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 혹은 물질이
사람의 마음을 다 빼앗아버리는듯 하지만,
그것만으로 심연의 고독과 사랑의 그릇까지
모두 채워줄 리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모두 버리고 모두 잃고도 삽니다
사람만 있으면,
진정 한 사람의 사랑만 있다면...
그 사랑이 재혼을 꿈꾸는 우리가
아직 혼자인 이유입니다
써버린 사랑보다 남겨둔 사랑이 더 많습니다 !
♡ main profile
♥ 성별 : 남
♥ 본카페 닉네임 : 꿈꾸는시학
♥ 현상태(이혼/사별/사실혼) : 이혼
당시 10살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과 성격차가 컸습니다
하지만 좀 더 배우자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배려했다면 그 오랜 고독의 시간에 머물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혼 ! 그 당시에는 그게 얼마나 창피스러운지, 설마 내가 이혼하게 되다니 이건 말도 안돼,그러고는 자연히
두문불출하게 되구, 직장에서도 누가 날 쯧쯧하며 손가락질 하는 느낌을 괜히 받으며 식은 땀을 만들고,
제주시는 좁은 지역사회라 길을 걷다가도 누군가 뒷전에서 " 저 누구네집 아들 이혼해수께~"라는 소근거림에 스트레스
팍팍 오르고,남자라 사회생활하며 디프레스 받는 부분은 얼마나 컸던지 ㅜㅜ
지금은 한라산에서 돌을 던지면 돌담 너머 유채꽃향기 그윽한 초가집에도 이혼이 있고, 한라산 발목에 우후죽순 생기는
아파트 105동 불꺼진 창에도 이혼이 있는 세상 아니 세태-
그 세태에 당당하게들 "좋은 사람 만나 더 잘 살믄 되는 거 아냐?"라고들 하지만, 재혼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에효~~
재혼 ! 다시 재, 결혼 혼이 아니라 실을 재, 영혼 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이름 : 김 * *
♥ 생년월일 : 1959년 1월
♥ 출생지 : 제주시
♥ 현 거주지 : 제주시
제주시에서 태어나 고등까지는 고향서,대학과 직장은 서울서 했습니다
최근 서울서 제주시로 완전히 내려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 마케터로 활동하다 지금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이메일주소 : 9hesse9@hanmail
♥ 연락처 : 카톡 아뒤 ; hesse777
♡ 나의 외적 내적요인
♥ 신장(키) : 170
♥ 체중 : 64
♥ 혈액형(A, B, AB, O형) : A형
♥ 본인 성격(사교,정직,적극,창조,협동,열정,내성,고상,침착,순수,인내,낙천,인내,감성,책임) :
온순하며 차분한 편입니다 매사에 긍정적이며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를 즐겨 합니다
배려심이 많은 편이며 따뜻함이 배어있는 휴머니티가 강합니다 에구,좋은 거만 말하다가 욕먹을 것 같아 거둡니다
사람들이 저를 법없이 살 놈이라 하는데, 본의 아니게 법원을 드나드는 아이러니가 발생한 적이 있답니다 ㅜㅜ
♥ 본인 체형(많이마른편,마른편, 약간마른편,표준체형, 약간글래머, 글래머, 섹시형,근육형) :
나이에 비하면 약간 마른형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 본인스타일(지적인,샤프한, 순수한, 섹시한,고지직한,단순한,바른생활적인,보수적인,깐깐한) :
남들은 순수하고 지적인 스타일이라 하는데 걍 평범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수와 진보를 다 가지고 있으며,진보성향 덕에 젊게 보이고 젊게 산다는 말을 듣는 편입니다
취미로는 해안도로 드라이빙,산책과 혼자궁상떨기,올렛길걷기,인터넷바둑,클래식감상 등이며,
뭐 잘한다하는 건 없습니다 남자니까 조금씩은 한다고 보는데,노름종류는 하지 않습니다
♥ 본인 패션(튀는옷,정장,심플한, 평범한,캐주얼,힙합,스포츠의류) :
채도나 색상이 10 이상 가는 옷은 튀는 것 같아 단체복 외는 입지 않습니다
딥블루,그레이,블랙을 좋아하며,세미 정장스타일이 잘 맞는 편인 것 같네요
♥헤어스타일(평범,대머리,스포츠,장발,단발머리,긴생머리,셋팅스타일,짧은퍼머,긴퍼머) :
머리 숱이 많으며 나이들면서 짧은 스타일이 되더라구요
이제사 세치머리 나기 시작해서 친구들과는 큰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ㅎ
♥화장스타일(진한화장,생얼,기초화장,스킨과로숀만,신부화장,자연스런화장) :
향이 적은 스킨을 주로 바르는 편입니다
중요한 비지니스 자리엔 샤넬을 사알~짝 뿌리곤 한답니다
♥인상(웃는상,우는상,귀여운상,복스러운상,강한인상,서구형상,불쌍한상) :
인상은 나쁘다는 소리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동안시대이긴 하지만 나이보다 많이 동안이라 남자로서는 사회생활 하는데에는 불리한 듯 하네요 ㅋ
♥ 음식 가리는 편인가요?
