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세티즌에 올라온 글을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걸 제가 다시 퍼왔습니다. ^&^ 글은 좀 깁니다만, 시간 나실 때 천천히 읽어보시면 핸드폰 구입 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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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나 용산에서 휴대폰 사는법]
핸드폰을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리점에서 사거나 은행에서 사거나 백화점에서 사거나 홈쇼핑 또는 용산이나 테크노마트에서 사거나 등등등...
그 중 그래도 가장싸게 사는 방법은 용산이나 테크노마트에서 사는겁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겠지만 용산, 테크노마트는 사실 싸긴해도 사기당할 확률도 높은 곳입니다. 싸게 살수 있는만큼 위험도가 높습니다.
제가 오늘 테크노나 용산에서 사기 안당하고 싸게 핸드폰 사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A 라는 핸드폰을 사려 합니다. 대리점에서의 가격은 50만원이죠.
A 라는 핸드폰을 테크노에서 사려한다면 최소한 50만원보다 싸게 살순 있습니다. 허나 정신을 잘 차려야 합니다.
A라는 핸드폰의 마진이 10만원이라하면 대리점에서는 10만원 마진을 남기고 그냥 50만원에 파는겁니다.(사실 이게 속편하고 서로서로 좋은겁니다.) 하지만 테크노에서 좀더 싸게 사려 한다면...... 일단 테크노에 가게 되면 여러 점포들을 돌아 다니실겁니다. 테팔이덜의 멘트인 얼마까지 알아보셨는데요 라는 질문도 수없이 받으실겁니다. 첫점포앞에서 A라는 핸드폰의 가격을 물어보면 테팔이는 자연스럽게 얼마까지 알아보셨는데요라고 물을 겁니다.
그럼 일단 여기가 첫집인데요로 이야기 하며 시작하는겁니다. 그럼 테팔이가 알아서 46만원정도 부를겁니다. 그후에 한집한집 다닐때마다 만원에서 이만원 정도씩 떨어집니다.(보통 만원) 결론부터 말하면 3~4곳만 더 돌면 도매가인 사십만원이 됩니다. 허나 그게 끝이 아닙니다. 몇집 더 다니다 보면 도매가 보다 아래인 30만원 중후반까지 내려갑니다.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도매가가 40만원인데 어떻해서 30만원 중후반이 가능할까 란 생각이 드실겁니다. 가능합니다 알고보면 이유는 간단하죠. 만약 여러집을 더돌면 사려는 A라는 모델을 30만원 중후반 정도로 팔겠다는 테팔이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그중 36만원을 부르는 테팔이를 만나 싸다는 생각에 사겠다고 들어간다면 들어가는 순간 사기가 시작됩니다. 이제부터 그 사기수법을 설명드립니다.
**사기수법1 사겠다고 들어가서 계약서를 쓰는 도중 말이 나옵니다 일단 특정 요금제(사용료가 몇천원에서 몇만원까지 다양)를 한달 또는 세달( 요금제 마다 틀림) 까지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식으로 요금제를 유치하면 만원에서 몇만원정도 돈이 판매점에 떨어집니다.) A라는 모델을 도매가 보다 4만원 싼 36만원에 불렀으니 분명히 유치했을때 4만원이 대리점에 떨어지는 요금제를 권할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테팔이 이걸 꼭 사용하셔야지 저희가 이렇게 싸게 드릴수 있고 사용을 안하시면 가입이 안됩니다. 그러므로 의무적으로 한달은(요금제에 따라 세달까지 다양) 꼭 쓰셔야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소비자는 그냥 수긍합니다.(딴지 걸고 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요금제 신청으로 판매점에 4만원이 떨어질테니 테팔이는 이미 도매가인 사십만원은 맞췄습니다. 이대로 팔면 손해는 안봅니다. (만약 여기서 소비자가 끝까지 안쓰겠다고 하면 테팔이는 기계값이 36만원보다 몇만원 비싸진다고 합니다. 보통 2~4만원정도 비싸진다고 할겁니다.
