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배낭을 쓰다가 싹 정리하고 타투쉬 배낭으로 통일하여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배낭 보다 무겁다는 느낌을 받아 이거 또 잘못 한 거 아닌가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글구 여러 매니아들도 타투쉬가 무겁다는 평을 하고 저도 그렇다고 맞짱을 쳤습니다.
그래서 도데체 얼마나 무거운가 하고 검색을 해 보았는데 웬 걸 오히려 다른 배낭보다 무겁지 않았습니다.
한번 살펴 보면....
그레고리 에코--- 스몰 1.7kg 미듐 1.8kg ( 택 달린 새 에코를 살리쉬와 교환--- 글구나서 살리쉬 싸게 팔아 버림)
할로---1.4kg(현재 쓰고 있으나 바닥이 넘 부실하여 20번 정도 썼는데 실빵구가 5군데 남)
오스프리 마무트(요즘 나온 배낭들)---1.5kg
콜척---1.7kg
슬러스킨---1.4kg
타투쉬35--- 1.4kg
히아투스---1.37kg
밀레의 아이솔드---1.5kg
이것만 보더라도 타투쉬가 생각보다 무거운 배낭이 아니였습니다.
다만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가 어깨가 좀 아파서 체감무게가 더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오케이****에서 어깨패드를 팔고 있는데 평들이 좋더군요.
그래서 저도 패드를 사서 한번 부착해 볼 생각입니다.
어깨가 좀 편하면 무게도 덜 느끼겠지요. 감사합니다.
제 필명이 바뀌었습니다. 나찌전차에서 독일탱크 로요.
첫댓글 타투쉬 결코 무거은 배낭 아닙니다. 단지 살리쉬와 비교할때 조금 무겁다는 느낌입니다. 저도 그레고리 에코 스몰을 사용하였는데 타투쉬가 에코보다 가볍고 착용감도 좋습니다 어깨가 좀 아프신 것은 어깨밸트 사이의 폭이 본인의 어깨폭과 맞지 아니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Access 배낭 시리즈에서 경험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어깨패드 사용해 보신후 결과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타투쉬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어깨패드를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사용하는 것이 훨 나은 거 같습니다. 어깨끈에 장착을 하면 보기 흉할 까 하고 생각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단지 길이가 약간 짧다는 거... 25센티 정도였으면. 필명을 나찌전차에서 독일탱크로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