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산(靑華山984.1m)白頭大幹 三派 分水嶺 속리 3태극구간산행*2010.8.29.일*♣
소재지 : 경북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
◈ 청화산(靑華山 984.3m)을 오르기 위해서는 의상저수지를 거쳐야 하는데 청화산과 주변의 산 그림자가 저수지 수면위에 아름답게 펼쳐져 산을 오르기 전에 산과 어우러진 자연의 경관에 감탄하고 깊은 산속에서 흘러나와 모여진 물은 맑고 깨끗하여 여름철에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
이곳 저수지는 마을 주민들이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깨끗하며 빙어등 각종 어류가 풍부하여 저수지에서 강태공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화산에는 산죽군락 지역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철에도 푸르게 보이는 산으로 아마도 청화산의 유래가 여기서 나왔는지도 모른다.
청화산에 가기 위해서는 청주에서 미원과 화양동을 경유 옥양동 버스종점에 하차하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소리 의상골 방향으로 들어서서 잠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걷다보면 송면 저수지라고도 하는 의상저수지에 도착하게 된다.
등산기점인 옥양동에서 의상저수지로 가는 길에는 수령이 600여년이 넘으며 둘레 5미터, 높이 15미터에 가지를 드리운 폭이 20여미터가 넘는 나무밑둥에서부터 가지끈 까지 뒤틀어져 드리워진 용송이라는 소나무가 서 있는데 이 노송은 천연기념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송을 지나 10분정도 더 들어가면 의상저수지가 나온다. 넓고 시원스런 의상저수지를 끝까지 돌아가면 벌채를 위해 닦아놓은 임도가 있으며 임도를 따라 40분가량 올라가면 갓바윗재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길옆에서 산능선을 바라보면 햇빛에 반사되어 마치 누런 버섯 모양의 바위가 보이는데 그곳이 갓바윗재이다.
갓바윗재까지 가는 동안 소나무 숲과 산죽군락 등을 만나게 되는데 넓게 펼쳐진 산죽군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상쾌함을 느끼게 하며 바람에 의해 들려오는 산죽군락의 흔들림 소리는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 준다. 갓바윗재 봉우리까지는 30~40분가량 걸리는데 이곳은 아직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아 주의해서 올라가야 한다.
갓바윗재에 오르게 되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데 북쪽으로 멀리 조항산이 보이고 남쪽능선 길을 따라 약 1km거리에 이르면 기암바위지대에 오르게 된다. 이곳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청화산이, 서쪽으로는 소면저수지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북쪽으로는 조항산과 둔덕산이 바라보인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휘어 도는 능선으로 걸음을 옮겨 30여분 거리에 이르면 871m의 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가깝게 보이는 청화산은 아직도 멀다. 왜냐하면 생각과 달리 오르내리는 바위지대와 세미클라이밍 지대 그리고 바위지대를 좌우로 휘어 도는 지점이 계속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산악인들의 발길이 뜸했기 때문에 빽빽한 잡목 수림을 헤쳐 나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곳을 지나 40분가량 오르면 청화산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조금은 실망스럽다. 주변이 살림에 가려 있어 탁 트인 전망은 경북방향으로만 볼 수 있을 정도이며 정상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함은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언뜻보면 정상같지 않은 곳에 청화산이라는 표시목이 없다면 그냥 스치고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정상이다. 정상길에서의 하산 길은 송면저수지 방향인 서북방향의 능선을 이용한다. 서북능선을 내려서는 길 맞은편으로 백악산을 비롯하여 화양동계곡을 감싼 도명산과 그리고 송면 일원의 아름다운 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청화산에는 산죽군락 지역과 소 나무가 많아 겨울철에도 푸르게 보이는 산으로 아마도 청화산의 유래가 여기서 나왔는지 모른다. 청화산은 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 원적사로 하산해서 절을 둘러보고 시원한 물맛도 보며 이른바 우복동과 아름다운 용유동 쌍룡계곡을 감상하기가 좋기 때문이다.