2만원 비싸진다고 한다면 앞으로 나올 사기수법2 나 사기수법3에서 그만큼 차액을 보충하고 4만원 비싸진다고 했다면 판매점에 나올 4만원을 소비자에게 그냥 받는겁니다.) 이래저래 사기수법1에서 도매가는 맞추려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진짜로 저 요금제를 쓰려는 사람에겐 유용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흥정시에는 말이 없고 계약할때만 말한다는 점이 사기입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은 요금제가 필요 없습니다.
**사기수법2 테팔이 손님 그런데 할부로 하시는것이기 때문에 할부채권료 or 할부보증료가 들어갑니다. 소비자 할부채권료요 or 할부보증료요 테팔이 예. 할부로 하시는것이기 때문에 보증보험사에 돈이 들어가는 겁니다. 저희가 가지는게 아니라 보증보험사 or 할부보증사에 들어가는 돈입니다.(보통 자동차 할부나 다른 할부 예를 들어 당연하다라는 식으로 설명함.) 소비자 아 그래요 그럼 그게 얼만데요 테팔이 만원입니다.(때에따라 이만원이라 하는 테팔이도 있음) 이것 역시 거짓입니다. (이동통신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만원들어간다고 합니다. 사실입니다.
할부채권료나 할부보증료로 들어간다는 돈은 사실 판매점이 먹는돈입니다. 한마디로 마진이죠.
보통 만원이라고 하지만... 도매가 보다 심하게 낮은 가격을 불러 소비자를 끌어들였을때나 사기수법1이 잘 안되었을때 이만원을 받는경우도 있습니다. 삼만원까지 받는 경우도 보았지만 이건 좀 드문 경우입니다. 지금 상황 (사기수법1 이 성공한) 에서 할부채권료를 만원을 받았다면 이미 마진 만원이 된겁니다. 허나 수십만원짜리 기계를 팔면서 마진을 만원만 남기진 않습니다. 절대로.
세번째 사기수법이 들어갑니다.
**사기수법3 테팔이 ; 손님 할부로 구매하시니까 선수금 (or 선납금) 이라는게 들어갑니다. 소비자 ; 예 선수금 (or 선납금) 이오 그건 또 뭔데요 테팔이 ; 할부로 하시면 선수금 (or 선납금) 이라는게 다 들어가는거에요. 테크노마트 어느매장을 가시던지 아니면 자동차를 살때나 모든 할부를 하실때는 선수금 (or 선납금)이 들어가잖아요 똑같은겁니다.--------설명 방법 다양.
소비자 ; 그래요 그럼 할부 가격에서 제하는건가요 테팔이 ; 그건 아니구요. 사실 이기계 이가격에 드리면 저희 마진이 없어요.(핸드폰 가격표를 보여주기도 함) 선수금 (or 선납금)이라는게 저희마진 조금하고 도매상 마진 조금 포함된 가격이에요.
소비자 ;그럼 그게 얼만데요 테팔이 ;원랜 5만원(가격은 지들마음. 첨에 많이 부르고 많이 깍아주는척 연기가 일반적)인데 제가 노마진으로 드리는거니깐 2만원 깍아서 3만원만 주세요. 이중 저희 마진은 만원이고 이만원은 도매상에 줄돈이에요. ---설명 방법 다양.
이런식으로 삼만원을 더 뜯어 냅니다. (이것 역시도 다 거짓이죠. 삼만원 몽땅 판매점이 가지는겁니다. 프로 테팔이는 어리버리한 손님 만나면 7만원까지 뜯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금제(판매점에 4만원떨어지는 요금제의 기본가는 2만6천원 정도 함)까지 해서 42만6천원이 된겁니다. 하지만 판매상 마진은 이미 4만원을 남긴겁니다. 처음부터 42만6천원이라고 안하고 가격을 더 낮게 부른후에 나중에 이런저런 핑계로 돈을 조금씩 뜯어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충전기를 따로 사야 한다고 테팔이는 말합니다. 이건 맞습니다. 요즘 핸드폰은 충전기가 별도 판매죠. 지금 예를든 A라는 핸드폰 구매 상황에서 충전기를 만오천까지 받으려 할겁니다. 보통은 만원에 팔죠. 충전기 원가는 3천원정도 합니다. (충전기 가격은 손님따라 널뜁니다.)
충전기를 만원에 샀다면 판매상은 4만7천원 정도 마진으로 핸드폰을 판겁니다. 충전기에 관한 사기수법 하나는 가격 흥정시에 그냥 준다고 말한후에 계약도중에 말을 바꾸는 겁니다.
