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소개해봅니다.

[[神]국제모델]

R2, 베일을 벗은 NHN의 신작 MMORPG

R2는 길드의 치열한 대립과 자유로운 PVP, 공성전으로 극대화 되는 유저간의 대립이 핵심

• 2006.03.28(화) 17:32

NHN게임스가 2년 여간 준비해 온 신규 MMORPG ‘R2-Reign of Revolution’는 길드의 치열한 대립과 자유로운 PVP, 그리고 공성전으로 극대화 되는 유저간의 대립이 핵심이다. 이는 ‘리니지’ 흥미요소를 그대로 계승하고, 또 발전 시킨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타격감’의 대명사, 릴 온라인을 개발을 담당한 김대일PD가 제작을 맡았다. 즉, 멋진 타격감과 치열하게 벌어지는 유저간의 대립. 이것이 바로 R2다.

화려한 그래픽과 자유로운 이동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R2역시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흐르는 물의 질감과 햇빛에 비춰진 건물의 굴곡 등이 리얼하며, 캐릭터의 모습 또한 상당히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포인트는 이렇게 화려한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가에 있다. 국내에서 나온 대부분의 게임은 이러한 공간은 단지 연극세트에 불과하여, ‘길이 아니면 갈 수 없다’는 불편함을 제공했다.

하지만 R2는 산기슭, 강, 성벽 등 지형에 구애 없이 어디든 탐험하며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점프’가 지원되며, 당연히 W,A,S,D 를 이용한 키보드 이동을 통해 유저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그리고 ‘Click to Move’방식의 마우스 이동 또한 지원하기에, 한결 편리한 조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스릴 넘치는 조작, 그것이 R2의 전투

R2는 전투 시, 상대방 유저, 혹은 몬스터들의 레벨이나 HP, 데미지 수치를 알 수 없다. 이는 전투 시 유저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고, 빠른 판단력을 요구하게 된다. 당연히 스릴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키보드 조작을 통해 유저의 조작 능력에 따라 보다 나은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적의 남은 HP를 알 수 없기에, 특히 PVP 시에는 극한의 심리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타격감을 보조하는 각종 이펙트와 캐릭터의 모션 또한 매우 역동적이며, 또 타격자와 피격자의 싱크가 잘 맞고 있다. 특히, 내려찍는 공격에 당하면 피격자는 몸을 숙이고, 올려치는 공격에 당하면 몸이 뒤로 젖혀지는 등, 공격 모션에 따른 피격자의 반응이 각기 다르다는 점에서 타격감은 더욱 극대화 된다

아이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R2의 캐릭터들은 레벨에 따른 아이템이나 스킬의 제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레벨이 높다고 해서 그 능력차이도 큰 편이 아니다. 대신 아이템의 성능에 따른 캐릭터의 능력은 확실하게 차이 난다. 레벨차이가 심하게 난다고 해도, 낮은 레벨 캐릭터가 강력한 아이템으로 무장하고 있다면, 높은 레벨 캐릭터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당연히 아이템에 대한 인챈트 시스템이 지원되며, 많은 인챈트를 한 아이템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1차에 지원되는 클래스는 나이트와 레인저, 그리고 엘프다. 이중 나이트와 레인저는 ‘아이템’에 따라 그 능력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캐릭터다. 나이트와 레인저는 자체적으로 가진 ‘액티브’ 스킬은 없다. 대신 무기에 ‘액티브’ 스킬이 내제되어 있으며, 그 액티브 스킬은 랜덤하게 발동되어 보다 강력한 공격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인챈트가 무기 자체를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스킬을 부여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나이트와 레인저는 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얻고, 또 거기에 인챈트를 성공시키는 것이 보다 강력한 힘을 얻는 방법이 된다. 반면 엘프는 자체적인 ‘액티브’ 스킬인 마법을 사용하며, 마법은 NPC를 통해 배울 수도 있고, 또 고급 마법은 사냥을 통해 얻어야 한다. 때문에 엘프는 보다 강력한 마법을 얻는 것이 캐릭터를 강력하게 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자유로운 PVP, 그리고 PK

