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일날 입소해서 5/20일 퇴소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시간안가긴 하지만
그래도 나오긴 나오네요 ㅎㅎ
여자친구랑 놀고 애들하고 놀다가 뒤늦게 글쓰는데
저는 처음에 37사단 알지도 못한곳이었습니다.
뒤늦게 충청북도 증평에 있다는거 알았지만
일단 조교들이 빡쌔지않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샤워 꼭 시켜주고 훈련소 짬밥이 매우 괜찮습니다. 부식도 정말 훌륭 일주일에 아이스크림 3번줌 맛스타도 먹을만하고.
그리고 중대장님이 매우좋습니다.
전 2중대인데 2중대 너무좋음
훈련소 동기들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보충역같은경우 훈련소 동기들하고 친해지면 나와서 재미있습니다 ㅎㅎ
훈련소에서 조교들 교관들 성대모사하는재미 한번느껴보시길..
첫댓글 훈련소는 추천한다고 찍어서 갈수있는곳이 아니지말입니다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생 끝나셨네요 ^^ 그런데 또 고생 시작이네요...ㅠㅠ흥흫ㄱ흑..힘내세요
아오 전 훈련소 짬밥 솔직히 맛없던데 --;; 물론 37사단은 아님...
딱히 혜성이만 피한다면 그리 힘든일도 아니더군요 ㅋㅋㅋ 그렇지만 혜성이도 착함 ㅋㅋㅋ 그냥 혜성이한테 열심히하고 목소리만 크면 좋음 우병택도 아프다고 하니까 잘챙겨주더군요 ㅋㅋㅋ 여튼 다 조교들 다 착함 ㅋㅋ
37사단은 목소리랑 행동만 제대로 하면 욕 안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