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삼미웰빙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작물재배.가축 스크랩 유정란 닭 사육과 닭 사료 만들기
김삿갓 추천 0 조회 928 11.12.15 06: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닭먹이 재료와 만들기

Ofica    

 

소비자는 좋은 농산물의 먹거리를 찾는다면 농가는 좋은 농작물을 잘 키워 많이 판매하는 데에 노력을 하게 된다.

좋은 농산물을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정부의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직접 농작물 상태를 보고 구별하거나 마음으로 믿고 구매하는 정도로 비독의 안정성이나 오염, 고유한 영양분을 가진 농산물인지 구별은 전문가도 어려운 문제로 농사 시작에서부터 수확까지 농사방법을 알게 된다면 더 안심할 수 있는 좋은 농산물을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채소와 곡류 같은 농작물은 다음 연재로 미루고 먼저 가정식탁에 빠지지 않는 좋은 달걀을 구별하여 방법과 생산하는 방법을 나름대로 제시해 본다.

소비자가 찾는 좋은 유제품과 고기, 달걀은 전편에서 말씀드린 데로 의학계나 영양학자들이 추천하는 지중해 식단과 같이 안정성과 영양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오메가 6: 오메가 3가 2:1~ 4:1의 균형적인 먹거리이다.

2:1~ 4:1(오메가 6: 오메가 3)의 균형을 갖춘 고기와 유제품, 달걀은 만성질환과 심혈관계통 질병, 당뇨, 비만, 혈관관계 질병, 골다공증, 만성 질병 등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아니라 예방과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밟히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성조셉 메디칼센터의 심장병전문의 스티븐 에슐리 박사나 프랑스 로리앙 비만문제 전문가 슈미트 박사는 고도비만 환자와 심장병, 고혈압환자에게 질병이 생기기 전의 식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고 먹어온 식생활습관대로 고기와 우유, 버터, 달걀을 먹도록 하면서 치료하고 있다.

 

고기와 버터와 같은 유제품, 달걀 섭취가 질병의 원인이 될 수는 있으나 최근 과학적인 연구로 밟혀진 내용을 보면 잘 못 사육된 고기와 유제품, 달걀에 과다하게 함유된 오메가 6의 균형이 깨진 원인으로 밟혔다.

오메가 3가 높은 등푸른생선과 견과류만이 아니라 풀과 같은 오메가 3가 월등한 자연의 다양성 먹이를 먹으며 자란 돼지나 소, 닭의 고기나 유제품, 달걀은 오메가 6와 오메가 3가 2:1~4:1의 균형을 갖추어 환자에게 먹이며 치료할 정도로 균형을 갖춘 영양원이라는 연구이나 미국과 유럽도 2%도 생산이 안 되는 희소서이다.

닭 사육에서 오메가 6: 오메가 3의 균형을 가진 자연의 풀은 먹이량의 20% 정도 섭취하면 많이 먹는 것으로 별도로 단백질과 조섬유가 풍부한 곡류를 같이 먹여야 산란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전전 편과 전편의 글 참고)

 

넓은 초지에 칸을 여러 개로 분리하여 며칠마다 풀이 짧아졌을 때에 닭을 이동시켜 풀의 유지와 환경파괴, 오염을 막는 이상적인 방목 사육

 

풀과 곡류, 자연의 다양성 먹이로 키우던 전통농업 방법으로 몇십 마리는 문제가 되는 수입사료 의존 없이 집과 주변에서 나오는 먹이만으로 방목 사육이 가능하나 몇백 마리나 몇천 마리를 키우는 닭 사육에서는 GMO 수입사료(보통 옥수수 40%~ 60%, 콩깻묵, 곡류 부산물(섬유질), 첨가제로 제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사육방법이 문제가 된 것이다. (전편 연재참고)

닭을 방목하여 키우는 것이 이상적이나 비싼 농지가격으로 충분한 목초지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와 고양이, 들개, 족제비와 같은 동물의 피해가 심하여 야산 방목 사육도 한계가 많다. 