R2는 초보존의 일정 영역과 안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필드에서 자유로운 PVP가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적대 길드원, 그리고 PK유저들로 인해 필드는 항상 긴장감이 넘치게 된다. 자유로운 PVP와 PK가 가능하다는 점은, 유저간의 감정대립으로 직접적인 전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힘을 통해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또한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유저간 대결에서 쓰러질 경우 아이템이 드랍되는 것 같은 페널티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PK를 한 유저 또한 PK페널티로 인해 플레이에 다소 제약을 받을 수 있겠지만,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억울하면 강해져라’ 이것이 R2의 모토가 된다.

핵심 커뮤니티 시스템 ‘길드’

R2의 배경이 되는 ‘콜포트’ 섬은 4개의 영지로 이뤄지고, 각 영지는 7~8개의 작은 지역인 ‘스팟’들로 나뉘어진다. 스팟이란, 대형 성들만 존재하는 여타 게임과는 달리 R2만의 차별적인 요소로, 각 스팟에는 그 지역의 신성한 힘을 가지고 있는 ‘길드스톤’이 존재하고 어떤 스팟을 점령하느냐에 따라 그 길드는 스팟 별 특수한 스킬트리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들은 콜포트 섬의 통일을 목표로 30여개의 스팟을 점령해가며 길드간의 치열한 대립이 벌어지게 된다.

R2의 공성전과 스팟 점령은 삼국지 시리즈, 혹은 노부나가의 야망 에서 볼 수 있는 영토 정복과 비슷한 개념이다. 즉, 각 영지 내 푸리에 성이나 로덴성 같은 대형 성에서 일어나는 공성전이 벌어지고, 그와 동시에 각 스팟에서는 길드스톤을 점령하는 길드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게 도니다. 그리고 공성전에서 승리하면 해당 영지의 세금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스킬 트리를 얻을 수 있다. 세금은 해당 영지에 소속된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드랍되는 게임머니의 일정 %가 원천 징수되는 방식이다. 이는 ‘성’에 대한 메리트가 매우 높다는 것을 잘 말해준다.

당연히 길드 스킬트리를 얻고, 성을 얻은 길드는 보다 강한 힘과 막대한 자금력을 얻게 되고, 길드간의 연합과 대립을 통해 콜포트 섬을 통일 시키는 것이 R2의 목표가 된다. 유력 길드만의 특권이었던 기존 게임의 공성전과 달리, R2에서 유저들은 누구나 길드를 구성해 스팟 점령과 다양한 길드전을 즐길 수 있다. 동시 다발적으로 전쟁이 일어나기 때문에 작은 길드 조직이라도 전략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신들의 가치를 빛낼 수 있으며, 결국 이러한 대립은 대규모 공성전을 통해 표출될 것이다.

스킬트리와 공명의 보상

다른 게임과 다르게, R2는 길드원 전체가 공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길드 스킬트리가 존재한다. 이 스킬트리는 패시브 스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길드원에게 적용이 된다. 이는 길드원들이 돈을 모으거나, 길드 퀘스트 수행을 통해 획득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각 스킬은 그 스킬을 완성 시킨 한 명의 유저에게 소유권이 있으며, 그 길드원이 길드를 탈퇴하면 해당 스킬트리는 깨어져버린다.

이는 유저들로 하여금 길드 내의 커뮤니티 운영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한다. 길드의 생성과 발전, 그리고 배신이라는 사람 사이의 갈등을 게임 내에서 그대로 표현하는 자유로운 커뮤니티 시스템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길드 스킬트리다. 단합된 길드는 보다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그 단합이 깨어질 경우 그 길드 자체의 힘이 직접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은, 유저로 하여금 커뮤니티에 보다 많은 ‘공’을 들일 수 밖에 없게 한다.

또한 전략적인 전쟁을 지향하는 R2는,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길드원을 위해, ‘공명의 포상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략을 수립하고, 또 물품을 조달하는 역활을 담당하는 유저들은 직접적인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또 몬스터 사냥을 할만한 여유가 되지 않아 ‘캐릭터 성장’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공명의 포상 시스템은 이들을 위해 각 길드원들이 몬스터를 사냥 시 획득하는 경험치와 아이템의 약 5%정도를 저장했다가, 길드장의 권한으로 전투에서 숨은 공을 세운 길드원에게 하사할 수 있다.

