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마음으로 우리횐님을 만나기로 약속이 되였기에
약속장소로 가기위하여 부풀은 마음으로 문밖을 나서는데
오늘 따라 기온이 많이내려가 쌀쌀하더라구여...
그곳을 향하여 거닐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이 할짖이 아니구나[나이가 들어간다는것을 느낄까]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나 마음대로 돌아다닐수 있고
왠지 그런저런 생각으로 장소에 와서 기다리는데
무등님한데 전화가 왔다~
오다보니 카메라를 안가져와서 되돌아 가져오려니
길이 막혀 좀늦을수도 있을지몰라 하고....
(츠암~ㅎ 찍새가 카메라를 안가져오면 어쩌자는거야)ㅋㅋ
무등 오라버니 버릇없다고 욕하지 마셈~!!!
빛나라 아직안갔으면 함께가자고 전화가와서 이미 장소에
와있으니 빨리 오라고 하고 기다리고 있다니 시간전에
제일먼저들어 오신분이 산과산님 깔꼼하시고 코트에 인자하신
멋쟁이신님 얼굴에 미소머금고 들어오시고 뒤이어 젊은두분
훤칠한키에 어디서 많이뵙다싶었던 우리님(맘씨좋은늑대)
여기서 여우사냥이라도 해봐야겠다고 농담을 하면서~ㅎ
항구를 통째로 이동해보겠다며 배짱부려본 매너좋으신항구님
만나서 반가웠구요~ㅎ
늘 푸른초원님이 어쩌신가 하구 전화걸어 보았더니 지금가려구
우리앤(소)밥주고있어 하구 5시38분까지 나서지도 안으신분
그리하여 우린 맥주로 입가심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빛나라
그리고 아프리카(이번모임에서 제일 젊은)처음오기 어색하다며
들어오지못하고 서성이던 물망초~ㅎ
보라님이 설에서 동생결혼식 끝내고 모임에 참석하기위해서
부랴부랴 정신없이 들어오시고 우린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저녁을 먹기에 여념이 없었다
우리서부대표이신 삼학도님은 성당에 대부라서 그일을
끝내고 피곤함도 마다 않으시고 울모임에 참석을 하시려고
늦은시간에 목포에서 달려오셨답니다
이리하여 대화의장을 꽃피우고 2차로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거기서 놀다보니 밖에는 갑잡스럽게 눈이펑펑 쏟아지기시작
늑대님 눈을 보기위해서 이곳을 찾았다며 붕붕 뛰면서
어쩜 아이먀냥 그리도 좋아하시던가 ㅎㅎㅎ
우린 대리운전을 시켜서 첨단에 오션스파라는 찜질방으로
이동하고 못내눈을 봐야한다면서 찜질방가는것을 마다하기에
찜질방가면 하늘공원이 있응게 거기서 눈구경 하라며
그곳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초원님이 보이지 않으시기에 알아보니 눈이 많이와서
노면이 얼어붙으면 갈수없을까 싶어서 그냥가셨다기에
그래도 걱정이 되여서 전화하니 지금도착하셨다며 여기는
눈도 안와 그럴줄 알았음 더있다올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나봐요
야식으로 배를채우고 우린각자 잠을 자는데 잠이옵니까
넘시끄러워서........
이번에 오라버니들 고생들 하셨죠~! 그래도 추억이 아닙니까?
아침에 일어나 늦은아침을 예뫼원이란곳에가서 설렁탕으로
해장하고 늑대님과 항구님을 쌍안공원이라도 구경시킨다고
빛나라님이 산과산님을 태워서 뫼셨답니다
12시에 약속이 있다면서 아침도 안드시고 내려가신
삼학도님 끼니를 걸러서 너무속상해요
그런데 어찌나 눈이와서 앞이안뵈여서 운행을 못하구
멈춰있으시다며 그러시더니 잘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끝까지 책임완수도 못하구 집으로 오니 피로가 누적되여
이제서 후기글 올립니다
궁금증 유발시키는방법이 여기에도 있더이다~ㅎ
이번모임으로 그래도 눈속에 데이트 영영잊지못할 추억이되고
그런저런 고생하신분들 더욱 후대한 접대못해드려서 아쉬움이
그래도 다음이 있기에 .....
특히 이번모임에 찬조아끼시지 않으신 국운방님 잡초님 순수님
서부를 대표해서 많은박수를 드립니다 ~ 짝짝짝~ㅎ
그리고 오시기로 약속했으나 다른모임으로 인하여 못오신님
그래도 모임 겹쳐서 빠져나올수가 없다며 전화를 주시면서
염려아끼지 않으신분들 우리모든님들 이제 얼마남지 않은
2006년 계획했던소망 이루지 못하셨음 다음해에 꼭이루시고
가정내내 평안하시길......................^&^
첫댓글 에공~재미있게 후기글 을리느라 수고 많았네여~~늘 운영자라는 명칭하에서는 남보다 우선이여야하고 마지막까지 책임져야하는 수고로움이 있는데~~깔끔히 마무리 잘해주신 아지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더~~날짜도 잘잡아서 눈까지 축복을 해주니 그보다 더 어떤 추억을 맹글리요~~암튼 수고했어라우~~
그래도 일찍날자를 잡아서 겹치는송년모임 안되도록 했어야 하는 아쉬음 그래도 울사랑하는 님들이 있기에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이것이 바탕이 되여 노력하는 마음을 지녀야겟죠
처음부터끝까지 알뜰하고깔끔하게 일처리하시는 아지님이 정말예뻐요 참석해주신 회원님들반가웟고 무사히귀가하셧는지요 물질적 정신적으로 후원해주신 님들에게도감사드리면서 년말행복하게보내소서.....