우리나라의 상당수 방목 사육의 방법은 적은 농지에 많은 닭을 방목함으로써 자연의 먹이가 되는 풀이 전혀 없는 곳에 방목함으로써 풀과 곤충, 벌레와 같은 먹이를 먹게 하는 환경보다는 햇빛의 외기에 운동시키는 운동장 사육이 될 수밖에 없는 일반적인 환경이다.

 

풀이 자라는 곳에 곤충과 벌레, 풀과 같은 자연의 먹이를 닭에게 항시 먹게 할 수 있도록 닭을 주기적으로 다른 방목장으로 이동시켜 순환 방목하여 사육하는 방법이 이상적인 사육방법이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충분한 방목장 확보가 어려워 작은 면적의 운동장에 매일 사육함으로써 상쇄시킬 수 있는 풀하나 자라지 못하여 닭의 똥이 비가 오면 유출되어 자연훼손과 주변에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는 여러 한계의 제약을 고려하여 일정의 개체를 흙 바닥에 암·수의 비율을 맞추어 자연에 근접한 햇빛이 비추고 운동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적의 계사 바닥 기르기(평사) 사육이 일반적이다.

 

넓은 초지에 방목 사육의 한계로 환경오염을 막으면서 순환의 원리를 적용하여 계사 내에서 평사사육을 할 수밖에 없는 지금의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한 오메가 6: 오메가 3의 균형을 갖춘 먹이를 만들어 급여하여 사육하는 방법을 찾아 제시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제일 나은 방법이라 본다.

국내와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곡류와 재료로 자급사료를 만들기 위하여 나름대로 전국에 걸쳐 조사에 의하면 오메가 6: 오메가 3의 균형을 갖춘 자급 먹이를 만드는 재료구매 원가에서 수입 시판사료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여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답을 찾을 수가 있었다.

 

사료를 자가 제조하는 과정에 투입 노동력을 계산하면 원가가 높아 불가능하다며 자가 노동력도 원가로 계산하여야 한다는 논리를 펴는 분이 있으나 필자의 의견은 농가 능력 밖의 과도한 대량사육으로 대량을 만들어야 하는 비상식적인 사육이거나 닭 사육을 하면서 자가 노동력 투입도 없이 하늘을 보고 농사를 짓겠다는 농부라 하기에는 부족한 생산성과 계산적인 농업 자의 의견으로 생각하여 먹이 만드는 노동력은 포함하지 않는 금액산출이다.

 

 

 

*** 시판사료: (전국 닭 사육농가에 요청하여 필자의 조사내용)

* 산란 닭 1,000수: 1일 먹이량 100kg (1일 시판사료- 25kg- 4포)- 1일 사료비 60,000원(1kg- 600원, 25kg- 15,000원)

   (농가 시판사료 전국농가 평균 구매비: 25kg- 11,200원~ 17,000원 (여기서는 조금 높은 15,000원으로 계산)

 

*** 자가사료 만들기 재료: (전국 몇 개의 정미소와 구입 가능 지역에서 필자의 조사내용으로 구매가격이 달라 평균적인 가격을 제시)

* 자가사료 재료와 구입가능가격: 청치(40kg- 12,000원), 싸라기(40kg- 16,000원), 쌀겨(40kg- 8,000), 깻묵(10kg- 3,000원), 황토(1톤- 60,000원), 천일염(20kg- 20,000원), 돌가루(1톤- 4~5만 원), 왕겨(1포- 2,500원), 그 외 기타 곡류와 부산물, 맥주보리(수매 1등급 가격- 40kg- 37,600원, 등외- 27,600원), 쌀보리(수매가격- 40kg- 27,320원), 우리 밀(수매 1등급 가격- 40kg- 35,000원), 친환경 우리 밀(수매가격- 40kg- 41,000), 비지, 과일박, 바이오에너지 부산물, 생선 등등...