공명의 보상은 길드장에게 막강한 권력을 부여함과 동시에 리더쉽을 요구하는 부분이며, 길드를 유지하고 발전시킴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니지의 핵심, R2에서 계승한다

길드간의 치열한 대립의 발산되는 공성전, 자유로운 필드 PVP, 길드연합을 통한 대립, 제한 없는 아이템 착용, 아이템의 강력한 능력과 높은 가치, 이는 6년 전 한국 유저들을 열광시킨 리니지의 핵심 시스템이다. R2는 이러한 리니지의 핵심 시스템을 보다 발전 시키고, 또 보완하여 유저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성전 뿐만 아니라 30여개의 스팟에서 전쟁이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지기에, 강력한 힘과 더불어 규모까지 갖추어야만 ‘지배’를 공고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힘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든 약육강식의 세상이기에, 강력한 길드는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며, 강력해지는 만큼 적들도 생기게 된다. 때문에 길드원의 단합, 그리고 배신은 길드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요소로 부각된다.

이렇듯, 가장 원초적인 즐거움과 유저 간 협동과 대립을 통한 자생적인 스토리 진행에 포커스를 맞춘 게임이 바로 R2라고 하겠다. R2는 4월 19일~5월 3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실체를 드러낸 R2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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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공개된 게임 시스템 총정리

R2의 게임시스템, 현재 공개된 자료들을 한데 모아 간추려 보았다.

• 2006.04.04(화) 18:12

R2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19일까지 불과 2주일가량 남은 상태, R2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날로 커가는 가운데, R2의 핵심 게임 시스템들을 조목조목 따져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들 가운데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캐릭터

현재 3가지의 클래스(나이트, 레인저, 엘프-마법사)가 공개된 상태, 아쉽게도 아직은 추가 계획이 없다고 한다. 다음 캐릭터 추가는 오픈베타가 지난 후에야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정도. 일단 공개된 3개의 클래스를 보면 한눈에 그들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탄탄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나이트, 원거리 공격의 스페셜리스트 레인저,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엘프 마법사를 말이다.

개발자 김대일 PD는 R2의 캐릭터의 자유도 4가지를 언급했다.

- 자유로운 맵 이동

- 스킬 습득의 자유로움

- 변신의 자유

- 전투의 자유

먼저 자유로운 맵 이동은 무엇을 뜻하는가,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점프′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mmorpg의 경우는 장애물이 있고 지형의 고저차에 의해 이동에 큰 제약을 받아 왔었다. 이를 탈피하고자 점프의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절벽과 같은 곳을 제외하고 모든 필드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게임 내에는 일명 ′탈 것′이 존재하고, 텔레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느 곳이든 빠른 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웨이포인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텔레포트를 통해 특정 지역 혹은 마을을 금액을 지불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텔레포트로 갈 수 없는 지역은 탈 수 있는 동물과 배를 통해 필드간 혹은 대륙간 이동을 지원한다. 공성전 혹은 길드 전투와 같은 다(多) 유저를 요구하는 대규모 전투의 빠른 기동력을 배려한 것이다.

두 번째로 스킬 습득의 자유로움이란, 스킬 트리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보통 캐릭터를 키울 때 스탯 혹은 스킬을 신중히 찍어 육성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결과로 캐릭터를 다시 키워야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개발사의 답변이다. R2에서의 스킬은 일부 기본 스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기를 통해 혹은 성 소유를 통해 얻게 되는 것으로서 자신의 선택과는 거리가 멀다 할 수 있다.

