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얼마전 이우에서 저를 보고간 김사장에게 드립니다.
부디 50세 넘어서도 같이 살아 보는 간절한 마음에서... ***
며칠 전 부천에 사는 김모라는 사장이 일부러 나를 보러 이 곳 이우까지 다녀갔다.
한국에서 광조우,샤먼을 둘러 나를 보려고 우정 찾아왓던 것이다.
조선일보 중국통에서 나의 많은 글(250여편)을 보고선 한번 보고 싶었다 한다.
특히 중국 항조우 공항에서의 공안과 세관이 짜고하는 x-ray 현금 날치기 사건을,'같이 싸우자'는 글을 보고는 중국에 들어와 디카나 핸카로 증거잡기를 결행하고 싶었다고...의분을 참지 못 햇었다고 한다.
이메일로 교신하고 조만간 중국에 들어 와 보고싶다고 하였다.
이메일 상으로,해줄 건 없으니,사주나 잘 풀어드릴테니 생년월일시를 정확히 알려 달라고 하엿다.
사전에 그 사람의 전부?를 알고 싶었던 게다.
메일로 사주를 받앗다.
金 某 사장 : 62년 8월 6일 아침 5시이후(음력)
(원국)
己 乙 戊 壬
卯 巳 申 寅
(대운행)
81 71 61 51 41 31 21 11 1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신살)
건록 고란 홍염 겁살
도화 금여 역마
구문 혈인
절방
재혼
고신
* 전문 추명 *
1.오행 구성
金 水 木 火 土 寅申巳 權勢之刑
1 1 3 1 2 巳申 合水
(- 3 3 - 2) 群比爭財 -比劫 ; 寅卯
2. 用神
月支가 비록 절지인 正官 申이고,日支가 설기하는 상관 巳이나,이 두 지지는 合되어 印受 물이 되며,시지와 년지가 비겁으로 구성되어 본 사주는 身强으로 보아야 한다.
이에 재관을 다스릴 수 잇어 관성을 보니,정관 申이 상관 巳와 합어 물이 되므로 불가하고,
재를 찾으니 월간 戊토는 주변 지지에 극이 심하게 당하고 설기하여 용신으로 잡기 어렵고 時支 偏財 己 土를 용신으로 잡는다. 용신이 별로 강하지 못하다.
용신- 己土 편재
따라서 사주는 印受用偏財 格이다.
3. 속성과 성격
본래 작은 나무의 乙 일간을 가진 사람은 섬세하고 치밀하다.
그리고 乙巳의 일진을 가진 사람은,외면적으로 소극적이고 온순하게 보이나 내적으로는 외곬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며 변화가 무쌍하다. 동정심이 많고 또한 인간 관계가 좋다.
孤鸞殺의 일진으로서 아에 결혼할 생각을 않거나 결혼했더라도 부부궁이 불미하다.
(고란 일진 : 戊申,辛亥,乙巳,甲寅,丁巳 - 이런 일진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대부분 홀몸인 경우를 많이 본다)
인신사의 權勢之刑으로 남과 동업 도는 월급쟁이는 절대 못하고,의분 강개가 강하며,무엇을 하더라도 그 집단에서 모든 권력을 다 잡아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하여 잘못하면 횡액이 자주 따른다.살아가면서 무서움과 두려움을 모른다.거침이 없고 강하다.
본래 정관이 월지에 버티고 잇는 바, 편법이나 불법을 싫어하며 이는 곧 일지와 합이 되어 인수가 되는바 성격 또한 바르다.
군비 쟁재가 알맟게? 되어 (비겁: 재성 = 2 ; 2) 돈을 버는 대로 나눠주거나 또는 빼앗긴다. 천간에 투출한 재성이 지지에 무근하는 바 보이는 돈은 많으나 실상 실속이 없고 저축이 않된다.버는대로 쓰는 편이다.