* 닭 먹이로 농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조사하였다. 그 외에 많은 종류의 재료와 지역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 부탁의 말씀: 닭 먹이로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곡류나 기타 재료, 저렴한 가격이나 지속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재료가 있으면 댓글이나 문자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10-3698-1005 김 윤수

* 공지내용: 자가사료 재료구매와 자연육추 등 사육방법과 자가사료를 만들어 닭 사육하는 체계적인 대안과 방법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을 만들 에정으로 참여할 농가와 1년 이내에 동참할 적극적인 농가는 연락이나 의사표시을 정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19일 충청지역에서 시작 모임에 참여나 의견주기 바람)

 

*** 평사 계사에서 1,000수(암·수 포함) 산란 닭 배합비용 (배합비율과 재료 평균계산 비용은 닭 사육 교육에서 공개)

①. 시판 사료 100%- 1일 평균 사료금액 60,000원 - 1개월 평균 1,800,000원

②. 시판사료 50%: 자가사료 50%- 1일 사료금액 35,400원- 1개월 1,062,000원

③. 시판사료 30%: 자가사료 70%- 1일 사료금액 29,065원- 1개월 871,950원

④. 시판사료 0%: 자가사료 100%- 1일 사료금액 25,690원- 1개월 770,700원 (보리+ 청치+ ?)

⑤. 시판사료 0%: 자가사료 100%- 1일 사료금액 36,500원- 1개월 1,095,900원 (친환경 우리 밀+?)

* 참고: 지역과 농가, 닭의 상태에 따라 구매 재료와 배합비율, 재료 원가의 차이가 있을 수가 있으며 1일 사료금액과 1개월 사료비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 참고: 유정란 산란율 70%, 자연육추 후 첫 산란 150일령의 필자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맞춤식 자가배합비용 산출의 사례일 뿐입니다.

 

자가사료를 만들어 사용하는 농가가 많지는 않지만 몇몇 분들이 고생을 하시면서 자가사료를 만들고 있으나 재료와 배합비율에서 어려워하는 모습으로 경제적인 산란기간이나 산란율 유지가 안 되어 고생하는 분들이 있는 것은 자가사료를 만드는 방법이나 자료축적이 없는 전체적인 문제이다.

1~ 2천 평의 농사와 1,000수의 닭이면 평균적인 생산의 농사만 할 수 있다면 4인 가족의 노동력으로 경제적인 자급 수익농사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1,000수의 하루 사료비가 시판사료(①)일 때 평균적으로 60,000원입니다만, ②, ③, ④, ⑤을 보시면 국내산 자가사료비을 50%, 100%에서 1일 사료비용이 큰 차이로 1개월 사료비용으로 계산하였을 때에 월간 절감비는 왠만한 농가의 한 달 생활비다.

친환경 밀을 사용하고도 월 700,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을 보면 자가사료를 만들겠다는 의욕과 노력만 있으면 시판사료 100%로 300원 유정란이 아니라 국내산 자가사료 100%면 못 받아도 500원, 700원 정도는 받을 수 있다는 농가들의 같은 이야기다. 생산하는 50% 이내의 최고품 유정란은 1,000원을 받아도 도둑놈 소리 안 들으며 소비자에게 당당하게 팔 수가 있는 국내산 자급사료 100%의 사육농가가 거의 없는 희소성과 안정성이다.

여기에 소화기관을 2~ 3배 길게 하는 자연육추와 농장주의 철학, 연중 풀이나 청초 액과 같은 보조 먹이만 뒷받침이 되면 질병 없이 환자도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과학적인 검증이 가능한 스트레스 대응호르몬과 2:1~ 4:1(오메가 6: 오메가 3)의 최고 유정란을 농부의 떳떳한 마음으로 소비자에게 드릴 수가 있을 것이다.

벌거벗은공화국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