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전 고모산성 접근하기 어려워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고모산성은 잘 정비되고
진남휴게소 주차장에서 10분이면 만날 수 있다
모두 둘러 보는데도 1시간이면 된다
성벽따라 걸을 수 있고,
성터위의 길도 다소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보은 삼년산성과 함께
신라시대부터 백제와 고구려 방어 및 진출의 근거지였던 탓에
잘 계획되고 튼튼하게 지어진 성임을 알수 있고
두 성이 모두 높은 성벽이 특징이라 할 것이다
강줄기가 좋은 방어 기능(해자)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리고 주막촌 건물도 잘 정리하여 놓았다
강물이 휘돌아가는 진남교반의 전경은 성 위에서 조망할 수 있다
주막촌
멋드러진 성황당
아래 - 수옥폭포
새로 조성된 문경 봉명산출렁다리에서 본 전경- -정면의 높은 산-주흘산
(봉명산 출렁다리는 주차장에서 400m를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