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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 청약 대기자 대혼란…'10억 로또' 원베일리 청약 사흘전 실거주 의무 뒤집혔다
전세금 받아 잔금 치를수 있어 청약 대기자 수십만명 대혼란 文정부가 29번 바꾼 청약제 원베일리 촌극 불렀다 구청 몰랐던 맹점 시민이 찾아 전세금만으로 15억 충당 가능 시세차익이 1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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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 청약 대기자 대혼란…'10억 로또' 원베일리 청약 사흘전 실거주 의무 뒤집혔다시세차익이 10억원에 달해 청약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됐던 래미안 원베일리가 청약 핵심 조건을 잘못 공고해 청약 신청 3일 전에 모집공고문을 정정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그런데 이 법은 부칙 3조에서 "2월 19일 이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최초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민간분양아파트부터 실거주 의무 기간을 부여한다"고 명시돼 있다.부칙에 따르면, 2020년 12월에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한 원베일리는 분양가상한제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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