테팔이 ; 손님 충전기는 제가 그냥 드린다고 했잖아요. 소비자 ; 예. 그랬지요. 테팔이 ; 근데 그게 그냥 드릴수 있는건 비품(or 사제품,중국산) 이구요. TTA 인증품은 사셔야 합니다. 정 손님이 비품(or 사제품,중국산)을 원하시면 그냥 드리겠지만 비품 사용하시다가 핸드폰에 문제 생기면 수리가 안되고 전적으로 손님책임입니다.
그리고 요즘 뉴스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핸드폰 불나고 하잖아요. 그게 다 비품때문입니다.(이상황이면 손님은 대부분 TTA인증품을 삽니다.)
- 충전기의 종류는 세가지 입니다. 정품, TTA인증품 그리고 비품 정품은 비싸니 비추천이구 비품은 원래 비추천이고 TTA인증품을 사시면 됩니다. 정품과 같지만 핸드폰 회사마크가 없을뿐이고 핸드폰 고장시나 문제발생시 정품과 똑같이 as와 모든 사후처리가 됩니다. 어차피 판매점에서는 정품은 안팝니다. 이상의 사기 수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보면 나이많은 아줌마가 아저씨가 판매상으로 있는 집이 있는데 그런곳은 더 사기 당하기 쉽습니다. 나이많은 사람이 사기칠까라는 마음에 흥정하지만 사기가 가장 심합니다. 노련미가 있으니깐......... 무조건 피하세요.
이런 사람들은 제가 말씀드린 사기수법 3가지와 충전기 사기수법외에 이상한 말을 만들어(예를 들면 협회에 내는돈 or 도매상에 내는돈 or 상우회에 내는돈등등) 돈을 더 뜯어 냅니다. 물론 도매가 보다 가장 심하게 싸게 부른후 그런식으로 매꿔나갑니다.
어느 테팔이나 쓰는 기본 사기수법 3가지와 충전기 수법외에 한두가지를 더쓸수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계약도중 흥정당시에 없었던 이런저런 말로 돈을 달라고 하는 말은 무조건 사기)
테팔이는 누구나 기본3가지와 충전기 사기수법을 씁니다. 간혹 한두가지만 쓰는 양심적인 테팔이도 있긴합니다. 초보들이죠. 시간이 흐르면 이들도 같거나 더 "창의적"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수법은 보통 소비자는 거의 당합니다.
물론 요즘 인터넷덕분에 몇몇정보(요금제수법)까지 알고 오는 경우는 많지만 그렇다 해도 일단 계약하러 들어오면 분위기상 다 당합니다. 간혹가다가 흥정때와 다르다며 계약도중 파기하는 사람이 있지만 많지 않습니다. 여태까지의 글을 간단히 요약해서 사기 안당하게 사시려면..
A라는 모델을 요금제안쓰고 선납금(선수금)과 할부보증료(채권료) 없고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테팔이는 이사람 뭘좀 아는구나 라는 생각에 사기없는 그러니깐 조건 안붙고 도매가에서 지들 마진만 +한 적정가를 말할겁니다. (가급적 모델명으로 말하는게 더 프로처럼 보이게 합니다.) 예로든 50만원짜리 A 라는 핸드폰 경우 43만원까지 구입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러므로 위에 방식으로 질문을 하며 5~6점포정도 다니면 거의 최하가가 나올겁니다. 어느 순간 동일가격으로 4곳정도 점포에서 가격이 안떨어지고 가격이 같다면 그게 바로 한계가격, 즉 테팔이의 마지막 마진이라고 보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예를 든 A라는 핸드폰을 43만원에 사셨다면 잘 사신겁니다. 대리점보다 7만원 싸게 산것이니까요.
하지만 만약 할부로 하셨을 경우 왜 43만원에 샀는데 50만원으로 쓰냐하면, 그렇게 깍아주는게 사실 불법이라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50만원과 43만원의 차액 7만원은 현금으로 준다고 합니다. 허나 통장으로 붙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사신다면 요금제는 안쓰실거고(그래도 필요해서 쓰실수도 있으므로..) 그럼 무조건 7만원 그자리에서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7만원에 대한 어떤 차용증서따위는 안쓰므로.......안 붙여줘도 그만입니다. 요금제를 쓰는경우도 처음에 흥정시 위에서 말한거처럼 하면 그자리에서 받을수 있습니다.. 꼭 그자리에서 받아야 합니다. 현금으로 하시면 이럴일 없겠죠. 43만원 주고 끝이니...