식상이 지지에 잇으나 합되어 인수로 변하여 生財-즉,돈이 꾸준히 벌리는 것이 아니라 벌 때는 확 벌리고 나갈 때 또한 확 나간다.편차가 심하다.
일간 주변 가깝게 재성으로 되어 있어 항시 돈이 떠나지 않는다.행운에서 받쳐주면 돈을 많이 번다.
맞는 사업 아이템으로는 용신이 작은 土器 흙 己土로서 건축자재,건축 인테리어 등이 좋고,인수 물과 작은 식물을 연상케 함으로 식품도 괜챦다.쇠 관련 것은 자신을 극하므로 않 좋다.불과 관련되는 것은 꾸준한 돈(生財)은 되지만 많은 돈이 되지 않는다.
얼굴 생김은 홍염, 금여, 도화가 잇어 남자로서는 여성스럽게? 잘 생긴 편이다.
(사주 원국과 신살총국을 보면 얼굴은 보지 않고도 생김을 추측할 수 잇다.즉,관상도 사주의 일부이다)
寅申巳亥 (4猛)의 사주 구성을 하는 사람은 역마와 지살 성향이 강한 바,본인도 돌아다니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또한 그런 사업이나 그런 직장을 갖게된다.(구성이 좋으면 무역상이나,나쁘면 운전기사가 됨)
건강은 乙이 물에 떠잇는 형태라 간이나,몸에 쇠 金성이 유명무실 약한 바 폐 또는 장 계통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담배를 엄청 펴대고 술도 먹으면 깡다귀로 마신다.그리고 자주 설사를 한다.
조언으로 가장 일반적,상투적인 말로 술 끊고 담배 줄이고, 성질대로 다 화 내지 말고 마음을 누그리고 다스리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이름이 외자로서 사주구성 상 약한 바, 본인 사주의 격에 맞고 사업상 이익이 되는 터 基를 중간에 넣어 부르라고 작명하여 주엇다. 아버님도 이름이 약하여 중간에 寅을 넣어 불렀다고 하는데,사주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잘못 불러지는 호칭이었다.
* 行運/인생 풀이
1.사주구성이 귀하면 보편적으로 출신 집안이 좋다. 적어도 뼈대 집안이다.(멸치 집안?)
아버님이 일찌기 큰 일?을 하신 분이라고 한다.
2. 일찌기 역마가 발동되는 亥 대운시기인 대학졸업 26세부터 일본에 건너가 몸으로 때우는 건물, 건축 관련 노가다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한국에 주식과 부동산을 사 增財하였다 한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로 가족에게 도움 주엇고 심지어 친구 등록금도 대 주었다 한다.
성격이 돈을 모아 꼬불치는 스타일이 아니였다고 한다 (성격참조)
3. 그 후 백화점에 금속 식기류를 공급하는 사업을 벌였고, 외국에서 좋은 상품을 들여와 백화점에 납품하였는데 백화점이 부도가 나면서 그 상품 마저 모두 몰수 당햇다고 한다. 그 기간이 31세의 壬 대운시기로서,劫財 세운이 오는 94년(33세) 甲戌년이라고 한다.말로는 기십억원 손해보고 자살까지 생각하고 부산 바닷가에서 투신자살 까지...? 생각햇었다 한다. 그러다 한국을 벗어나면..? 잊어질까 생각하고 무작정 북경에 유학하여 중국어를 배우기로 하였다 한다. 95년 乙亥년은 역마운이다.
대운은 그런대로 좋게 흐르나 세운에서 가장 싫어하는 비겁운이 오고,대운조차 세운을 돋으니 재물 쟁탈, 부도 또는 財奪의 운을 맞게 된 것이다.