아닙니다 채식을 선호하고,생선류(갈치조림,고등어조림 등) 된장국 아욱국 나물국 등을 좋아하며 즐기고자 합니다
♥ 담배피우시나요?
입에 대 본 적이 없습니다
♥ 술 주량은 어느정도 이신지요?
술은 좋아하지도 않으며,거의 안 마십니다 회식이나 비지니스시에는 분위기 정도만 합니다
♥ 차량유무는요?
프리랜서로 서울,제주 누벼 다녀야 밥 얻어먹을 거 같아서 <누비라 2 >,
나의 비지니스 애마는 누비라 투입니다 저 투,투,하면서 침뱉지 않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단지 세상에 대해서는 뭔가를 튀기며 투, 투,하고 싶었습니다
그랬던 시절 지나 이제는 소나타3을 타고 있습니다 허나 쓰리,쓰리(헉,쓰리꾼?),하면서 세상을 방관하지는 않습니다
더 열정적으로 살아가고자 도전하고 성취해 가고 있습니다 중고인생,중고소나타지만 제게 있어서 "소나타"는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와 다름 없습니다 ~~
♥본인의 종교는?
뭐,냉담 중이라 짐은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카톨릭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한때 신부님을 꿈꾸었는데 어머님 공부타령에...에효 신부님 되었으면 재혼걱정 안해서 정말 속편했을텐데...
제 조카는 신부님이십니다 하지만 한라산 중턱에 있는 관음사라는 절에 가서 평온을 찾는다는 핑계로
특기인 궁상떨기를 개목욕후 물털기 정도는 하곤 옵니다 그나저나 전 사이비입니다
솔로가 된후 모든 일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거이~,"같을 사, 아닐 비"가 아니라
늘 '생각 사,슬플 비'라는 것입니다
종교요? 기왕이면 조당풀고 배우자랑 일욜날 손 잡고 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때는 사이비가 ' 비단 사,날아갈 비'가 될지 모를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종교가 생활의 전부가 되어선 안되고 일부가 되는 만남이었으면 합니다
♥ 본인 건강은요?
혈압 정상이고,당뇨 없습니다 심장, 폐,간,위, 콩팥 그 지랄 같다는 췌장도 건강하게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집 가까운 신산공원,사라봉공원을 번갈아 다니며 걷기와 빠른 조깅을 즐기지만 혼자라서 오래 하지 못하고
그리 재미는 없습니다 물론 공원운동기구로 근력도 키우지만 옆구리 시린 건 그곳에서도 나타납니다 ㅋ
♥즐겨찾는 곳은?
주로 빨간날 남들이 여행할 때는 방콕에 주재하는 편입니다
연휴와 빨간날이 뒤섞일 때는 방콕서 좀 가까운 방글라대쉬까지 즐겨 찾습니다
그러다 남들이 근무할때는 뭐 용두암을 끼고 돌아 해안도로를 질주하고 도두봉을 오르곤 합니다
남으로는 뱅기 뜨고 내리는 것을 보며 떠오름과 추락의 인간사 새옹지마를 느끼고,
북으로는 푸른제주바다서 로울링과 피칭을 하는 작은 배들을 바라보면서 최후의 발악을 배웁니다
♥혼자이기 때문에 서러웠던 때는?
