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랙정보 |
산 행 지 | 거창 보해산普海山(911.5m)~금귀봉金貴峰(837m) |
산행일시 | 2024. 2. 4 (일) :기온은 온화 하지만 종일 약간의 비와 진한 사골곰탕 같은 매우 흐린 날씨 |
산행코스 | 회남재~양각지맥길~거기마을 삼거리~외장포 삼거리~보해산 정상~857봉~일구암~고대마을 삼거리~살피재 삼거리~급경사 계단~금귀봉 정상~구례 삼거리~내장포 마을 |
산행거리 | 13.87km |
산행시간 | 6hr 30 min (충분한 휴식 및 점심, 사진촬영 시간 포함) |
이동수단 | 안내 산악회 버스 |
참고사항 | 회님령에서 보해산 정상까지 구간은 양각지맥을 종주하는 산객들 외에는 찾는 사람이 흔치 않은 듯 잡목들과 가시나무들이 뒤엉켜서 진행하는데 많이 성가시고 방해요소가 됨 |
웨이포인트 숫자 | 23point |
[거창 보해산普海山(912m)~금귀봉金貴峰(837m)]
거창 보해산普海山(912m)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하지만 최근 이웃한 금귀봉과 더불어 거창의 숨은 명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려한 암릉 위로 일망무제의 시원한 절경이 펼쳐지는 산이다.
거대한 바다를 뜻하는 보해산 이름은 산 인근에 있었던 보해사라는 절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이 산 서쪽 절골과 그 앞
해인터에 보해사가 여러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고 한다.
금귀봉(837m)은 경남 거창군 거창읍 학리와 주상면 거기리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동쪽에 봉우재, 북쪽에 보해산 등의
산지로 이어지며 산 서편으로 황강과 그 지류인 거기천이 흐른다.
지명과 관련해 산형이 금계포란형이라서 금귀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거창군사에는 귀중한 산이라는
뜻에서 금귀산( 金貴山) 또는 금귀봉(金貴峰) 이라고 하였다고 수록되어 있다.
보해산과 흰대미산으로 나누어지는 회남재 출발지
보해산 오름길에 흰대미산 방향(오늘 산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잠시 열려준 조망임)
보해산과 금귀산 구간은 마치 국수가닥처럼 하늘 향해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 일품이다.
등산로 옆이 송이 채취지역인지 모르겠지만 철조망이 무시무시하게 쳐져 있다.
보해산 정상(912m)로 산불 감시용 무인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고인돌 바위
날씨가 조금만 받춰줬더라면 더 멋진 모습의 기암과 절경들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종일 곰탕 같은 날씨다. ㅠㅠ
보해산의 백미이자 압권인 천애협곡이 구름 속에 겨우 모습을 드러내 준다.
전망바위에서 희미하게나마 보여진 거창군 가조면 일대의 모습
보해산 835봉 아래 자리한 일구암과 일구불당( 바위틈에 자리잡은 일구불당欥俱佛堂에는 작은 불상이 들어서 있고, 그 앞에는 불전함이 놓여 있다. 또한 절벽의 소나무에는 "누구든 소원성취 빌어보세요. 여기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라고 쓰인 푯말도 붙어 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포인트는 해당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