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봉산숲이좋은길 답사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두 번째 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데크로드 보다 흙길을 많이 선택하여 걸었습니다.
데크로드보다 흙길 난이도가 높아 힘은 들었지만 거리는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리고 봉산 정상에서 어제 답사에서 패스했던 수국사 데크 길을 걸어 서오능입구에서 마감 하며, 어제 길과 오늘 길 장단점을 생각해 보며 이 길 저 길 걷기 나름이라는 결론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봉산 편백나무 힐링숲 입구
오늘은 데크길 보다 흙길을 선택해서 걸었습니다.
부드러운 흙길을 걷다 보면 옆길엔 데크로드가 계속 따라 옵니다.
곳곳에 화장실도 드물지 않게 있어 편리합니다.
뷰는 끝내줍니다.
편백정에서 잠시 쉼합니다.
불암산 뷰
계속 이어지는 숲길
아랫길, 윗길 갈림길
어제는 아랫길로 갔었는데 결론은 더 힘들었습니다.
위 길이 서울둘레길이며,
해당 길이 정상적인 경로입니다.
산 비둘기
첫 번째 난이도 상
계단길 약200m
두번째 계단길 약60m
세번째 계단길 약 70m
이제는 봉산 정상 입니다.
봉수대
정상에서 수국사 데크로드로 내려 갑니다.
서오능까지 흙길은 약 1km 계단 데크길은 1.5km, 한참 더 깁니다.
수국사일원
서오릉 생태 다리
이곳에서 오늘 일정을 마감 합니다.
첫댓글 지기님 , 두번씩이나 답사 다녀오시느라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이틀을 2번이나 답사를 다녀오셨군요 봉산에 오르니 길도 좋고 뷰도 좋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서 내려오기 싫더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지기님 벗님들을 위해 수고 해 주시는데 꼭 가고 싶은 길인데 유감스럽게 중요한 선약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안고 있습니다.
지루한 장마철 건강도 잘 챙기세요.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