또 원적사 아래 화산마을에서 직접 눌재로 갈 수 있는 임도가 있어서 승용차를 이용하기도 좋다. 눌재는 용유리와 입석리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의 고개다. 고개라지만 그리 높지 않고 평평해서 청화산농원과 마을사람들이 미나리 모싯대 등을 협동재배하고 판매도 하는 큼직한 비닐하우스가 여러채 있다.
농원의 마당이 널찍해서 차를 놓아 두기도 좋다. 산행길은 눌재 꼭대기에서 시작된다. 청화산과 속리산을 잇는 백두대간 길이어서 색색의 많은 표지기가 달려 있고 길도 좋다. 동쪽 청화산을 향해 계속 산등성이를 타는 외길이기 때문에 길이 어긋날 걱정은 없다.
왼편 골짜기에 비닐하우스들을 보고 오른편으로 눌재와 원적사 아래 화산마을을 잇는 제법 좋은 임도를 바로 아래에 내려다 보기도 하며 서서히 높이를 더해 가면 15분쯤에 쉬어 가기에 좋은 바위가 있다. 거기에 서면 속리산의 뭇 봉우리들이 잘 올려다 보인다.
특히 요사이 인기가 있는 사모봉(736m)에서 비로봉까지의 속리산 동릉이 모두가 잘 보인다. 점점 가팔라지기 시작하는 산등성이 곳곳에 낙락장송과 어우러진 보기 좋은 큰 암봉들이 있어서 쉬며 조망하기에 좋아서 산행의 피로를 덜어준다.
오른편(남쪽) 비탈에는 층층이 또 옆으로 퍼진 바위들이 노송과 어울려서 줄줄이 내려 박혀 아름답기 그지없다. 어려운 곳에는 밧줄이 매어져 있어 편리하다. 눌재에서 1시간 20분쯤 오르면 거대한 바위가 앞을 막아 오른편으로 돌아 암봉의 뒤로 오른다.
이 바위가 청화산 동릉에서 기장 경관이 좋고 조망이 좋은 암봉이다. 칼날같은 바위를 지나 암봉의 꼭대기에 서면 청화산인이 말한 천황봉을 비롯한 속리산의 천봉만학이 건너다 보이고 이웃의 도장산 백악산도 잘 보인다. 문장대 아래의 성불사하며 밤티재 눌재는 물론 발아래에 원적사도 내려다 보인다.
이 좋은 암봉에서 헬기장을 거쳐 정상까지 오르는데 채 20분도 걸리지 않는다. 정상은 날카로운 작은 바위로 되어 있고 청화산 표목이 서 있다. 북쪽의 조망은 나무들이 막고 있지만 동, 남, 서 조망은 좋다. 특히 남쪽으로 남산 노음산 갑장산 대궐터산 구병산 도장산 등이 잘 조망된다.
하산은 가까이에 암봉으로 시루처럼 특이하게 보이는 시루봉으로 돌아 내려가려면 시간도 꽤 걸리고 더구나 원적사를 둘러 보려면 하산지점인 화산마을 아래에서 다시 50분 여분을 지겨운 콘크리트길로 다시 올라야 하기 때문에 마땅치 않다. 원적사로 내려가려면 일단 눌재길로 되짚어 가다 보면 경관 좋은 암봉을 지나 12~13분쯤에 갈림길이 있다.
왼편 길이 원적사를 중심으로 한 '청룡날'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길에 들어서서 조금만 가면 묵은 헬기장이 있고 길은 급하게 내려 박힌다. 이 등성이에도 드문드문 암봉이 있어 심심찮다. 고스락에서 시작해서 35분쯤에 길은 등성이를 벗어나 왼편 원적사가 있는 골짜기로 돌아내려가기 시작하고 거기서 10분이면 높직하게 석축을 해서 우람하게 보이는 원젓가 뜰에 이르게 된다.
원적사에서 구화산마을까지는 20분이 좀 넘게 걸린다. 그래서 눌재에서 고스락까지 약 1시간 40분, 고스락에서 화산마을까지 약 1시간 10분정도 총 산행시간이 2시간 50분, 넉넉잡아 3시간 20분이면 느긋한 산행을 할 수 있다.
