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슬프면서도 즐거운 척 하는건지, 아니면 즐거우면서도 슬픈 척 하는 건지 내 자신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심지어는 내가 바라는 것이 뭔지조차 헷갈리는...//홍봉의님, 채리님..제가 바보같아서 음악 올리는 법을 모릅니다. 굳이 필요하시다면 음반 소개 정도는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홍봉의님의 넓은 가슴에 그냥 철퍼덕(?) 안기고 싶습니다 ㅎㅎ//한심녀 담담님 늦게 다녀가셨군요..간밤에 잘 주무셨지요? 한심남이 아침 문안 드립니다//맞습니다. 조희님..제가 반겨드렸지요(반겨드린거 맞나요?ㅎㅎ)..제 무딘 눈을 씻어줄 조희님의 좋은 글 기다려봅니다..
첫댓글 기억님 '막스브르흐의 바이얼린 협주곡'을 깔아주심 더욱더 좋겠네 그러면 어디에서 그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면 님을 기억할수 있을덴데.....
기억님 정말 막스 부르흐 넌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듣고 있는듯 한 글입니다. 여름 끝에 떠난 님이 아련히 누굴까? 하는 아픔이 다가옵니다.
때론,, 슬프면서도 즐거운 척 하는건지, 아니면 즐거우면서도 슬픈 척 하는 건지 내 자신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심지어는 내가 바라는 것이 뭔지조차 헷갈리는...//홍봉의님, 채리님..제가 바보같아서 음악 올리는 법을 모릅니다. 굳이 필요하시다면 음반 소개 정도는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울며 떠난 너를 보내고 나니 가을이 왔군요... 가을에는 사랑을 확인하는 대신 깊은 산 화려한 단풍꽃을 기억하십시다...
바다가 좋아 자주 가지만 그래도 갈증은 해소되지 않더이다. 바다가 좋아 그곳에 자주가서 내가 바다가 되게 해달라고 해도 바다는 되지 않더이다.
님에 글을 보니 음악이 듣고 싶네요 찾아 나서겠읍니다 ~~~~~~
ㅎㅎㅎㅎ기억님 다 잘하면 너무 매력없네요 뭐 한가지라도 부족해야 채워주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네요 참 다행이네요 님이 그거라도 못하니....
별소나기님, 가을비에 단풍잎 털어내는 걸 보고 흔들리면 어쩌지요?포장술집으로 찾아 들어가야 하나요?//이미숙님..사람은 누구나 채워지지 않는 갈증 하나쯤은 품고 사나봅니다//내림천님,너무 슬픈 음악은 듣지 마세요..특히 늦은 밤엔요..
홍봉의님.. 저 못하는 거 엄청 많습니다..산도 잘 못타고요, 고구마 삶는 일은 더더욱 못한답니다 ㅎㅎ
에긍 기억님의 애교에 이 홍봉의 또 모성본능 발동시작할것 같네^^
늦은밤 와보니 이집 수준 참으로 높습니다......수준 낮은 담담 이었습니다......고운밤 되셨으면....^^
아~ 처음에 문열고 들어올때 마중 하시던 기억님 여기 계시군요....가을은 모든이의 마음을 찬란하게 하고...특히 기억님의 가을은 사람의 마음을 애처로움으로 인도하시네요...
홍봉의님의 넓은 가슴에 그냥 철퍼덕(?) 안기고 싶습니다 ㅎㅎ//한심녀 담담님 늦게 다녀가셨군요..간밤에 잘 주무셨지요? 한심남이 아침 문안 드립니다//맞습니다. 조희님..제가 반겨드렸지요(반겨드린거 맞나요?ㅎㅎ)..제 무딘 눈을 씻어줄 조희님의 좋은 글 기다려봅니다..
ㅎㅎ 기억님 전 좀 마른편이라 '철퍼덕'과 포근히' 는 잘 안어울리는 사람인데 우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