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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구포경유 KTX를 김해공항으로 돌려 서부산권/거제를 연계하면?
station™ 추천 1 조회 1,915 13.07.09 12:29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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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9 16:41

    첫댓글 좋은 생각입니다. 성장세에 있는 사상과 명지/녹산을 모두 거치고, 공항철도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보너스로 거제도 연계까지 되네요. 특히 대구/양산-김해공항 역할을 한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명지에서 부산역이든 구포역이든 너무 접근하기 힘든데 이를 해결해주며, 시외 업자들 간의 이해관계 때문인지 유독 부산-경남 간 단거리 시외버스에서 목적지가 한정되어 있어 불편했는데 부산신항~구포는 특정운임으로 풀어주면 구간수요도 노릴 수 있을 겁니다.

  • 작성자 13.07.10 00:37

    부산신항~구포 구간의 구간수요도 있었군요.
    하단을 제외한 부산지역에서 거기 가려면 최소 1시간 반은 잡던데, KTX 굴려주면 거기서 30~40분은 절약하거든요.
    특정운임 이야기하니까, 부산 2호선 개통 전까지 절찬리에 운행되던 동서통근열차가 생각나네요. 꽉꽉 찼었죠.

  • 13.07.11 00:45

    김해공항이 완전히 가덕으로 이전할 시에는 김해공항은 통과하는 것을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구간수요가 많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마는 특정운임으로 풀어주는 것은 참신한 의견인 것 같습니다>

  • 13.07.09 18:04

    김해공항역이 김해공항과 접근성이 떨어지는게 좀 그렇네요.
    (경전철은 바로 앞이지만 경전선의 경우는 좀 거리가 있는걸고 아는데요)

  • 작성자 13.07.10 00:31

    거리는 좀 있습니다.
    그래서 김해공항역 지하에서 수속 받고 바로 버스타고 내부까지 들어갈 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3.07.11 00:46

    김해공항역 자체가 조금 안습하지요. 그런 만큼 가덕을 확실히 연결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김해공항은 '한시적' 용도로 쓴다면 조금 더 만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13.07.09 19:49

    부전마산선과 경부선이 평면상에서 분기되는 지점이 어디인가요?
    가야역 정도에서 분기된다면 그냥 가야역까지 진행한다음 스위치백으로 부전마산선으로 진입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작성자 13.07.10 00:33

    가야정도 될겁니다만, 스위치백으로 돌리면 추가 주행시간과 회차까지 감안해서 10분이상 더 걸리니 곤란하지 않을까요?

  • 13.07.11 00:48

    경전신선과 경부선은 분기하지 않고 사상에서 '입체교차'만 합니다. 합류도 가야선/부전선으로 됩니다. 역방향 운행 시에는 소요시간이 꽤나 걸릴 겁니다. 더군다나 KTX 차량 자체의 길이를 생각한다면, 현 계획상으로는 거의 부전선까지 들어가야 할 겁니다. 발제자 분께서 제기하신 시간의 문제도 좀 있고 말이죠.

    그리고 저 노선이 '공항'용으로만 필요한 건 아니고 양산ICD와 부산신항을 빠르게 연결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 13.07.09 20:51

    김해공항의 수요가 철도를 이용해야할 만큼 많은 수송량을 필요로 하느냐에 대해 회의적입니다만 서부산권의 KTX 접근성 증대에 방점을 찍어야겠네요

  • 작성자 13.07.10 00:30

    네, 수요의 대부분은 서부산권과 거제입니다.
    부가적으로 부산신항~구포 간 구간수요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13.07.11 00:50

    일단 여러가지 용도 있습니다. 부산신항과 양산ICD의 빠른 연결을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본래 북항 시절에는 양산ICD가 꽤 흥했습니다마는 물류의 주도권이 신항으로 넘어가면서 양산ICD가 상당히 죽었는데, 이는 신항 자체의 시설에서도 기인하지만 기본적으로 철송으로 연결하기가 꽤나 멀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연결선이 그것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부산신항만과 부진경자구역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만큼, 시기적절하게 고속열차가 공급되는 것도 나쁘지 않고 말이죠. 즉, 공항은 '덤'이고 주는 다른데 있다 보시면 될 겁니다>

  • 13.07.10 10:01

    스위치백 얘기가 나오니까.. 부전역까지 운행을 해서 방향전환을 하는 방법은 어떨런지.. 부산역으로 빠지는 선을 만든다면 그것도 괜찮겠지만, 부전-마산선 노선의 특성상..서면과 가까운 부전까지 연결도, 특정운임이라는 전제를 하면 나쁘지 않겠네요..ㅎ 다만 시간은 위 지도와 달리 부전 나갔다 들어오면 회차시간 생각해볼때 구포와 같은 서부산이나 동대구 등으로 갈땐 약 20여분이나 까먹는 단점도 있긴 하지만요.

  • 작성자 13.07.10 14:51

    아예 부전역까지 돌아가면 아예 열차의 성격이 바뀔 것 같습니다.
    구간수요를 잡더라도 부전-부산신항 정도 밖에 못 잡을겁니다. 이건 KTX가 아니어도 되죠.
    구포-부전은 구포-부산보다 거리는 짧지만 가야조차장 통과구간이 좋지않아 시간상으로 더 걸립니다.

  • 13.07.11 00:51

    꽤나 많이 까먹는 만큼 어려울 겁니다. 그럴 바에야 지하부전역에서 연결선 뽑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 13.07.15 00:48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구포-부산 노선은 사실상 그냥 가는 노선이니, 구포-사상-김해공항-북항(거제도입구) 이렇게 운행하면 아주 좋은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북항-구포 구간은 특정운임 구간으로 두고요.

  • 14.04.12 19:58

    김해공항 가덕이전(신공항)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만일 가덕도에 공항을 짓는게 확정이 되면 굳이 김해공항을 안들리고, 부산신항선경유로 동대구-밀양-장유-부산(가덕)공항 이렇게 가면 되니까요 부전마산선으로 빠지면 부전마산선-신항선(가덕방향) 연결선을 놓던지, 장유에서 후진하던지 둘중 하나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작성자 14.04.13 11:54

    부산신항선 경유로 동대구-밀양-장유-부산(가덕)으로 놓았을 때 수요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그 때문에 좀 돌아가서 구포 수요를 확보하면 어떨까? 이야기를 꺼냈었고요. 신공항 이야기에서 대구측의 기사가 많이 올라오고 있지만, 대구가 차지하는 수요는 전체 이용객의 6~7% 수준 밖에 안되서 철도 운행 계통을 놓자고 하기가 애매합니다.

    부마신선 방향으로 연결선 놓는 것은 부산신항선 설계에 이미 반영되어있다고 합니다.

  • 16.07.31 04:53

    그것보다 경부고속선 부전역부근 연결선 만드는게 좋을껏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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