◐ 눌재(백두대간, 992번 지방도)→백두대간(동릉)→헬기장→정상 (약 1시간 40분)
◐ 원적사→헬기장→정상 (약 1시간 10분)
◐ 광정마을→시루봉→809봉→963봉→정상 (약 3시간)
◐ 큰말(화북면 입석리)→용송→의상저수지→갓바위재→858봉→정상or큰말→소림암→서북릉→정상 (2시간40분)
◐ 궁기리 상궁(문경시 농암면)→갓바위재→정상 (약 2시간 40분)
◐ 옥양동→(30분)→의상저수지→(80분)→갓바위재→(60분)→871봉→(60분)→정상→(90분)→의상골 (약 5시간 20분)
충청북도 보은군.괴산군과 경상북도 상주시 경계에 있는 산.해발고도 1058m.
한국 팔경 중의 하나로,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나온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한다.
화강암을 기반으로 하여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어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을 이룬다.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산중에 있는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을 이룬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길상봉·문수봉 등
8개의 봉우리와 문장대·입석대·신선대 등 8개의 대 가 있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속리산 태극종주 개요]
신증동국여지승람 보은현 편을 보면 ‘속리산 문장대 위에 구덩이가 가마솥 만한 것이 있어
그 속에서 물이 흘러나와 가물어도 줄지 않고 비가 와도 더 많아지지 않는다. 이것이 세 줄기로
나누어서 반공(半空)으로 쏟아져 내리는데, 그중 한줄기는 동쪽으로 흘러 낙동강(洛東江)이 되고,
또 한 줄기는 남쪽으로 흘러 금강(錦江)이 되고, 또 한 줄기는 서쪽으로 흐르다가 북으로가서
달천(達川)이 되어 금천(金遷)으로 들어갔다’라는 기록이 있다.
여기에서 달천은 충주시 서편에 흐르는 하천으로, 속리산 문장대에서 시작한 물줄기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는 용대천(龍大川)이라고 부르고, 다시 박대천(博大川)과 합류하여 달천에 이르고,
다시 충주호에 내려오는 남한강과 합류한다. 용대천이나 박대천은 큰 물줄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름만은 대천(大川)이라고 하는 이유는 한강의 지류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그리고 금천(金遷)은 지금의 충주에서 서쪽으로 10리 되는 지역이다.
속리산은 낙동강, 금강, 한강 세 강의 발원지가 되는, 즉 삼수지원(三水之源)이 되는 곳이다.
우리나라 삼대강의 발원지가 된 만큼 속리산은 남한의 중심이 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사실상 우리나라의 중심이 되는 산이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이 정치와 경제,
그리고 문화 등의 중심지’라고 하는 것은 사람 단위의 중심이며, 국토 상의 중심은 속리산이 된다.
사물마다 태극이 있다
풍수지리에서는 물물일태극(物物一太極)이라고 하여 어떤 물건이든지 각기 중심이 되는 곳이 있으며,
이 지점을 두고 태극(太極) 또는 입극(入極)이라고 한다. 풍수지리에서 이 태극점을 찾는
것은 중요한 사항이다. 왜냐 하면 태극점을 찾아야 다음에 주변을 사방팔방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속리산은 현재 우리나라 남한을 국토로 하였을 때 면적상의 태극점이 되는 곳이다.
이 태극점이 기준이 되어 방위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중요한 지점이 되는 것이지,
속리산 자체가 반드시 핵심이 되는 장소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따라서 태극점은 단순히
기하학적인 중심인 물태극(物太極)과 사람 중심의 인태극(人太極)으로 나누어 보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속리산은 물태극의 중심이므로 국토개발이나 이용은 속리산을 중심점으로 8방을 나누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8운 기간(2004-2023년) 동안에는 낙서(洛書)의 8자는 북동방인 간방(艮方)이 되는데,
간방에서도 정확히는 축(丑·30도)방과 미(未·210도)방이 해당된다 (사람과산에서)
대한민국 이름있는 국립공원 산행지 그속에 태극무늬를 찾고
지리태극.설악태극 ......
그 다음 덕유산 태극종주를 문늬를 그리다가 속리산으로 ...
