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떨며 사이멀어질까 염려하나 벗의 결점 보는 사람 친구가 아니니 아빠의 품에 안기듯 의지하는 사이며
타인이 끼어들어서 훼방해도 친구사이 금가지 않은 사람이 진정한 친구로 바로 알아야 하리
●●●더하는 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의 전형적인 행동과 마음씀이 친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면서 겉으로는 간, 쓸개 빼어줄 듯 온갖 꿀 발림 같은 말과 위하는 척하는 표면적인 모션을 취하지만 속으로는 무엇인가 한참 꼬이고 질투하고 시기하며 싫어하는 마음이 작용하고 있어 한 마디로 결정적인 순간에 뒤통수를 치는것이다.
마음 씀과 행동이 다르니 자기자신도 그 내용을 다 아는 입장에서 혹시나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하며 자기에게 불이익이 생길까 걱정하고 친구가 이 사실을 알면 끝이라는 두려운 마음이 함께하기에 친구 앞에서는 웃으며 온갖 위하는 행동을 다하지만
속으로는 벌써 배신을 일삼고 이미 친구를 배신해 버린 이런 경우는 가장 친한 사이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일이기도 하니 자기자신에게 이익이 없거나 입장이 바뀌거나 경제적 어려움이나 남녀 관계 중 삼각 관계가 될 경우 발생하는 이익이나 치정의 관계에서 친구의 앞에서는 아무일 없는듯이 행동
하면서 뒤에 가서는 친구의 부인과 부적절한 흑심을 품고 부적절한 행위를 하거나 이익을 평등하게 분배 한다며 공동 투자를 하고는 이익의 지분을 혼자 꿀꺽 해버리거나 그런 행위를 하고나서 뻔뻔하게 다른 친구들에게 그 잘못은 자기에게 있지 않고 그 친구가 잘못이라고 뒤집어 씌우며 심지어 법적인 소송을 통해 친구와 법정에서 만나기도 한다.
그러면 진정한 친구란 어떤 친구인가는 두 말할 것도 없이 알 것이다.
마치 아빠의 품에 안기듯이 안전감이 느껴지는 그런 포근하며 따뜻하고 진실한 친구가 진실하고 진정한 친구이며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 훼방을 하고 비방을 해도 그 친구를 진정으로 안다면 그 내용을 잘 파악하고 친구사이에 금이가는 행위를 경솔하게 하거나 작은 이익을 위해 함부로 친구를 비방하는 하기전에 그 내용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그 친구의 곤란한 입장을 이해하고 감싸는 친구
설령 친구가 진짜 배신을 했을지라도 그 배신의 원인과 결과를 잘 파악하여 문제를 더 크게 만들지 않고 정리 하는 아량과 포용력은 적 마져도 친구로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큰 사람이 되듯이 작은 이익과 감정을 가지고 오랜 친구를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친구는 그 친구의 행위도 중요한 하나의 부분이나 나 자신의 친구에 대한 신뢰와 행동도 다른 한 부분이 되기 때문에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고 이익이 오가지만 제일 중요한 관건이 사람 즉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면 사건과 이익은 작은 일이 되는것이다.
정치를 한다는 사람이나 사회의 유명인사가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와 자유를 외치고 주장하고 실천한다고 하지만 자기자신과 가족 친구와 주변의 인물에 대해서 그 잣대를 그대로 적용이 가능할까라고 묻는다면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라고 보여지며 그러므로 먼저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자기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은 진정한 수행의 시작이며 그러한 수행의 시작이 가장 친한 사람인 가족과 친구, 친척등 에게 어떻게 적용이 되며 멀리 떨어져 있는듯한 일반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적용이 될까도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아닐까 한다.
자기 자신의 양심의 잣대를 바로 세우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된다면 이웃과 함께 그 양심의 잣대를 보편화 해 가는것이 정치의 공정이며 정의며 자기자신과 이웃이 모두 자유로운 마음과 행동을 수반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사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