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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전국 17개 시‧도 동호인 볼링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사흘간의 열전의 경기를 갖고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 7일부터 강진 AMF볼링장, 삼양볼링장 2곳에서 열린 제7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사흘간 전국의 17개 시‧도 대표팀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번 대회는 1팀당 남자 10명, 여자 10명으로 제한을 뒀으며, 5인조 총 40게임(팀당 8게임)을 치러 높은 합계점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울산광역시가 8,474점으로 1위를, 대전광역시가 8,284점으로 2위, 광주광역시가 8,171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충청북도가 7,931점으로 1위, 대구광역시가 7,417점으로 2위, 전라남도가 7,32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는 남녀부 점수 합계로 결정하여 대전광역시가 15,520점으로 3위, 충청북도가 15,912점으로 준우승을, 울산광역시가 15,734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청자배 볼링대회는 청자축제기간 중에 열려 참가선수들이 대회를 치루는 도중에 청자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크나큰 도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