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주문한 도이터의 여행용 배낭인 퀀텀 55+10이 배송되어 왔네요.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일단 75+10 모델은 재고가 있었지만
제가 쓰기에는 너무 크고 55+10 모델은 국내 재고가 없었는데
인X파크 인가 G마X트에서 한개 온라인 판매 하는 55+10모델이 있었지만
가격이 36만원 가까이 하는지라 지켜 보기만 하다가
얼마전 오K이 아웃도어에 재고 확보 ㅎㅎ
가격 20만원 안쪽에 구매 가능합니다.
바로 주문 해서 받아보고 사진 올려 드립니다.
요게 처음 개봉샷이구요 생각보다 무겁지 않네요
이건 보조가방 분리샷입니다.
배낭의 눈에 보이는 연결부의 모든 부분의 길이조절 원터치로 되구요 어깨끈 부분위치 조정 아주 쉽게 됩니다.
보시다시피 앞에 보조 가방이 달려있습니다. 플라스틱 후크라고 해야 하나?
저것 이름을 모르겠네요 위에 1개 좌우 각2개 총 5개를 제거하면 분리됩니다.
중요한 물품이나 이런것들 넣고 기내 반입이나 여행지에서 들고 다니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앞에 붙은 보조 가방을 제거하면 지퍼가 보이는데 지퍼를 열면 흐흐.. 하단까지 쭉우우욱~~~ 다 열립니다.
(오스프리 KODE 38모델은 등판쪽으로 여는데 너무 여성용모델 같아서요..)
손 보이시죠? 등산용 배낭은 위로만 집어 넣는 구조인데 여행용은 지퍼가 없으면 정말 불편하겠더라구요.
하단부입니다. 위에 사진에 지퍼를 열면 보이는 바닥에 지퍼로 구분하는 하단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윗 상단 지퍼로 여는것이 아니라 하단부에 위치한 지퍼 보이시죠?
네~~ 그곳으로 열면 가방 하단부(최하단부는 아직입니다.)가 나오고요 여기에 속옷이나 머 이런 물품들만 따로 보관하면 좋겠구요
짐의 부피가 크면 아래 보이는 하단부 지퍼를 열면 상단부와 개통 상태로 변신합니다.
최하단부는 등판쪽 바닥에 지퍼가 있는데 여기 열면 방수커버가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글재주가 좋으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은데 ㅜㅜ 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