 이상한 방향으로 계속 간다 ^^
돔 계속 잡아주기
-> 할수 있는데, 내가 더 디테일 해지고 더더욱 하나하나 하면서 됐다고 안심해서는 안돼 -> 되니까 더더욱 세심해져야해
이별 노래 아니다
“그 사람 없어도, 행복을 병에 담으면 어쩌면 나 버틸수 있어 ! 병속에 모든 행복들을 추억들을 담았으니까 !!“
-> 내가 너무 슬프게 여겨지는데 .. -> 제발 이거 밝은 곡이야 서현아 ..
[ 감동일지 ]
*생각의 흐름을 잡아 !
학교 선생님께서 실력이 느리게 늘지만, 늘 꾸준하다고 뮤지컬 정말 좋아하는게 느껴지신다고 하셨다. 너무 감사하게도 나 같은 친구가 배우해야한다고, 사실 노래 때문에 내가 노래를 포기하거나 동굴에 들어갈줄 알았다고 하셨다. 어떻게 학교 두분의 보컬 선생님이 똑같은 말씀 하시는지 신기했다 .. 그치만 난 그저 너무 감사했던건 꾸준함이고 뭐고 내가 뮤지컬을 좋아하는게 보여서 계속 배우 했으면 해주신 말씀이 감사하다. 노래 때문에 많이 운건 맞지만, 그래도 좋은걸 ㅎㅎ 내가 뮤지컬 좋아하는게 보인다는건 참 감사한거 같다.
[ 칭찬 ]
*왜 칭찬하는지 ? 의미 하나 하나 찾는데 생각을해
1.“누가 교무실에 (엄청 큰 캐리어)스피커 갖다 놓을래 ?” 가위바위보 하려고 할때 그냥 내가 하겠다고 했다 이때부터 나도 내가 분명 미친게 느껴졌다. 학교에서 내가 그런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이지. 그치만, 기회는 내가 잡는것 이럴때 일상에서 하나 하나 잡는거 아니겠어 ? ㅎㅎ 교무실 갔더니 학과장님께서 나 혼자 들고 왔냐고 남자애들이 안 도와줬냐고 하셨는데, (당연히 내가 끌고 가는걸 그냥 조용히 처다만 본 녀석들 남자하지마라 ! ^^) 의문이 들었다. 이걸 왜 여자가 혼자 못하지 ? 생각했는데, 그냥 내가 힘이 워낙 쎄서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다. 내가 주동적으로 하겠다고 해서 배운게 많았다. 많이 바뀐 나한테 고맙다.
2.오늘 정말 내가 뻔뻔해진게 느껴졌다. 보컬 수업시간에 앉아 있는게 시간 아까워서 교실 뒤에서 계속 뛰면서 열내다가 마음에 안 차서 “선생님 목 풀고 오겠습니다”하고 복도 탈의실에서 (더워 죽는 줄 아랐다..) 스케일링하다가 친구한테 끌려 들어왔다 .. 이유는 교무실까지 내 소리가 들려서 .. 그치만 전혀 쪽팔리지 않았고, 그냥 목 좀 풀수 있었다는게 더 좋았다. 평소의 나라면 ‘헉 다들 내 목소리 듣고 노래 진짜 못한다고 생각하면 어쩌지’하면서 얼굴 빨개져서 부끄러워했을텐데, 마인드가 5개월만에 이렇게 바뀐게 참 신기하고 그런 마인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나 자신에게 칭찬해 !
[ 새로운 것 ]
삑소리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다시 침착하게더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 그치만 힘이 많이 들어갔다 ^^ -> 괜찮아, 난 오히려 더 최선을 다하려고한게 멋있다고 생각해
[ 관찰 ]
혼자 걷는 하굣길과 여름 끝자락의 냄새
연기할때 이냄새와 이온도와 이기분을 느끼고 싶다
[ 🧠 ]
모든것을 일상화 해보자
버스 기사님께도 진심으로 인사하려고 했고
오늘 학교에서 모르는 선생님들께 인사할때도 진심으로 인사 해보려고 노력했다.
난 늘 진심이 없어
진심으로 말하는걸 일상화해보자 !!
첫댓글 오늘 하루도 수고했네 서현이! 내일 하루도 파이팅!!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자!
수고했어_!
하나하나 짚어가는 노력..! 반드시 빛을 발할거야 서현아! 화이팅하자!!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해내는 서현이 멋지다!!
고생 많았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