살림하는거야학도님과 무등오라버님이 계시니 가능합니다 그나 늦게오시느라 병안나셨나 몰겐네.........()
아지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몸은 바빠서 참석못해 미안해요 다음에 봐요
다음은 일정을 미리알려주 그래야 함께 만남을 가질수 있응게요
아지언냐 수고 만땅하셨네요....근데 서부지역 모임은 어찌구리 매일 풍족하신지 모르겠네요...님의 후덕함 때문일까요...?ㅎㅎ 후기글 잘 보고 갑니다...전 아직 설이네요..집안에 예식이 있어 올라왔다가 랑친구 부친이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그일까지 보고 가려고 이케 머물러 있네요...
설에서 아직도 안내려갔다니... 설은눈도 많이오고 추을텐데 어케지내고 있었을까 우리서부모임 부러우면 광주로 오거레이....
아지님...넘 수고 많으셨어요...후기글이 하도 깔끔해서 눈에 서언 합니다.ㅎㅎ 함께 하신 님들의 고운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아지님~상당히 수고 하셨어요..ㅎㅎㅎ 담에 뵐수 있겠죠?ㅎㅎㅎㅎ2006년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고이 간직하시길~~~
순수님아 찬조감사하고 우리도 중부모임에 갈수있는기회가 될지 모르겠어 그래도 볼수있는날 있을거라 생각하고 창에서 보기만해도 넘워
아지님 ....늘 한결같은.. 배려 ..깔끔하게 올려주신 만남의 일기 감사드립니다
울서부에는 미녀 보라님과 빛나라님이 있으니 빛이난답니다 늘 함께해줘서 고맙고 이제는 추억이어라.......
첨부터 끝까지 수고 엄청많이 하셨네여...어쩜 후기글도 이케 이쁘게도 올려주시고~~언제나 아지님하고 한잔해볼까나~~ㅎㅎㅎ
수지님은 무조건 이쁘다고혀남 이쁘지도 않은데... 그래도 수지님정도나 되야 간판을 내놓을텐데,,,,,
아지님 여러번 치룬 행사이번에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자그마한 체격에 웃는 모습까지 넘 이뻐.ㅎㅎㅎ
지도 항시 은수님의 모습이 떠오르거덩요 노래방을 가면 노래잘하던 천년재회던가 노래제목은 생각이 안나고 노래하는 은수님생각이 떠오른당게요
아지님 고생많이하신것같군요..저는언제아지님을뵐런지...이번에참석도못하구..죄송해요..언제나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미오 오신다고 혀구서 오지도안고 맴매맞아야 할겨 아님 꿀밤이라도 때려야 할텐데 찾을수가 있어야지
꾸리는 일을 손에 쥐어줘도 못하기에 찬사만 보냅니다 넘 이쁘고 일잘하구 같은 여자라도 질투날 정도로 잘하니 감사할뿐 .. 담엔 꼭 뵐수잇길 ...
지는요 꾸리님에 절반도 못가는데요 무엇으로보나 글솜씨도 그렇고 파워도 그렇고 따라보겠다는것이 없어서 아예 도전으 못하잖아요
작은 거인 아지님 훌륭하십니다 겨울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삶의 행복이 깃들길 ......
노냥 생글 생글 웃지만 야물딱진 아지님이 계셔서 서부지역의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수고 하셨어요~~~
에긍 록키님 남이 들으면 진담인줄 안당겡여... 물크덩헤가기고 자신도 못돌보고 있답니다.... 암튼 사추방에 사랑먹고 산당겡요
아지님의 사추방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복많이 받을껴
소중한님 언제 한번 뵐수있는날 만들어 봐야 하는데... 사진으로만 뵈니 ...아마 언젠가는 부산모임에 참석할날 있을것 같은데..그때를 기약하죠
아지님의 넘치는 사랑이 사추방님들을 행복하게 만들었구요. 추운 겨울날씨에 건강하십시요.ㅎ
근디요 춘죽님도 울모임에 전화까지 주셨는데 서부 울님들이 참석해보겠다해놓고 부부동반모임이라 도저히 빠져나올수가 없다고 전화만하시니 아지 모리 돌아버리는줄 알았당게요그래도 잊지 않으시고 서부모임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죽님 언제 또다시 추억을만들어야 하는데...... 그런날 오겠지요
잠시동안 이런기회를 처음접해보니 .. 좀어색해서 모든분들 만나서 즐거웠답니다
한두번 어울리다 보면 자연스럽고 잼있답니다 저도 첨에 다그랬응게로... 자주모습뵈여주세요 언냐^^
아지님 참말로 죄송햇당깨요그놈의 눈때문에 길이 얼어브림 아침 앤들 굶을까바 미리 겁먹은거요 다음엔 그러진 않을 깨요 많은 수고 햇당게요 아지님
이제 옻닭모임이 지들리고 있는데 오라버니도 참석하셔야겠죠 모임이 겹치는바람에 참석이 저조해서 ... 그래도 거웠던것 같았어요
행복한 서부지역 부럽습니다고생하신 아지님께ㅡ 박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