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해외 시각 및 주요국 동향!!(2/19)

[띠아모]

n 미국 바이든 대통령, 여타국과 연결된 주요 공급망 재검토 지시

○ 주요 공급망이 비우호적인 국가에 의해 좌우되는지 검토하고, 미국 제조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점검할 계획. 이러한 가운데 옐런 재무부 장관은 이전 정부에서 부과한 중국제품 관세를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발언

n 미국 연준 브레이너드 이사, 기후변동 대응에도 최대 고용 달성 목표 기조는 유지 ○ 성장과 고용을 촉진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에 투자는 고용 극대화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수단과 일치하고 있다고 주장 ○ 리치몬드 연은 바킨 총재는 코로나 19로 학교 교육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는 향후 생산성과 성장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피력

n ECB 1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유로화 강세에 우려 표시

○ 유로화 가치 상승이 수입제품 가격 하락과 수출경쟁력 저하를 초래한다고 표명. 유로존의 금융여건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환율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견지 ○ 아울러 모든 명목금리 상승이 자금조달 여건의 긴축으로 해석되지 않는다면서, 이에 대응한 정책이 불필요하다고 언급

○ 반면 슈나벨 이사는 실질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양호한 자금조달 여건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의 조정 필요성을 주장

n 잉글랜드 은행 통화정책 위원, 금리인하 여지는 당분간 매우 제한적 ○ 손더스 위원은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위해 기업의 대응이 6개월 필요하며, 이에 따라 현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수준까지 낮추기 위한 제약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발언. 경제전망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통화정책을 구사할 것이라고 부연

n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경기 전망 하향조정 등으로 기준금리 인하 ○ 기준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금리를 0.25%p 낮춘 3.5%로 결정. 와르지요 중앙은행 총재는 2021년 성장률 예상치를 4.3~5.3%로 밝혀, 기존 4.8~5.8%에서 하락할것이라고관측 2021. 2. 19 Flash News 3

n 남아공, 연내 금리인상 전망 가능성 고조 ○ 남아공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물가상승 압력과 미국 국채금리 오름세 등으로 인해 중앙은행의 조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시장에서는 예측

n 대만 경제부 장관, 차량용 반도체 공급은 개선 ○ 왕메이화(王美花) 장관은 대만 업체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언. 아울러 전세계 자동차 공장에서 공급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전기자동차 반도체 확보 문제가 있다고 지적

n 터키 중앙은행,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

○ 고물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 긴축을 지속한다는 입장을 제시. 15%에 이르는 물가상승률이 향후 3년 간 목표치인 5%로 진정될 때까지 통화정책으로 디스인플레이션 효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

n 홍콩 1월 실업률, 2004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같은 달 실업률은 7%로, 2020년 4/4분기의 6.6%에서 상승. 1월 실업자 수는 전월비 7500명 증가. 이는 코로나 19 대책으로 사회적 거리 정책 등이 경제활동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라 고용사정이 악화되었기 때문

n 미국 연준의 역할, 경기부양책에 따른 물가 조정에서도 중요 - 블룸버그 (Fretting About Inflation May BeJustthe Cure We Need)

○ 최근 거시경제 정책 논쟁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을 감내하거나 대응하는 태도. 일각에서는 대규모 재정지출이 고물가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는 반면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시킬 수있다고 진단

○ 인플레이션 논쟁에는 확장적 재정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쟁점이 내재.

이에 재정수지 적자 확대가 물가상승(6% 이상)으로 이어질 경우, 연준은 금리인상 방침을 명확하게 제시해야하며,행정부교체와관계없이통화정책은본연의역할수행이필요

n 미국 신정부의 통화 및 재정정책, 일본화의 전철을 밟을 우려 - Financial Times (Investors also needto ‘act big’ as Yellen signalsregime change)

○ 옐런 재무부 장관이 제시한 큰 정부는 1997년 이전 재무부와 연준의 긴밀한 공조와 유사. 이를 통해 2차 대전 직후 10년 간 고성장과 증시호황으로 연결. 반면 같은 정책조합을 시행한 일본은 1980년대 자산버블 문제가 발생

○ 현 미국 상황도 일본화와 비슷. 미국의 부채 수준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이후 급격하게 증가. 과거 일본은 자산시장 버블 파열 이후 부채해결에 수십년이 걸렸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정책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시점

n 자산시장의 버블 신호, 과거 사례로는 일부 요건이 충족- 블룸버그 (The Bubble's Final Paroxysm May Be Months Away)

n 금 가격,인플레이션의 방향성을파악할 수있는가늠자 ­WSJ (Everything’s Glittering Except Gold)

n 이탈리아 드라기 정부의 출범, 친EU·환경정책 중시로 긍정적 기대가 고조- 닛케이

[띠아모]

현 미국 상황도 일본화와 비슷. 미국의 부채 수준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이후 급격하게 증가.
과거 일본은 자산시장 버블 파열 이후 부채해결에 수십년이 걸렸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정책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시점

자산시장의 버블 신호, 과거 사례로는 일부 요건이 충족-

연준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