4.중국에서 한 2년간 여행과 공부로 소일하고는 다시 국내에 들어와 석재 사업을 시작하였다 한다.(子-癸 대운)
중국의 석재 산지는 안 다녀 본 곳이 없고 전세계 석재산물을 모두 정통으로 알고 있었다. 건물에 쓰여진 대리석을 보면 어디 산 무슨 돌인지를 척보면 알아낸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 건축경기가 않 좋고 수금이 않 되어 (2004 甲申년 -2005년 乙酉년으로 약한 비겁운으로 어려운 시기임) 다른 사업 아이템을 찾고있다.
중국에서 공부와 여행할 때는 중국 26개 성과 시 중 청해성만 않 다녀보고 다 다녀 보앗다 한다.
얼마전에도 광시성을 통하여 육로로 베트남,캄보디아,태국, 라오스를 돌고 다시 운남성으로 들어와 티벳 라사까지 돌아 보았다 한다.사람 조장의 모습도 보았다고 한다.
처자가 없는 홀몸의 특권이다. 고란살과 권세지형의 역마 사주의 특색인 셈이다.
5.내년 46세부터 자신의 용신 丑土 대운이 온다.지금까지 벌었던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된다.
사주에서 군비쟁재가 알맟게 된 사람은 돈을 벌고자 나서면 비겁은 주위 동료,동업,직원 등이 되어 여러 힘이 합치는 형상으로 강하게 재물을 당기나,일단 재물이 생기면 일절 나누는 형상이다.
올해 병술년과 내년 정해년은 준비단계이고 후년 戊子년 부터는 돈이 들어오는데 그의 사주 구성상 적은 돈이 아니다.그러다 내후년 기축년 偏財 세운에는 대박을 친다. 다만 丑 속에 己辛癸, 辛 칠살이 도사리고 있어 작은 魔가 따라온다.
그러다 2010년 경인년에 乙庚 合金이 되어 잡히는 운이 오는데...혹 건강상 지병이나..? 사고 운이 예견된다.
6.그런데....
51세가 되니....강한 劫財 甲 大運이 온다. (본인을 잡으러 오는 저승사자 운이다)
대운에서 좋은 인수 운행(壬 대운) 중 겁재 세운(94년-甲戌) 일때도 부도 맞아 성질대로 자살 운운 한 사람인데....대운에서 크게 당당하게 겁재운이 들어오니...,
본인은 부러지는 아주 강한 성격(권세지형)의 소유자라.....그는 죽는다.
그래서....
그가 이우에 나와 24시간 있는 동안,
그런 운명을 훤히 알고 있는 바, 안타까와 모든 걸 자세히 알려주고 계속 달랬다.
"김형!'
"우리 50세 넘어서도 꼭 보았으면 좋겠어...!"
" 당신 51세 되면 부도,파재,쟁탈,소송,횡액,구설 등 온갖 재난과 사건,사고가 도사리고 있는데..
부디 지금 부터라도 마음 다스리고...제발 참을 忍자 꾹 삭이고...성격 좀 죽이고....남 밑에 있을 마음
준비도 하고.... 죽을 마음 먹지 말고....
계속 달래며 이야기 하였다.
너무나 강한 성격의 소유자라 운은 너무나 확실하고 분명하다.
과거지사를 보아서도 그렇고..
사주는 본래 이런 것을 예견하고 풀어주며 사전에 처방을 주어야 한다.
* 사주를 풀어헤치면 천운,명은 단번에 쉽게 나온다.
비밀이 하늘에만 매인 것이 아니다.인명은 재천이라지만 절대 모르는 것이 아니다. 인생 연극에 자신이 배당된 기간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김수환 추기경도, 조용기 목사도,그리고 존경하고 좋아하는 장경동 목사님도.. 불교게의 거성 월탄 스님 등 종교계 사람들 조차도 결국 태어나면서 담겨진 운명기간을 살 뿐이다.
자신이 득도 하였다거나,기도 많이 하였다고 애초에 주워진 명을 연장하거나 운을 피할 수가 없다.
즉, 천재지변,전쟁 상황이 아니라면 솔직이 모든 사람의 운명을 사주는 쉽게 밝혀진다.