서울에서는 아파서 누웠을 때 전복은 커녕 달걀흰자도 없어 맨죽에 간장 찍어 먹을 때였습니다
제주에 내려와서 친구들 만나면 장모님이 씨암탉 해주더라,처제가 형부, 저녁 같이해요,라더라 뭐 그런 때 같습니다
아 또 있습니다 온전한 가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배우자 몰래 애인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청포도알처럼 자랑할 때
괘씸하지만 서럽고 부러웠습니다 에고,에고~~남들은 그것도 능력이라 하는데,제가 무능한 건가요? ㅋ
없어도 있는 척 하는 여자, 사치 심한 여자...
( 부족한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이나 있는지...)
반대로, 겸손하고 배려심 있고 없어도 맘이 따뜻한 여자분은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ㅎ
게다가 미모보다 인상이 좋으면 금상첨화구요^^
"화무십일홍"이라고, 아무리 이쁜 꽃도 10일이상 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상의 향기는 미모보다 정말 오래 가지 않나요?
인상은 마음 속에 내재된 형상들 혹은 고운 향기들의 외적 표현이니까요~~
♥본인의 매력은?
담배를 입에도 안대서인지 이 나이에 피부도 좋은편이고 세치 하나 없어 많이 동안입니다
음악,문학,미술(대학때13학점) 등을 두루 섭렵하다보니 절대순수를 익히게 됐었고,
가끔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는듯한 착각에 빠지는 시간, 그 때가 저 홀로의 매력이라고 우기지 않나 싶습니다
대학시절 어느 여대 앞 클래식 다방에서 멘트해주는 DJ를 보았던 때도 더러 매력적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허나 이 작은 매력 같지 않은 매력도 제 많은 부족함에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묻혀버리곤 하죠
♥10년후 내 모습은?
좋은 분 만나 못다한 사랑 나누며 알콩달콩 잘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요 ! 저에겐 써버린 사랑보다 남겨둔 사랑이 넘 많기에......
사랑,오직 한 여자만을 위해 다 쓰고 배우자보다 딱 1주일만 더 살겠습니다
( 사랑하는 아내를 양지바른 저희 가족공동묘지에 고운 잔디로 덮어드리구요... )
살포시 손잡고 인근 공원을 산책하고,올렛길을 함께 걷고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올렛길에서 혹은 공원에서 땀을 딲아주는 서로의 손과 눈빛이
석양과 함께 노을지는 그림으로 오버랩되며 벌써 가슴에 채색됩니다
♡ 나의 가족사항
♥ 부모생존여부(부모생존, 모생존, 부생존, 부모작고) :
부모님은 모두 천상에 올라가셨습니다 4남4녀중 아들로 3위,전체 6순위입니다
형제들은 서울,대전에도 있지만 주로 아름다운 섬, 제주에 함께 있습니다
형제는 그렇고...21세된 직장 다니는 딸과 오직 한 핏줄을 이루고 있습니다
♥ 자녀현황 : 1 녀
저랑 아웅다웅,토닥투닥 하며 살아왔던 하지만 아빠를 닮아서인지 이쁘고(? ㅋ) 착한 165Cm의 딸은
올해 고교를 졸업해 설서 직장을 나가고 있답니다 최근 직장언니와 원룸서 생활하는 것을
올여름 어렵사리 보고 왔는데,에효... 둘이 나간 사이 청소를 해주면서 찾아도 찾아도 나오는 긴 머리카락에
엄마 없이 커온 딸아이의 상흔이 길게 빗숨어 있지나 않은지 여태 느낀 것보다 더한 미안한 맘이 들었고,
뱅기 타러 돌아서는 발길은 천근만근 무겁기만 하고 콧등까지 찡,하더라구요...