변신의 자유, 리니지의 변신 시스템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직은 그 내막을 알 수 없다. 한가지 유추 가능한 것은 몬스터로 변신할 경우 몬스터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는다는 사실이다. 개발사가 언급한 R2의 변신 시스템에서는 한가지 또 주목할 점이 있다. 바로 일부 NPC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 IMC社의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는 영입이었다면, R2에서는 직접 변신하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전투의 자유는, 필드에서 언제든지 가능한 PK를 뜻한다. PK가 가능하기 때문에 각 유저들은 그들의 실력을 겨룰 수 있고, 경쟁심을 한층 부추긴다. 또한 무분별한 PK를 방지하고자 ′성향′ 개념이 도입된다. 리니지의 라우풀과 비슷한 원리로, 캐릭터의 행실에 따라 죽임을 당할 때 아이템 드롭율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이다.

개발사는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MMORPG에서 캐릭터의 육성이 존재하는 한 동일한 조건에서 전투하는 PvP형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이다.

■ 아이템 시스템

지난 시연회에서 개발사가 밝힌 무기의 종류는 8가지(한 손검, 양손검, 이도류, 창, 둔기, 활, 총, 스태프)이다. 각 무기들은 물론 차별성을 띄고 있지만, R2는 타 게임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개발사가 무기의 중요성을 언급할 때 성문을 부수는 둔기와 인간형 몬스터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검을 예로 들었는데, 이는 무기에 따라서 사용하는 스킬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R2의 아이템에는 고유 스킬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고급 무기일수록 강력한 스킬이 삽입되어 있으리라 추측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다. 특정 아이템에 유니크한 스킬이 들어있는지, 혹은 한손 검류나 양손 검류의 아이템들에 동일한 스킬들이 들어가 있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 스킬에 따라 활용 범위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개발자 김대일PD는, "아이템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높다, 스킬보다도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아이템이다." 라고 밝힌바 있다. 즉, 좋은 아이템을 가진 유저야말로 권력에 더 가깝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개발사는 아이템의 강화 시스템에도 일부 언급했다. R2의 인챈트 시스템 모습은 리니지의 +1 +2와 같은 형태를 띄고 있으며, 인챈트에는 모두 일정한 확율이 붙을 예정이다. 인챈트 시스템은 서버 자체 연산을 통해 서버 내 인챈트 아이템 수량을 결정지을 것이며, 최고급인 +7의 경우는 서버에서 쉽게 보기 어려울 것이라도 덧붙였다.

아이템의 제작 또한 가능하다. 마을에는 아이템 제조 NPC가 서 있으며, 이들을 통해 재료와 일정량의 금액을 지불하여 아이템을 직접 생산 의뢰할 수 있다. 고급 아이템의 경우는 재료 수급의 어려움과 고 금액이 책정되어 있겠지만, 최고급 아이템의 경우는 제조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 제조 시스템은 아이템의 시세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R2의 소모 아이템에는 어떠한 것들이 존재할까? 현재 구현이 끝나지 않은 것인지 혹은 의도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의 소모성 아이템은 ′물약′이었다. 종류는 체력 회복, 순간 이동, 귀환, 저주 해제 등이 존재했으며 일부가 더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쉬웠던 점은 순간 이동 물약이 단지 랜덤하게 주위로 텔레포트 하는 정도였다는 것일까, 차후 축복받은 순간이동 물약도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 핵심은 공성전! 그리고 길드

R2의 핵심 시스템은 유저간의 경쟁을 심화시키는 PK에 있으며, 그 모토는 공성전이 될 전망이다. 필드에서 언제든 PK가 가능하여 유저간의 경쟁심을 부추기고, 공성전 및 스팟을 점령 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메리트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성 그리고 스팟을 얻음으로써 생기는 부가 가치는 무엇일까?