충북알프스44KM 일부구간과 우복동 환종주 37KM 일부구간 반반 넣어서 속리산
태극종주코스로 올려드립니다.
길이가 길고 짧음을 떠나서 우리나라 국립공원속에 태극무늬가 나온다는것에
만족하시고 쉬엄쉬엄 즐겨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존의 충북알프스 들머리로 올라가시면 되며
청화산 지역에서 쌍용공소로 하산하시면 됩니다.
충북알프스 지역에 식수가 없다고 하나 식수는 우리가 찾으러 가야겠죠.
::도상거리 50.0KM 실거리 55KM 이상
구 간 | 거 리 | 식수위치 |
1구간 |
서원리 - 형제봉 22.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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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 형제봉 - 문장대 10.9KM |
식수와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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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 문장대 - 쌍용공소 16.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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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태극중 三派의 分水嶺(낙동강, 금강, 한강의 발원지)태극 3구간 백두대간청화산 산행지도*적색 스캐너라인*
※산행코스:백두대간 눌재-백두대간 기원단-청화산(984.3m)-963m봉-전망바위-도석재-시루봉(876.1m)-쌍룡공소※산행거리:10.6km※시간:5시간
백두대간 늘재 三派의 分水嶺*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 모습
백두대간 삼파의 분수령 늘재 제막비
낙동과 한강의 分水嶺 늘재 안내판
백도대간 삼파수 늘재의 발원문(發源文)
백두대간 청화산(靑華山984.0m)과 조항산(鳥項山951.2m)구간 안내판
늘재의 칡꽃
청화산(984.0m) 정상가는길의 이정표
청화산(984.0m) 정상의 모습
청화산가는길에 바라본 백화산과 도장산 능선모습
청화산가는길에 바라본 속리산 능선
청화산 정상 능선 모습
청화산가는길 전망바위 위에서~
백두대간 靖國祈願壇모습
백두대간 정국 기원단에서 바라본 구름낀 백화산모습
구름낀 속리산 능선
白頭大幹 申元地 에서~
백두대간 기원단에서 바라본 구름낀 백화산능선 모습
청화산 모습
백두대간 기원단 지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조항산(951.2)능선
청화산(984.0m)에 있는 조항산(951.2m) 을 가르키는 이정표
청화산 정상 표지석 에 앉아서~
청화산 정상의 백두대간길과 속리 3태극을 안내하는 거리표
청화산의 싸리버섯
청화산의싸리버섯*지천에 싸리버섯이 널렸어요!!*
청화산에서 속리 3태극 구간 시루봉(876.1m)가는길 싸리버섯자태
소낙비와 천둥소리 우중의 속리3태극 시루봉(876.1m)정상석에서
*천둥소리와 억센소낙비에 젖어 옷이젖어 몸에 착달라붙었어요*
오늘 산행의 하산지 쌍룡공소 가는길
운해와 구름낀 쌍룡공소 가는길 전면모습
쌍룡공소 가는길에 뒤돌아본 속리 3태극 능선 시루봉 능선모습
쌍룡공소가는 길 친환경 오미자 모습
시루봉 능선과 오미자 모습
쌍룡공소의 다섯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 ""자태
오늘 하산의 이정표*광정*
쌍룡공소의 삼잎 국화꽃 자태
병천(우복동) 익모초 꽃
병천 (우복동) 농촌 체험마을 청화정(靑華亭)
병천(우복동)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안내판
병천(우복동) 엘크 사슴목장에서 바라본 시루봉(876.1m)모습
곰취나물의노란꽃
호범꼬리꽃
상주 화북,병천(우복동) 마을 노거수 와 뒷면 속리 3태극능선
화북,병천(우복동) 관광안내판
상주,화북 (우복동)에서 바라본 속리 3태극 쌍룡공소가는 능선
첫댓글 선두에 서서 많은 것을 추억에 담으셨네요....즐..감했어요
반갑습니다.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오미자로 술 담그면 그 색갈이 참 좋은데.... 좋은것 잘 보았습니다...
사진과 음악! 감사합니다. 대맥님! 함께한 산행이 즐거웠고요.다음에도 함께하는 산행이 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