제주 도착하자마자 체육회때,야유회때,애기돌때 받아 챙겨두었던 새 수건들과 샴푸,린스에 갈겨울담요
그리고 아직 덜 익은 귤들을 함께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는 심정이 마치 면죄부 같아 미안함이 더 커지기만 했지요 ㅜㅜ
시장에서 좋은 귤을 고르다가 갑작 귤농부였던 아버지가 생각나고, 아버지를 그리며 "귤"이라는 연작시를 발표했던
대학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싯추에이션이 헐, 이상한 전율로 이어지더라구요 ㅠㅠ
정말 엄마의 빈 자리,가족의 의미를 부여하는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안타깝습니다 에효~~
♥ 자녀나이 : 21세
♥ 자녀친권관계(본인, 배우자, 기타) : 본인
♡ 나의 이력서
♥ 최종학력 : 대학
♥ 전공학과(분야) : 어문계열
♥ 현업에 종사하는 직종 : 마케팅
♡ 나의 희망배우자
♥희망배우자 종교 : 냉담중이지만 제가 어릴적부터 (신앙심과 관계없이) 생활의 한 부분이었던
성당에 다니는 분이시거나 냉담 중에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종교가 같으면 평온 속에
삶의 아이덴티티가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카톨릭,무교,불교 순으로 생각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은 부분 같습니다
♥ 희망배우자 연령 : 40대후반 ~ 50대중반
With의 삶을 살아가는데 굳이 나이를 한정한다는게...
40대후반이상 제 나이 55세 전후 그러나 가치관과 삶의 컨셉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큰 나이차가 아니라면 오십보백보가 아니라,오십보육십보라 생각됩니다^^
♥ 희망배우자 학력(고졸이상,초대졸이상,대졸이상,대학원졸이상,모르겠다.상관없다) :
고졸이상이면 상관없습니다
♥상대방자녀 수용여부(1남,1녀,1남1녀,2남,2녀,수용할 수 없다, 모르겠다. 기타) :
아들이 없어서 아들 하나정도면 제 딸과 우애로운 남매로 키우면 되고,
딸이 있으면 다정한 자매로 이쁘게 키우면 되지 않을까요?
상대방 자녀에 대한 아빠의 빈 자리를 이성이 아니라 진정 가슴으로 채워준다면,
내 딸에 대한 엄마의 빈자리는 그 50% 정도는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혼한 젊은 시절에는 어린 아들과 목욕탕 들어온 아빠들을 얼마나 부러워 했던지...
그래요, 저 역시 가슴이 따뜻한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 재혼에 관한 단상 >
전 많이 부족한 놈입니다 하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갑니다
지금은 40점 밖에 안되지만 50점, 70점을 향해 뭔가를 끊임없이 채워가는 놈입니다
건강하고 긍정적이기 때문에 능히 가능하다 생각하며 정진하고 있습니다
사는거요? 착하고 저 닮아서(ㅋ) 이쁜 딸과 둘이서 살고 있지만 늘 아옹다옹,토닥투닥 한답니다
오손도손 살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엄마의 빈 자리를 채워주지 못한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별 여자 없구,별 남자 없다는 어른들의 말씀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배려해주고 서로 신뢰해주며 눈빛만 바라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헤아릴 수 있다면
그 또한 흔히 운운하는 행복이 아닐까요?
삐뚤어진 넥타이를 바로 매만져주는 아내의 손길에서 사랑을 느끼고,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저녁을 기다리는 아내를 생각하며 꽃집을 들어가는 시간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혼은 전 전치사 With 라 생각합니다
같이 재래시장을 다니며 "육지서 온 어여쁜 마누라랑 같이 와수다(왔습니다)
홋설(조금) 싸게줍써(주세요)!" 라며 신선한 갈치값도 깎아보고,같이 손 잡고 커플츄리닝을 입고
산책과 조깅을 하고, 함께 식탁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며 일상을 담소하고,
같이 손잡고 일욜날 성당을 가거나 절을 찾는 것-
재혼은 어렵다지만 비우면 더 채워져 서로를 조금씩 양보한다면 오히려 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나이지만 진정 부끄럽지 않게 살아온 시간 속의 고독,아픔,고통의 것들을 뒷전에 두고
이제껏 체득한 아름다운 생활의 편린들과 농익은 배려심,휴머니티로 한 여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써버린 사랑보다 남겨놓은 많은 사랑으로 진정 한 여자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다시 알을 깨고 나오더라도 바로 세상을 응시하지 않고, 그 깨어진 알껍질의 의미를 먼저 되새기겠습니다
그리하여 그 분과 함께 행복이라는 비상을 하고 싶습니다...