(사주법칙은 염불,기도 보다 우선한다....?? 그리고...그런데...사주는 미신이 아닌 자연과학 학문이다...!!!)
사주에서 보는,지는 운,명줄은 아무도 길게하거나 짧게 할 수 없는 숙명이다.
다만 성경에 기도하여 명을 길게 햇다는 일부 구약시대의 왕의 경우는 있으나, 성인이나 성직자 모두가 사주의 큰 틀 안에 있다.사주는 세상의 어떠한 종교 교리나 규레 보다 더 명확한 법칙 하에 톱니바퀴처럼 돌아가고 있으며 어느 누구도 여기에 예외일 수는 없다.
일부 교인들이 사주보는 것을 미신이라고, 또는 접하면 않될 것으로 금기,타부 시하나 이는 몰지각한 행위일 뿐이다.무지몽매 불쌍할 따름이다.
사주로 자신의 운명을 알고 지헤롭게 인생을 대처하며 살아가는 예지가 필요하다.
(하나님) 믿음을 갖는 다는 것은 전혀 별개의 세상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녕,
이미 짜여진,태어날 때부터 담겨지고 주어진 운명,생명 시간에 무엇을 남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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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이 글을 보거든,
제발 마음 누그려 뜨려 그 운 시기가 오더라도 꼭 살아 우리 50세 넘어서도 같이 보는거야?
첫댓글 사주를 이겨내야지요..암 그렇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룩한 물질세계 법칙이며,이를 사탄에게 임시 허용한 (아담의 선악과 사건이후로부터 예수님 재림시까지) 세상 법칙-음양오행 성리학/사주을 감히 일개 개인이 극복한다고..? 무지한 인간들의 오만일 뿐이다. 이미 주어진 70%의 운명에 30%의 자기 요동일 뿐이다. 솔직이 스프링씨조차 어찌하여 좋은 한국 땅을 두고 척박한 중국에 살며, 어찌하여 이런 카페를 만들고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을 수 있겟는가? 자신을 강하게 주장하고 변명하나, 이런 사람일수록 운명의 틀을 더 확실히,분명히 밟고 산다. 사주를 거부하거나 무시하려는 사람일수록 경험컨대, 더 확실한 운명의 틀안에서 더 분명히 요동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30%씩이나 되는 인간의 요동이 바로 '인간의 희망'..내일 죽을지라도 사과나무는 왜 심는다요?사주는 거부나 무시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할려는 노력의 대상이지요.만약 오늘 암 선고를 받아 곧 죽을 운명(사주)이라도 그걸 투쟁하며 극복한 것을 인간승리라 하지않나요? 극복하고 낫는것도 운명의 틀인 사주라면 할말없고.성경의 잠언서를 보면 하나님도 온통 조심하고,노력하고,지혜로워라 경고하지요.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간사 사주대로 될지어다~.아닌가요?허면씨는 만들어진 사주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자신의 사주를 부정해 본적은 있나요?부정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모르느니 못한고로..꼬리글을 이렇게 쓰는것도 그 사주안에 있소이까?
사람은 무작정의 생의 의지로 삶을 이끌어갑니다. 모르고 살면 그만이지만, 인간이 이미 밝혀져 알수 있는 법칙을 굳이 외면하거나 타부시하여 시행착오?의 인생을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운명을 알든 모르든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닦쳐진 상황 하에 최대한 노력을 하면서 살지요.그런대도... 제가 말하는 역학/사주,운명의 본 뜻은 인생을 길게 보고 지헤롭게 살라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제자신조차 바로 앞 벌어질 일들을 알수 없으나 어떻게 태어나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그래서 참다운 인생살이가 뭔지를... 분명한 것은, 강한 성격의 소유자일수록 짜여진 운의 틀을 학실히 밟고 살고있다고. 이를 알며 사는 것 현명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