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때 사람 장공예(張公藝)는
일가 9대가 한 집에서 사이 좋게 살았다.
고종(高宗)이 그 비결을 묻자
그는 참을 인(忍)자를 백 번 써서
회답 대신 보냈다.
참고 기다리면
끝은 있는 법이다.
절정은 파국의 시작이므로 조심하라.
다 누리려 하지 말아라.
우리의 가족문화가
핵가족화 된지도 벌써
꽤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둘 또는 서너명이 사는 곳에서도
큰소리는 떠나지 않습니다.
9대가 모여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참을 (忍)자에 있다면
분명 (忍)은 지혜의 바탕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
그것은 지혜입니다.
그속에는 용서하는 마음이 있고
가꾸는 마음이 담겨져 있을 것입니다.
무턱대고 참는 것은
비열할 수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참을 (忍)을
가슴에 심고 싶습니다.
중국 드라마
"여황제(女皇帝) 무측전(武側天)"을 보면
태산(泰山)에 봉선례(封禪禮)를 지내려 가다가
9대 100 여명이 한 집에 사는 집에
당나라 3대 고종과 그 황비
무측전이 들리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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