환상의 섬, 세계7대자연경관 후보지 제주는 공기 맑고 아름다워 정말 살기 좋습니다
인프라가 어떤 도시보다 구축이 잘 되어 있고, 신제주는 수 많은 서울 사람들의 정착으로
강남수준의 교육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문화,교육,교통,행정,관광,평화 그리고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로
생의 토탈솔루션을 자랑하는 제주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제주바다가 보이는 언덕배기 작은 공간에서 텃밭을 가꾸고 상추,고추,콩잎을 따다
쌈밥을 먹으며 그 웃음소리로 당신의 가슴을 채색할 분 없으신가요?
그 마티에르까지 미소가 되는 환타스틱 아일랜드!
제주는 당신에게 분명 새로운 행복의 고향이 됩니다^^
첫댓글 남은 인생길에서...
서로 맞잡은 손과 눈빛이..
석양과 함께 노을지는 그림..
후후..생각만으로도 설렘이 이는군요~ㅎ
아름다운 이 가을에 고운님과의 인연으로..
남아있는 사랑의 불꽃을...
아낌없이 피우게 되시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비움이있다면 채움은있겠죠~!!!
댓글에인색한 제가 님의프로필을처음으로끝까지읽어봤습니다~진심이묻어나는 마음의글이라생각되어 댓글을달게되었네요~
제가 항상생각해왔던 님의 마지막글 한줄~~~!!!
가슴이 따뜻한분이라면 함께하는삶은반드시행복하리라봅니다~~~올가을에는예쁜사랑하시고~행복한 인연만들어가세요~^*^
볼 수 있는 것도 다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
볼 수 없는 면을 볼 줄 아는 여성은 그 분의 무한한 가능성도 볼 줄 아실 겁니다.
그 여성은 그 분의 써버리지 않는 사랑을 받을, 아니 서로가 소통이 되는 자격이 있을 겁니다.
닉네임처럼 분명 인생을 노래하는 꿈꾸는 삶이 될것입니다.
그 분의 삶의 노래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것을 힘모아 살어 보냅니다.
아자아자~~~
진솔하고 성의 있는 소개글에
진정어린 댓글들이 많이 달리네요
찬찬히 읽어 보고
그냥 지나치면 왠지 미안해 질것 같아서
올 가을엔 꼭 예쁜사랑을 만나시라 기원해 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꿈꾸는시학님 !
조곤조곤 들리는 님의 말이 이가을에 음악처럼 들리는군요 ............아직 인연을 못만나셨군요
참좋으신분 같은데 얼렁 좋으신 인연 만나시도록 성모님께 기도 드려보시길......
언듯 다시금 올리신 이글을 보네요^^ 참 글 멋지게 잘 쓰세요. 그런데 시학님이 원하는상을 보다 디테일하게 쓰심이 좋을듯하여요. 상대방을 열심히 간보듯 하다 침묵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이시지 않아도 될테니말입니다.^^
정말 자상한 ..그리고 진솔해보이는 프로필 잘..보고갑니다.
곧..조은 인연이 있겠지여..?미래에 보이는건 그냥 희망이라고 생각하심 될것같읍니다..^
성의있게 작성하신 글 잘 보았습니다.
잔잔하네요
성격이,차분하신거,같아요
장점이,많은분같고
딸아이에,대한,애잔함도,묻어있나고
꼭,이상형,을,만날,것입니다
제주,아름답죠
꿈의도시에서,미래,그분과함께행복,나누시길
기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