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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게시판 스크랩 꿈은 이루어진다고 제발 말하지 마세요
달의윙크 추천 0 조회 3,822 14.03.28 16:1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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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28 21:3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3.28 23:05

    @달리고달리고 싱싱 3333333333 당신이나 잘하세요. 열심히 노력하는 청춘에게 누가 감히 짐이라 단언합니까. 서른? 당신 몇살까지 살 거죠? 건방지네요. 있어보이는 직업, 이라니. 당신 수준 알만합니다. 재능 없어도, 똥 다 눠도 노력으로 꿈 이룰 수 있고 적어도 당신에게 이런 같잖은 훈계 받지 않아도 돼요.

  • 14.03.28 22:47

    틀린 말씀은 아니신데...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꾸짖어 가르치듯 이러시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맥락도 없이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신 이유가 뭔지...주변에 그런 분을 보고 갑갑하셨나본데, 그럼 그분에게 직접 이야기하면 될 것 같아요. 각자의 삶이 있고 선택도 각자의 몫이잖아요. 부모님 연배쯤 되시면 그냥 젊은 사람들에게 훈계한다고 생각이라도 하겠는데...왜 이러시는 건지...ㅋ 무지한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설파하고 싶으셨나요;; 꿈을 이루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하시면서 삶이 굉장히 만족스러우신가봐요. 그 행복에 취해 이런 오만한 글을 올렸겠거니 생각할게요...쭉 행복하시길...

  • 원글님 몇살인지 모르겠고 무슨 직업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서른살 넘어서 임고합격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나봐요...

  • 14.03.29 09:28

    저는 달의윙크님의 말에 사실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여기 있는 분들의 상황이 다양한 만큼 불특정 다수가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힘든 점도 있겠네요. 위에 댓글들 보니 상당히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은데 그냥 어떤 의도로 글을 썼는지 정도를 생각해보시고 그러려니 넘기셔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양한 거니까요. 사실 대학교 졸업하고 5년이라고 하면 길다면 충분히 긴 시간입니다. 글의 요지가 꿈을 좇지 말라는건 분명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좇더라도 자기 힘으로 좇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라는 거 아닐까요? 나이 먹고 더 이상 부모님 밑에서 돈 받아가며 공부하는게 아니라 성인이라면 얼마든지 자기가

  • 14.03.29 09:29

    돈 벌어서 자기 용돈 충당하며 공부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하다 못해 처음 1-2년은 부모님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생활했다고 하더라도 그 이상 가면 부모님께 충분히 죄송한 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누구나 미안한 마음, 죄송스러운 마음이 없는 자식은 없겠죠. 하지만 그런 마음만 갖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립심을 가지고 일도 하면서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전일이 아니어도 과외나 학원 파트 정도만 해도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자기 용돈, 생활비 충당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으로 보면 꿈에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고, 희망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 말이잖아요, 꿈을 꾸라는 말. 근데 꼭 교사

  • 14.03.29 11:49

    @로젠 못 되었다고, 그 못 된 나머지 사람들은 전부 꿈을 버리고 사는 사람들인가요?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시험을 보면 못해도 1:15 심하면 1:30의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럼 15명 중에 14명, 30명 중에 29명은 반드시 떨어집니다. 나 하나의 입장만 생각하면 내가 그 15명 중에 1명, 30명 중에 1명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는게 맞지요. 하지만 나머지 14명, 29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사람들이 내년, 내후년이 되면 노력했을 때 반드시 시험에 붙게 되나요? 뽑는 인원이 15배, 30배가 되지 않는한 그 평행선은 아무리 해도 좁혀지지 않습니다. 결국 비슷한 인원이 매 해 또 떨어지고 좌절하게 되죠.

  • 14.03.29 11:26

    그러니까 꿈을 좇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항상 본인이 그 14명, 29명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걸 생각하고 꿈을 좇아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에 올해 열심히 공부해도 내가 못 붙을 수 있지만, 나는 그래도 또 준비할 것이고 그렇게 꾸준히 준비하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교사가 될 것이라고 믿는 분은 그렇게 꾸준히 본인의 길을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떨어졌을 때의 그 책임도 본인이 스스로 지시면 됩니다. 붙었을 때의 달콤한 열매도 결국은 본인이 드시는 거니까요. 인생엔 항상 모나 도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달의윙크님은 아마도 개나 걸이나 윷도 생각해보시라는 의도에서 이 글을 쓰셨을거 같습니다.

  • 맞는 말씀이지만, 이런 말씀 드리고 싶네요. 성공하고는 싶고, 노력은 하기 싫고... 노력한다고 100%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은 노력을 한 사람이죠. 어떤 사람이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해보기나 했어?"

  • 14.06.27 12:55

    문화, 예술 등 흔하지 않은 분야에 대한 얘기니 임고생들한테 하는 얘기같진 않네요. 임고 장수생들이야 솔직히 언제든 자기용돈 벌려면 벌 수는 있는 입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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