- 성의 경우 : 성의 관할구역에 위치한 모든 사냥터로부터 생산된 돈과 아이템의 일부가 축적, 성의 고유 패시브 스킬트리, 길드만의 고유 공간 확보

- 스팟의 경우 : 스팟의 고유 패시브 스킬트리, 길드만의 고유 공간 확보

일단 밝혀진 것을 나열해 보았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사냥터로부터 생산된 아이템과 돈이 원천 징수 된다는 점, 이는 바로 성 길드만의 독립적인 공간에 축적되며, 해당 성의 길드 마스터에게 그 사용권이 위임된다. 즉, 자신이 혼자 독식할 수도 있으며, 원하는 길드원에게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포상 시스템이라고 부르며, 길드의 단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성과 스팟을 점령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스킬 트리는 과연 무엇일까? 스킬 시스템은 크게 액티브와 패시브로 나뉘어진다. 일반적으로 개인 유저들은 액티브 스킬 및 기본적인 패시브 스킬을 얻을 수 있지만, 고유 패시브 스킬 트리를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패시브 스킬 트리는 개인이 아닌 길드 단위로 모두에게 효과를 부여하는 것으로서 길드의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지난 시연회를 통해 밝혀진 것은 스킬 트리를 단 한개만 선택하여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고유 패시브 스킬 트리를 한 예로 들자면 길드원 전체의 방어력을 일정량 상승시키는 스킬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이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높여주는 스킬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먼저 공개되는 콜포트 섬의 경우 총 4개의 성이 있는 영지와 7~8개의 스팟들로 구성되어있고, 그 중에서 2개의 성과 스팟들이 이번 1차 클베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며 개발진에서 밝힌바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주로 공성전에 대한 집중적인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에 있는데, 특이한 점은 타 게임들과는 달리 모든 공성전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다. 즉, 하나의 거대한 길드라 할지라도 모든 성을 얻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위의 내용을 모두 읽고 나면, 길드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이 높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웅장하고 거대한 길드를 예상할 수 있겠지만, 개발사는 "길드원의 숫자는 한정되어 있다." 라고 일축했다. 이 말은 예상보다 적은 20명 남짓의 소규모 길드들이 될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으며, 타 길드와의 연합을 독려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길드 연합 시스템은 구현되지 않은 상태라고 못 박았다.

■ 마치며

아직은 게임의 일부만 공개되었을 뿐, 무엇 하나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매우 아쉽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게임의 시스템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점은 R2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유저들의 한 마음일 것이다. 사실 읽고 보면 모두 기존 게임들에서 어렵지 않게 보아왔던 시스템들이고 새롭다는 감흥은 오지 않지만, 그것의 재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

반드시 새로운 것만이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새로운 시도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며 유저에게 그 재미를 잘 이해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타 게임들의 장점을 적극 수용하고 융합한 게임 R2, 이에 더욱 발전된 형태로 잘 구현되어 나온다면 그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神]솔리드]

멋지군..변신시스템이 눈길

[[神]마교주]

역시 난 모델이의 영원한 팬이야~

[[神]천령[군주]]

NHN이 예전에 아크로드를 출시하면 내세운 문구가 마지막 MMORPG게임이라고 광고한거 같은데..자신의 이겜 역시 같은 쟝르 같은데.ㅋㅋㅋ

[[神]오마이갓]

우리모두 클베 신청 ~!!!

[[神]츠바사]

R2괜찮은거같은뎅?

[[神]무아]

오늘부터클베신청이고 오픈베타는 7월중순이네 투디린지1을 쓰리디로 즐겨보고 싶은분에겐 강추 아이템이나 뭐다른 시스템쫙보니 린지1하고 판박이

[[神]유해]

완전 두번째 리니지1이내여 그래두 잼있을꺼같내여

[[神]적혈마검비]

역쉬,,,,모델이야,,,일찍부터 나도 알2를 말했잔아,,,,,이거 웬지 멋진 게임일듯 하네,,,좌우간,,4월 중순부터,,썬 오베 전까지,,,알2 해 볼거다,,,보니깐 땅따먹기 게임이다,,나 이런거 무쟈게 좋아,,이기면 점점 땅의 세력을 확장하는,그래픽도 장관이네,,

[[神]다옥이]

홈피 어디서 클베신청하는거에요? 홈피 찾앗는대..신청공간이 없당,.,ㅠㅠ? 못찾은건가?

[[神]무아]

검비야 이겜은 공성이 같은 시간에 이루어진다 린지1은 성마다 날짜가 다르잔아 근데요건 같은날 같은시간에 모든공성이 이뤄져 한길드에서 모든성을 머기는 힘들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