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00 만년 된 캘리포니아 Table mountain 금광에서 사람 두개골과 유물들이 발견됨. 1850년대 캘리포니아주 Needles 북서쪽 Table mountain 금광에서는 고대에 멸종되었다는 마스토돈, 맘모스, 아메리카들소, 말, 코뿔소, 낙타 등의 뼈들이 발견되어졌는데, 모두 신생대 3기인 Pilocene로(1200만년전) 연대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1853년 Oliver W. Stevens는 가장 아래 갱도에서 큰 돌사발(stone bowl)을 발견하였고, 1857년 Paul Hubbs는 사람두개골 파편을, 1862년 Llewellyn Pierce는 stone mortar를, 1863년 Dr. R. Snell은 곡식을 갈 때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stone disc를 발견하였다. 가장 놀라운 발견은 1866년 2월 이 광산의 소유주중 한 사람인 Mr. Mattison이 이곳에서 거의 완벽한 사람 두개골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하버드대학의 Dr. L. Wyman에 보내져 조사되었는데 완전한 현대인의 두개골이었고, 두개골내에 뼈, 자갈, 조개 등이 들어있어 발견된 상황에 대한 진실성에 의심이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발견된 지층이 1200만년 전이라는 것이다.
2) 1 억 3500 만년 전 지층서 사람의 뼈가 발견됨. 1867년 Iowa City의 Saturday Herald 지는 4월 10일자 기사에서 사람의 유골과 도구들이 콜로라도주 Gilman의 Rocky Point 광산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하였다. 지하 120m silver 광맥에서 발견된 사람의 뼈에는 잘 다듬어진 구리 화살촉이 같이 발견되었는데, 그 광맥의 지질학적 연대는 무려 1억 3500만년전 이었던 것이다.
3) 쥐라기 지층서 사람의 뼈가 발견됨. 1877년 7월. 4명의 광산시굴자들이 네바다주 Eureka로부터 멀지않은 Spring Valley 지역에서 금과 은의 광맥을 찾고 있었다. 그들은 광맥을 탐사하다가 딱딱한 바위에 묻혀있는 사람의 다리뼈, 무릎, 정강이뼈, 완벽한 발뼈 등을 발견하였다. 뼈를 함유하고 있는 암석은 검붉은 색의 규암이었고, 뼈들은 거의 탄화되어 검은 색을 띠고 있었다. 여러 의학자들의 검사결과 매우 현대적인 사람의 뼈로 밝혀졌다. 뼈의 크기는 뒷굼치로부터 무릎까지가 39인치(99cm)로 3.6 m의 신장을 갖는 사람 뼈로 조사됐다. 그런데 이 뼈가 발견된 지층은 공룡들의 시대라는 쥐라기 지층으로 1억8500만년전 지층이었던 것이다.
4) 4 억 2500 만년전 고생대 실루리아기 지층에서 사람의 유골이 발견됨. 1880년에 인쇄된 Scientific American article에는 그해 봄에 St. Louse Republican에서 보고한 특별한 발견을 다시 게재하였다. Dr. R. W. Booth는 미조리주 Franklin County에 있는 Dry Branch로부터 3마일 떨어진 철광산에서 지하 5.4m깊이에서 사람의 두개골, 갈비뼈 일부, 척추, 쇄골 등과 두 개의 화살촉 모양의 부싯돌, 숯조각 등을 발견하였다. Booth가 두개골을 만졌을 때 이것들은 조각으로 부서졌고, 다른 뼈들도 조각이 났다. 2주반 후 Booth는 7.2m 깊이에서 같은 유골들을 더 발견하였는데, 넙적다리뼈, 척추뼈, 숯이 된 나무들이 추가로 발견되어졌다. 그런데 Booth를 놀라게한 것은 발견된 지층이 고생대 실루리아기 초기로 4억 2500만년 지층이었던 것이다. 지질시대에서 실루리아기는 육상생물들이 출현하는 시대로 원숭이나 포유류는 물론 파충류도 등장하지 않는 시대인 것이다.