이런식으로 A라는 핸드폰을 43만원에 사셨다면 잘사신거지만 허나 마지막 사기가 있습니다. 이건 테팔이가 의도한게 아니라 테크노나 용산같은 시스템때문에 벌어지는 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 바로 사온 물건이 새것이 아닐 확률이 있다는 겁니다. 보통은 30%정도 새것이 아닙니다.
테크노같은 경우에는 휴대폰 판매점이 200개가 넘습니다. 이 판매점들이 모든물건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도매상이 따로 있고 그들이 물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테크노마트에서 핸드폰을 사보신 분이라면 계약시에 물건을 가지러 가는걸 보셨을 겁니다. 아니면 누가 가져다 주던지.........
이게 바로 도매상에 물건을 가지러 가거나 거기서 가져다 주는겁니다.
한도매상이 수십군데에 물건을 대줍니다. 근데 도매상에도 물건은 한정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생기는 문제가 바로 진열품에 관한겁니다. 특정 모델들중 간혹 진열용 목각 제품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진열을 해야 판매를 할수 있는 판매점의 선택은 한가지 입니다. 바로 도매상에서 가져다가 진열을 하는거지요.
간단히 예를 들면.....
바쁠때는 스티커도 교체못해서 뜯겨진 채로 가져온후 손님앞에서 그곳만 손으로 살짝가리고 칼로 뜯는척 연기 하기도 합니다. 이런식으로 손님에게 가는 경우가 30% 정도 됩니다. 그래서 간혹 카메라폰같은 경우 사진이 찍혀 있다던가 하는 일이 있습니다. 테팔이덜이 가져다가 진열해놓고 장난치고 하다가 그런일이 발생합니다.
근데 그걸 소비자가 알고 교환을 해가면 다시 사진만 지우고 스티커만 바꿔서 또 팝니다. 하지만 도매상에 물건이 들어오는 날이라던가(그날을 모르니 운입니다.) 재고가 많은 물건을 사신다면 그런 물건을 받을 확률은 좀 줄어들긴 합니다. 재고가 많은 물건이란건 인기가 많은 제품이겠죠. 그렇다면 어떻해 사야 30% 재수없는 확률을 줄일수 있는가? 그건 대리점을 구분해 내서 그곳에서 사는겁니다. 테크노 마트내에도 소수의 대리점 (판매점이 아님)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동통신 회사인 KTF 나 SK 혹은 LG 이런식의 대리점 말입니다.
이들의 구분법은 첫째. 간판이 자신들만 로고(ktf sk lg)가 적힌 간판만 달아놓습니다.
둘째. 그리고 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건 직원뒤 어깨넘어로 보이는 진열장에 한줄에 두개에서 세개종류의 제품케이스만 여러개씩 제품이 보관되어지고 있는게 보일껍니다. (종류가 중요) 일반 판매점은 이런저런 많은종류의 제품케이스가 진열장에 모여서 보기에도 너저분하게 되어 있습니다. (도매상에서 가져다가 진열하려고 뜯어논겁니다. 그게 다시 누군가에게 새것으로 갑니다)
하지만 대리점은 한줄에 한제품 혹은 두 세제품 종류만 진열하고 같은 제품끼리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대리점에서 물건을 사는데 바로 뒤에 진열장에서 꺼내주면 99% 새것입니다. 판매점에서 사는데 가지러가면 위에서 말한 30%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리점도 한개의 대리점이 새끼 대리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새끼 대리점이 아닌 원래 대리점을 잘 찾아야 합니다. 새끼 대리점의 구분법은 대리점 구분법중 3번째 방법으로 유심히 살피면 됩니다. 새끼 대리점도 간판과 유니폼은 원 대리점과 같지만 3번째가 다릅니다. 새끼대리점은 원 대리점에서 가져다가 진열하기 때문에 판매점 같은 진열장 형태를 보입니다. 이 설명에서 진열장은 테팔이 뒤쪽으로 보이는 책꽂이 같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주) 요즘은 경쟁이 심해서 대리점이라 해도 타 이동통신 물건, 예를들면 ktf 대리점에서 sk나 lg 물건을 취급합니다. sk나 lg도 똑같죠. 하지만 중요한건 ktf에선 ktf만 sk에선 sk만 사는식으로 구매 하는겁니다. 마지막으로 사려고자 하는 제품은 가격정보는 모르고 가셔도 됩니다. 위에 소개한 방법대로 하면 가격정보는 미리 알필요는 없지만 중요한건 사려는 제품자체는 미리 생각하고 가는게 좋고 특히 점포에서 손님 이건 어떠세요 라며 권하거나 손님이 찾는 핸드폰과 똑같은 기능과 이런점은 오히려 좋으면서 가격은 더 싸요. 라며 권하는 물건은 절대 사면 안됩니다.
