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우스햄튼의 주장을 맡고 있는 포르투갈의 노장 센터백 주제 폰테(32)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26)와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의했습니다. 한편 아스날에서도 폰테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한편 소튼은 폰테에게 선수단 내 최고 연봉을 지급하는 재계약을 제시하면서 잔류를 설득하고 나섰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9)는 이번 달 안으로 이적을 감행할 것입니다. 맨시티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33)를 1,700만 파운드(약 245억 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에버튼과 세비야에서 하트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계약은 오는 2019년에 만료됩니다. (스카이스포츠)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9)는 올 여름에 안토니오 콘테(47) 감독이 취임한 이후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25)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는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 계획입니다. (더 선)
레스터 시티는 가나 대표팀의 윙어 제프리 쉴럽(23)을 어떻게든 붙잡아두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최근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서 쉴럽을 데려가겠다는 제안을 두 차례나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습니다. (가디언)
맨유는 앞으로 최소 1년 6개월간은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에게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이곳에서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3,000만 원)을 받는 루니의 계약은 오는 2019년 여름에 만료되지만,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의 재계약을 체결하려면 구단 측에 그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먼저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더 선)
에버튼과 인테르 밀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6)의 영입을 원합니다. 그런데 시소코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어합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리버풀은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5)를 데려가고 싶으면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433억 원)를 한꺼번에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똑같은 금액의 몸값을 제의받았지만 거부했는데요. 팰리스는 자신들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이적료를 추가 지급하는 조건 등 부대 조항을 여러 개 덧붙여가며 해당 가격을 제안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팰리스의 일부 선수들은 호주 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마일 제디낙(32)의 주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잉글랜드의 센터백 스콧 댄(29)을 그 자리를 맡도록 지시한 앨런 퍼듀(55) 감독의 처사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타임스)
왓포드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윙어 로베르토 페레이라(25)를 1,300만 파운드(약 188억 원)에 영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 선)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25)는 본인이 원하는 2~3팀으로의 이적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ESPN', 프랑스의 '프랑스 풋볼'을 인용 보도)
맨시티는 올 여름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3)와 스트라이커 빌프리드 보니(27), 프랑스의 수비수 엘리아캥 망갈라(25)를 모두 방출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바르샤는 WBA에서 뛰고 있는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공격수 살로몬 론돈(26)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US 치타 디 팔레르모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의 풀백 아시라프 라자르(24)를 데려올 것이 유력합니다. 팔레르모 측에서는 라자르의 몸값을 250만 파운드(약 36억 원)로 책정해놓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웨스트햄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AFC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새 홈 구장인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의 최대 수용 인원 6만 석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연고지인 영국 런던의 뉴엄 구의회와 올림픽 주경기장 시설관리공단에서 얼마 전에 이들이 치른 2경기를 문제삼아, 경기장의 관중석 상한선을 5만 7천 석으로 설정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웨스트햄은 홈 구장을 이전한 이후 지금까지 열린 2경기에서 만석을 기록했는데, 구의회와 관리공단 측은 지나치게 많은 관중이 경기를 보겠다고 한꺼번에 몰린 점을 지적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수비수 유네 카불(30)은 왓포드로 떠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바르샤는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파코 알카세르(22)의 영입을 확정지을 것이 유력합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베테랑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2)는 지난 2011년에 첼시로 이적한 이후 리버풀 팬들이 자신을 배신자 취급하더라고 어이없어했습니다. 토레스는 "내가 떠나고 나서 그쪽(리버풀)이 나아진 게 뭐가 있냐"고 일갈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영국의 프로모터 업체 '66 위너스'는 지난 달에 웸블리 경기장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50주년을 기념하는 자선 만찬을 개최했지만, 오히려 22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의 적자만 기록하며 실패로 끝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타임스)
유럽축구연맹은 UEFA 챔피언스리그의 진행 방식을 일부 바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 A까지 소위 '빅 4'리그의 4위권 구단 모두에게 본선 조별 리그 출전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마크 노블(29)은 심판들이 영상 판독 기술을 적극 활용해 선수들이 큰 부상을 입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제임스 타코스키(23)는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한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시간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는 그의 동료 스트라이커 안드레 그레이(25)도 중간에 끼어들었다고 하는데요. 타코스키는 마지못해(?) 그레이를 자가용에 태우고 가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형은 왜 맨날 이래?"라고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타코스키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는 헤어스타일을 빨간 지그재그 무늬가 들어간 분홍 머리로 바꾸었다며 그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포그바의 트위터)
스페인의 윙어 크리스티안 테요(25)는 이번에 바르샤에서 ACF 피오렌티나로 한 시즌간 임대됐습니다. 그런데 피오렌티나는 테요가 피렌체 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에 입국하면서 특이한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며, 그 사진을 구단의 공식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테요의 트위터)
And Finally
웨스트햄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를 맡고 있는 영국의 도박사 벳웨이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각)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1-2 패)이 끝난 후 자사의 공식 트위터에서 이날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잉글랜드의 윙어 미카일 안토니오(26)를 향해 "네가 그럼 그럴 줄 알았지"라고 조롱한 것을 사과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CS 디나모 부쿠레슈티 팬들은 어제(현지시각) 지역 라이벌 FC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0-5 패)가 열린 아레나 나치오날러에 단체로 몰려가, 원정 구단인 맨시티를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경기장의 관중석 한편에 모여서 '부쿠레슈티에는 디나모뿐'이라고 적힌 카드 섹션을 펼치기까지 했습니다. (101 그레이트 골)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토레스 저놈이 뭐라는거야
토레스 왜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