5) 3000 만년전인 Eocene 지층에서 사람의 어금니가 발견됨. 1926년 11월 J. C. F. Siegfriedt는 몬타나주 Billings로 부터 남서쪽으로 55마일 떨어진 Bear Creek 석탄광산의 3번 수갱에서 사람의 이빨을 발견했는데, 에나멜층은 탄소로, 뿌리부분은 철로 대치되어 있었다. 이 발견은 1926.11.11일자 Carbon County News에서 보도되었고, 여러 치의학자들의 조사결과 사람의 두 번째 아래 어금니로 밝혀졌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빨이 발견된 지층이 3000만년전인 Eocene 지층이었던 것이다.
6) 2000 만년전 Miocene 지층에서 현대인의 두개골이 발견됨. 1958년 스위스의 자연사박물관의 Dr. Johannes Huerzeler는 이탈리아 Tuscany 석탄광산 지하 180m에서 완전한 현대인의 사람 턱뼈를 발견했는데, 5~7세의 어린이 턱뼈였다. 그러나 발견된 지층은 지질학적 연대로 2000만년이나 된 Miocene 지층이었던 것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화석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그의 동료 고인류학자들은 감히 동조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초기원인이 출현했다는 400만년보다 무려 5배나 앞선 기간에 현대인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7) 1 억년이 넘는 지층에서 사람의 유골이 발견됨. 1973년 암석수집가인 Lin Ottinger는 Big India 구리광산에서 불도저로 암석들을 찾고 있었다. 광산은 유타주 Moab으로부터 남서쪽으로 35마일거리에 위치하였다. Ottinger는 노출된 암석을 살피다가 갈색 모래암석속에서 뼈와 이빨들을 발견했다. 일주일후 유타대학의 인류학자인 Dr. J. P. Marwitt와 사진사, 기자들과 함께 도착하여 두 구의 사람뼈들을 발굴했는데, 관절은 이어져 있어 지층안으로 떨어져 묻힌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죽어 매장된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발견된 지층이 1억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Lower Dakota와 Upper Morrison formation이었다. 이 발견은 기존의 보수적인 사고와 너무도 틀려 사람들을 매우 혼란하게 하였다. Marwitt는 발굴된 뼈들은 초기원인이나 유인원의 것이 아니라, 완전히 현대적인 사람뼈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후 Marwitt는 갑자기 이 연구에 대한 흥미를 잃고, 유타대학을 떠났고 이 발견은 흐지부지 되었다. |
첫댓글 상식을 과감히 집어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지평이 열립니다.
자료 잘 보았습니다. ㅎㅎ..자연인님, 너무 힘 쓰지 마세요. 지구를 뒤덮다 시피 한 유엡오를 나사가 찍어 공개해도 믿지않는 사람은 있습니다. 돌을 손에 쥐고도 이건 돌이아니다고 하는 사람 분명히 있거든요. 하물며 고대유물 인 들 믿겠습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선진국의 유물측정법을 신뢰하지 않으면 뭣하러 비싼 돈 내고 유학들은 가는지.. 우리 자신을 부정하고 우리의 전생도 부정하고. 물론 오차는 늘 존재하겠지만. ㅎㅎ..
지구의 발생 이래 우리가 말하는 현대 인류인 우리는 첫 세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이전에 몇 세대가 거쳐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 사진은 뭔가요?
그 사진은 저도 모릅니다. 같이 출토된 유물 같습니다.
동전 크기와 비교하기 위해 옆에 놓고 찍는거 흔히 있는일 아닌가요? 알면 알수록 신기 합니다
세상은 놀라운 일로 가득합니다...서프라이즈++
저글들의 정확한 출처는 궁금하지도 않고...오늘 뭔가 뿌듯하게 한가지 더 배운듯해 다들 기분이 좋으신것같네요...ㅎㅎ 다음번엔 뭐가 올라올까요?...자연사박물관의 미라가 경비원의 아이를 임신했다?..아님 나폴레옹을 닮은 인면어 사진을 믿으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