간혹 손님이 찾는 물건은 없답니다라는 수법도 쓰며 다른 핸드폰으로 유도함(이럴경우 설사 그 물건이 맘에 들었다 해도 다시 처음부터 점포를 돌아봐야함) 왜냐하면 그런식으로 다른 물건으로 유도하면 그 물건에 대한 가격정보가 없는 소비자를 이용해 사기를 치기가 쉽습니다. 이사기는 노련한 테팔이덜이 주로쓰며 단골이나 아저씨 아줌마 또는 젊은 아가씨들이 많이 당하는 사기입니다.
비슷한류로는 016 에서 011로와 같이 번호이동을 권하는 경우입니다. 번호이동하면 기계값이 싸다며 유도합니다. 이것도 사기로 가는길입니다. 소비자가 모르는 정보니... (요즘은 일정기간마다 특정번호 신규가입이 안됩니다. 가실때 이점을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019 신규로 사려 갔는데 마침 019 신규 가입이 안되는 시기라면 테팔이는 011이나 016으로 당연히 유도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테팔이가 권하는 모든 상황은 사기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테크노나 용산은 방문한 당일날 사는게 최고입니다. 혹 며칠전에 왔다가 간 가격정보로는 상대가 힘듭니다. 핸드폰 가격이 조금씩이지만 날마다 변합니다. 테팔이덜은 이걸 내새워 사기 치려 합니다. 그러니 며칠전 방문해서 가격을 알아봤다해도 오늘 산다면 다시 제가 설명드린 방법을 처음부터 써서 다시 가격을 알아보고 사야 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설명드린 방식으로 핸드폰을 구입하셨다면 집에온후에 3일정도 지난후 자신이 가입한 이동통신 회사에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으로 자기도 모르는 이상한 요금제 가입이 되었는지를 한번더 확인해야 합니다.
진짜 심한 사기꾼 테팔이나 용팔이(혹은 일반대리점)는 소비자가 귀가한후에 지덜 맘데로 서류에 요금제를 포함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아주 아주 드물긴해도 없지 않음) 사실 글은 길지만 실제로 해보면 시간은 30분정도면 충분합니다.
긴글이지만 가장 중요한 5가지만 짧게 요약하면
요금제 안쓰고 선납금(선수금)과 할부보증료(채권료)없고 라고만 이야기 한다. (모델명으로 이야기 한다)
이상 5가지만 지키면 절대 사기안당하고
여기까지의 내용은 테크노마트나 용산 혹은 30개이상 점포가 모여서 핸드폰을 파는곳이면 모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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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댓글 입니다.
(사실 이게 쉽지 않아서... 그만큼 시간 투자를 하긴 해야죠~) 일반 대리점보다는 훨씬 저렴한게 사실입니다. 이유는... 박리다매를 통한 이익 창출을 하기 때문이죠. 30만원 남고 대여섯대 파느니... 5만원 남아도 100대 파는게 이득이잖아요 ㅎㅎ...
여튼 위에 팁들 잘 모르시는 분들에겐, 정말 유용한 글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1년여 용산에서 일했기에... (지금도 변함은 없을꺼라고 사료됩니다.)
1. 주말보다는 평일이 더 쌉니다. 2. 개장시간과 마감시간(폐점시간)엔, 이유는...
개장시간엔.. 일단 일종의 미신이긴 한데, 개시하는걸 중요시들 여깁니다.(개시 = 실판매성공) 그래서 일단 저마진이라도 평균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팝니다.
마감시간엔.. 한대라도 더 팔려고... 이런저런 말로 현혹 안하고, 찾는 물건 딱 이야기 하면...
그래서 평균 판매가보다도.. 좀더 저렴한 구매가 가능합니다. -_-a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부가이용제니 그런 조건 없는 (모델명) 폰 얼마죠? 라고 하면,
위에 글처럼,
1 .얼마까지 알아봤냐는 가게도 있고, ---------------------------------------------- 2. 그냥 그런말 없이 판매가 적힌 책을 펼치며... 우린 이가격 그대로 팔구요~ ---------------------------------------------- 2번의 가게의 경우, 1번 가게는 오히려 짜증나죠. 저 멘트 자체 부터가... 자 이제 당신을 상대로 눈탱이 치겠습니다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자기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 못하는 분들이라면... 짜증나는 설명듣기 혹은 대화를 해야 하죠-_- 그리고 다른 제품 유도는, 가게 마다 최대마진이 남는 모델이 각각 있거든요. 대부분 그걸 이야기 하는 거구요~ 어차피 대리점 무자게 많아 보여도... 주인은 그 수에 비해 얼마 안됩니다. (다른곳 갔다고 생각하시지만, 결국 같은 점포간거임. 근데 알고 가면, 이런곳이 더 싸긴 하겠죠. 박리다매의 원칙하에서요--a)
가장 좋은 집은... 근데 그런 가게 찾기는 정말 운임, 그런 가게는 목좋은 자리에 위치하지도 않을뿐더러.. 어떻해 보면 다른곳보다 더 초라하게 보일때도 있지요
그리고 개통시, 대부분 다른 곳에 팩스넣고 전화넣고 개통확인할껍니다. 통화 시작 부분이.. 여기 (가게이름) 인데요... 아네.. 됐다구요... 알았습니다.(그 쪽이랑 통화) 개통 되셨구요... (일정시간) 정도 후에 바로 사용 가능 하실껍니다. 잘쓰시구여~ 제품에 혹시 문제 생기면 걱정 마시구~ 일주일안에 저희 한테 들고 오시면 새재품으로 교환해드릴테니까 꼭 일주일안에 연락 주세요~ 라구 하는데...
사실 반품 환불이 1주일 이내구요~ 제품에 특별한 하자가 없어도, 따로 특별 약관에 동의하거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이상 1주일안엔 환불 가능합니다. (소비자 보호법에 있는걸로 알고 있음-_-)
보통 안해준다고 하는데.. 판매점은 해줘야할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카드구매가 유용하긴 합니다. 정확한 구매일이 소비자용 전표에 나오니까요
현금 구매는... 그리고 모든 소비자 판매가는 그러한 경우에 대한... 감가상각비 역시 들어갑니다 ㅎㅎ
그리고 사실 품질 보증기간안엔, 언제든 교환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_-
참고로 대부분의 핸드폰은 보증기간 1년 입니다. (무상 AS 서비스 기간과 비슷함~) 근데 얼렁뚱땅 패키지로 저렇게 묶어 이야기를 흠 ------------------------------------------------ 혹은 손님 그전에 안내신 요금 얼마 있네요 저희 주시면 저희가 알아서 처리해드리고 개통해드리겠습니다. 현금이나 카드 주면 직접가서 바루 해결하구... (그런건 팩스론 못넣죠-_-a) 혹은 신용정보상에 문제가 있어서 개통안되네요-_- (그래도 끝까지 다른 사람 명의등의 방법을 추천하죠) 원래는 안되지만, 지금 부모님이나 혹은 친지등등... 라구 하죠 흠... 만약 내가간 그집이 그일 하고 있다면, 거기도 정식 대리점이거나 메인 가게이니까요^^
============================================================================= 윗 글들에 달린 댓글들 입니다.
...중간 생략... 제가 이 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는 표현보다는 어차피 장사입니다.. 모든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것이 목표이지요.. 큰 기업도 같은 맥락이라는것은 모두 다들 잘 아실겁니다.. 하지만 제가 과히 기분이 좋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전 의정부에서 판매점을 하고 있습니다 말하는걸보면 판매점 대부분사람들을 사기꾼으로 몰아 부치는데 장난합니까?? 어디서 입을 함부로 나불대는지? 글쓴이도 판매점에서 일했으니 이미 사기칠대로 치고 빠졌나요? 월급이나 제대로 받았는지 모르겠내요 저정도 말빨이면 아주 수백명 사기치고도 남을 말투인대?? 판매점에서 얼마나 일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설프게 알고있는 사항들을 주르륵~ 뻥튀기해서 주목좀 받아볼려고 쓴것으로밖에 안보이내요 판매점에서 일할땐 여우처럼 조용히 있다가 그만두고 나서 무슨 국가기밀이라도 아는것처럼 보이는데 엄한 소비자들 혼동시키지 말길.. 글쓴이 같은사람은..앞으로 눈깔사탕하나 사면서도 원가를 따지며 파는사람을 도독놈 쳐다보듯이 볼거 같군요..
거지근성갖고 있습니까??? 대충 정상가보다 조금 싸게 주면 그런갑다하고 사면되지.. 저렇게 시간낭비하고 속보이는 행동해서 사봤자...몇개월있으면, 신제품나오고 그러면 가격 또 떨어질껀데, 단골되니깐, 나중에 생일날 편지도 오고...문자도 넣어주고 기분좋던데....!!
내가 저 u-100모델 오늘 샀는데, 깜짝놀라서 끝까지 다 읽어봤더만 3월 27일 전 얘기같지만 그래도 대충은 다 들어맞는거 같네요. 저번주말에 대전 홍명상가서 핸폰 사려다가 진열품을 새것처럼 속여서 가따주길래 다른거로 개통해달랬더니 당신같은사람 첨보겠다고, 이거 새거라고 지롤하며 씨팔저팔하면서 개약서 지들이 찢고 딴대가서 사라고 난리치던데... 오늘은 그냥 동내 SKT매장에서 핸폰 했는데요... 그런 여러곳 몰려있는곳과 값은 같으면서 부가서비스 하나도 안넣고 서비스 빵빵하게 해주던데... 부가서비스 안넣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그거 다 지들 마진땜에 그러는거라고 그럽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하고 있는 사기인데 그걸 인정하기는 싫으신건지? 나도 당한 사실입니다. 자신들의 비법이 흘러나가 열받으신건지?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위에 사실들 다 당했던 겁니다. 용산어디를 가도 부가서비스 기본이고요. 충전기 100%동감 게다가 할부 땡깡 뭐가 어쨋길레 난리 법석들이신지...... 인정할건 인정하는게 좋지 않을지.... 바스쿨란 글쓰신 내용에 80%는 사실이네요... 참고로 몇개 더붙이자면~ 의무사용 사용한다고 할인받고 집에 오셔서 고객센터 전화해서 바로 해지하셔도 됩니다...(의무란거 없습니다...) 그리고 충전기 일반 악세사리 판매상한테 구매해서 정품껍데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곳도있으니 주의하시고요... 판매점마다 거래 대리점에서 추가리베이트(몇대 이상팔면 얼마 더주겠다... 요런고) 있으니까요~ 판매점 좀 큰곳으로 가시면 좀더 할인받을수 있어요... 정말싸게 구매하시려면... 완전 신상품은 사지않아야 합니다...(거품이 심하죠...) 께끗한 중고를 인터넷에서 네고후 안전거래하시는게 좋구요... 판매점으로 가실경우~ 판매상이.."얼마까지 알아보셨나요??..." 물으면 "여기는 얼마에 줄수있나요??... " 하고 역으로 물어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정신바짝차리고 메모하면서 구매하시면 더욱 좋겠죠... 참고로 이쪽 계통일을 10년 가까이 했던 사람이구요....(지금은 다른일합니다 ^^) 회의를 느낀적이 참 많았습니다... 소비자가 깨어있어야 눈탱이 당하는 일이 없다는것만 명심하시구요... 판매하시는분들도 좀더 양심적이고 투명한상거래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좋은정보임에는 틀림없으니 요거 스크랩하실분은 얼렁 하시길... (저한티 테클 거시는분은 윗분표현으로 "테팔이"로 간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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